12세기에 무술림에 의해 파괴된 인도 나란다 대학 전경. 12세기 무슬림들에 의해 파괴된 인도 나란다 대학 유적지에서 전 세계 350여 명 이상의 스님과 불교학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불교 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도의 불교 순례지 개발을 주제로 나란다 대학 복원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인도관광청과 비하르주 관광국 등은 공동으로 2월 6~7일 인도 비하르주의 나란다, 라즈기르, 보드가야 등 주요 불교 유적지에서 국제 불교 회의를 개최한다. ‘불교 체험-기원의 도시에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인도와 한국을 비롯해 스리랑카, 태국, 미얀마,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폴, 호주, 미국, 필리핀, 브라질, 멕시코, 남아메리카공화국, 모리셔스 등 15개국 이상
해외
2010.02.02 17:24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