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상월선원 정기법회[동영상 제공] 유튜브 상월선원[1517호 / 2019년 12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은석초등학교 어린이 응원메시지[동영상 제공] 유튜브 상월선원[1517 / 2019년 12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유아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까지 어린이·청소년 포교에 한국불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있습니다”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무산복지재단 이사장이자 낙산사 주지 금곡 스님의 신념이다. “하루 늦은 새싹포교는 불교미래를 10년 퇴보시킨다”는 스님의 신념은 15년 전부터 몸소 실천한 어린이·청소년 포교로 이미 증명됐다.2005년 낙산사는 화마를 맞았다. 주지 부임 첫해였던 금곡 스님은 천년고찰 복원에 전념하면서도 어린이·청소년 포교의 끈을 놓지 않았다. 지역주민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어린이·청소년의 미래를 가꾸는 일,
강원파라미타청소년협회(법사 수미 스님)의 시작은 단출했다. 2007년 12월 낙산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발족한 강원파라미타는 파라미타 13번째 지역조직으로 출범했다. 초기 회원은 학생 130명과 지도교사 13명이 전부였다. 성장 잠재력을 누구도 장담할 수 없었다. 금곡 스님은 본부를 낙산사에 두고 창립기금 5000만원을 희사한 뒤 매월 500만원을 후원했다. 수련회, 등반대회,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낙산사와 소통 속에 이뤄졌다. 지도교사 연수도 정기적으로 열었다.낙산사의 전폭적인 지지로 심은 불연의 씨앗은 뿌리내리고 싹
“원래 108시간을 정진하려고 했는데….”아쉬움과 안도감(?)이 뒤섞였다. 위례 상월선원 동안거 첫 철야정진이 진행된 12월7일, 처음으로 무문관 체험에 참여한 4명의 재가자들의 첫 마디였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선상신 불교방송 전 사장, 임명배 국립공원관리공단 전 상임감사. 이들은 상월선원 무문관에서 동안거 결제 중인 9명 스님들의 정진을 짧게나마 체험하고자 무문관 대중체험관에 방부를 들였다.윤성이·이기흥·선상신·임명배 등 4명의 재가자들은 무문관 입방 전 상월선원 부처님께 첫 무문관 철야정진에 임하는 각오
천막법당 주변 온도는 오후 5시가 되자 영하로 떨어졌다. 결사 중인 9명의 스님들이 정진하는 무문관도 춥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날 처음 개방한 무문관 대중체험관 역시 영하의 추위를 피해갈 수 없었다. 그러나 천막법당을 가득 메운 사부대중의 신심은 뜨거웠다. 부처님 명호를 부르는 목소리와 다라니 주력수행 열기는 사무치는 추위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위례 상월선원에서 한국불교 중흥을 염원하며 동안거에 돌입한 천막결사를 응원하는 첫 철야정진의 신심이 그랬다.위례 상월선원은 12월7일 상월선원 아래 마련된 임시법당에서 동안거 첫 철야정진을 입
[동영상 제공] 유튜브 상월선원[1516 / 2019년 12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아무것도 없는 깨끗한 도화지 위에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들이 담아내는 위례 상월선원의 천막결사 또한 어떤 그림이 될지 알 수 없다. 카메라로 촬영하고, 편집을 하고, 자막을 넣는 이들도 어떤 색과 그림이 나올지 모른다. 그래서 거침이 없고 자유롭다. 위례 상월선원에서 진행 중인 천막결사 현장을 기록하고 있는 유튜브팀은 한국불교의 대전환점이 될 역사의 현장에 서 있다. 다큐프로그램 전문가라 해도 깊은 고민이 앞설 일에 초보 유튜버 4명이 겁 없이 덤벼들었다. 유튜브팀을 이끌고 있는 정오 스님은 불과 한 달여 전까지
한국불교 중흥이라는 대발심에 불자들의 원력이 속속 결집되고 있다. 동안거 결제가 한창인 위례 상월선원은 사부대중의 동참이 이어지면서 대원력의 동행을 서원하는 발심의 도량이자, 육바라밀을 실천하는 정진의 공간이며, 저마다의 발원을 기원하는 기도처로 위상이 커지고 있다.11월30일 상월선원 아래 마련된 임시법당에는 세 번째 토요정진법회가 봉행됐다. 오후 2시 신묘장구대다라니 21독으로 시작된 토요정진법회는 석가모니불 정근 및 108배, 참선, 탑돌이 등으로 이어졌고, 한국불교중흥을 발원하며 동안거 천막결사에 임한 9명 스님들의 원만회향
위례 상월선원에서 12월13~14일 군종교구장 혜자스님과 함께 하는 평화의 불 봉안 법회가 열립니다. 14일 오후 3시에는 크로스오버 가수이자 국악가수 권미희씨가 음성공양을 합니다.[동영상 제공] 유튜브 상월선원
천막결사가 진행 중인 위례 상월선원에선 지나 일주일 무슨 일이 있었나?[동영상 제공] 유튜브 상월선원
석가모니불 정진소리가 일요일 오전의 한가로움을 가르고 울려퍼졌다. 휴일의 느긋함을 떨쳐버리고 치열한 정진 현장을 찾은 불자들은 사시예불시간에 맞춰 함께 예불을 드리고 석가모니불을 정근하며 상월선원을 덮친 초겨울의 한기를 밀어냈다.한국불교 중흥을 발원한 9명 스님들이 천막결사에 들어간 위례 상월선원은 휴일에도 불자들의 염불소리에 젖어들었다. 11월24일 상월선원 아래 마련된 천막법당에서는 70여명의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사시예불이 봉행됐다. 안성에 위치한 칠장사(주지 지강 스님)와 대원사(주지 혜용 스님), 백마사(주지 혜심 스님)
“요즘 한국불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불교의 위상이 실추돼 국민과 불자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고, 탈종교화 시대를 맞아 불자 인구도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9명 스님들이 천막법당에서 진행하는 위례천막결사는 침체된 한국불교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이자 양평 상원사 용문선원장 의정 스님이 위례신도시 종교용지에서 매서운 한파와 맞서며 목숨 건 천막결사를 진행하고 있는 9명 스님들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냈다. 선원수좌회를 대표하는 스님이 위례천막결사와 관련해 격려의 메시지를
[동영상 제공] 유튜브 상월선원 [1514호 / 2019년 11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조계사 부주지 원명스님과 함께 하는 상월선원 기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2시 [동영상 제공] 유튜브 상월선원 [1514호 / 2019년 11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갑작스러운 한파로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빠르게 서울에 첫눈이 관측된 날, 허허벌판에서 서리와 달을 벗 삼아 정진하는 위례 상월선원 주변이 이날의 한파를 무색하게 하는 온기로 가득 찼다. 한국불교중흥을 발원하며 동안거 천막결사에 임한 9명 스님들의 의지를 이으려는 재가불자들의 끊임없는 발걸음이 이어진 것. 스님들의 외호 대중을 자처한 이들이 함께한 이날 정진은 훗날 이 자리가 ‘수행문화의 혁신’과 ‘도심포교의 모범’을 보여줄 곳이라는 기대를 품게 한 시간이기도 했다.11월16일 상월선원 아래 마련된 임시법당에는 지난 11월11일 동안
“이 땅에 부처님 가르침이 널리 퍼질 수 있기를 발원하면서 몸이 으스러져도 좋다는 각오로 정진에 임하겠다.”(진각 스님)“우리의 정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부대중 모두의 결사가 되었으면 한다. 9명 스님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정진하겠다.”(호산 스님)“머리를 깎고 절에 들었던 행자의 마음으로 돌아가 정진에 임하겠다.”(심우 스님)“대중스님들을 잘 모시고 따르면서 결사에 임하겠다.”(도림 스님)“외호 대중들의 시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허투루 시간을 보내지 않고 정진에 매진하겠다.”(인산 스님)한국불교중흥을 발원한 위례천막결사 대
위례천막결사 입재를 하루 앞두고 9명의 결사대중들과 외호대중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불교중흥의 대전환점이 될 것을 다짐했다.11월10일 보우당에서 외호대중들과 인사를 나눈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성곡, 무연, 호산, 재현, 심우, 진각, 도림, 인산 스님은 이번 결사에 임하는 결연한 마음을 담아 외호대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진 대중을 대신해 인사를 전한 상월선원장 무연 스님은 “백마디 말보다 한 번의 더 간절한 화두정진으로 이 지중한 은혜에 보답하겠다”는 말로 이번 결사에 임하는 대중들의 뜻을 대변했다. 수국사
“한국불교는 지금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출가자와 신도가 갈수록 줄고 불교에 대한 신뢰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위례 천막결사는 참다운 불교, 참다운 수행자로 돌아가자는 비장한 각오로 읽혀집니다. 이 뜻깊은 결사가 잘 회향돼 한국불교를 변화시킬 장대한 물결이 되기를 바랍니다.”11월5일 단양 대흥선사에서 만난 조계종 원로의원 월탄 스님은 경기도 위례신도시 상월선원에서 진행되는 천막결사 동참 대중들의 원력과 실천에 큰 의미가 있다고 찬사했다.“덕숭산 중턱의 만공선사 부도에는 ‘천사불여일행(千思不如一行)’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
조계종 재가신도단체와 포교단체 두 축인 중앙신도회와 포교사단이 위례천막결사에 동참 의사를 밝혔다.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와 포교사단(단장 방창덕)이 11월11일부터 동안거 기간 동안 90일 정진에 돌입하는 위례천막결사의 외호대중을 자처했다.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은 2020년 도쿄올림픽 준비에 여념이 없음에도 사부대중의 일원이자 재가불자로서 위례천막결사 정진 동참을 첫 번째로 신청했다. 이 회장은 “바쁜 일상에 쫓기지만 재가불자로서 예전부터 치열한 정진을 해보고 싶은 열망이 있었다”며 “위례천막결사가 시절인연이자 선연이 될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