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미정사·경인불교대학(회주 종연 스님)과 미추홀공덕회, 영산정사,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등 한울타리가족은 10월21일 가을합동평화순례를 진행했다.평화순례는 철원 도피안사, 심원사 참배를 시작으로 한국전쟁의 참상이 서려있는 노동당사와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회주 종연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평화로운 마음을 가지며 다가올 통일 조국을 대비하는 불자가 되자”고 당부했다.한편 수미정사·경인불교대학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봉사활동 또는 특별한 주제로 성지순
여래종 남한산성 약사사(주지 혜안 스님) 소장 지장시왕도가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약사사에 따르면 경기도는 올 4월 지장시왕도에 대한 문화재 지정을 예고했으며, 지난 9월 경기유형문화재 제333호로 지정했다. 약사사 지장시왕도는 19세기 서울경기 지역에서 활동한 대표적 수화승인 한봉창엽 스님이 조성한 작품으로 18세기 이후 서울 경기지역에 성행한 지장시왕도의 화풍과 불교문화의 특색을 그대로 보여준다.탱화는 가운데 대좌에 지장보살이 앉아있고, 왼쪽엔 무독귀왕, 오른쪽엔 도명존자가 합장한 채 서 있다. 그 주위에는 시왕(十王)과
인천 수미정사·경인불교대학은 10월13일 경내에서 ‘제13회 큰 사랑 나눔 어르신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수미정사 경내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추홀공덕회,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바로병원, 푸른세상안과, 보명한의원 등이 함께했다.수미정사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점심공양을 대접하고 건강검진과 의료봉사, 이·미용 서비스, 초청공연 등 선물을 선사했다. 회주 종연 스님은 “노인 한 명을 잃는 일은 큰 도서관 하나를 잃는 것과 같다”며 “어르신의 존엄성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기
여래종 여래사(주지 성현 스님)가 7월7일 여주 담낭리로 도량을 이전하고 ‘부처님 이운 및 큰법당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여래종 총무원장 명안, 행정부원장 혜안, 종회의장 석산 스님을 비롯해 임덕남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150여명이 동참해 여래사의 발전을 축원했다.주지 성현 스님은 인사말에서 “성남 도량을 여주로 이전해 더욱 넓어진 공간에서 사부대중과 정진하려 한다”며 “부처님의 광명이 여주 곳곳 비추지 않는 곳 없도록 정진하고, 여주시민의 편안한 기도처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래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한국불교종단총연합진흥회(이사장 연화 스님)는 6월29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제7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위령재’를 봉행했다.소림선종 총무부장 혜광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 연화 스님을 비롯해 진흥회 소속 스님과 불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충문을 참배한 후 현충관에서 위령재 및 영산재를 봉행했으며, 월남참전유공자회에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이사장 연화 스님은 법어를 통해 “올 때는 흰구름 따라 더불어 왔고, 갈 때는 밝은 달빛 따라 갔는가. 오고가는 주인공들이여 그대들 오늘은 어느 곳에 있는가”
인천 수미정사·경인불교대학(회주 종연 스님)과 한울타리가족은 6월24일 충남 당진 정토사 일원에서 성지순례 및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부처의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자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정토사에서 법회를 봉행한 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농사일을 도왔다. 수미정사·경인불교대학과 한울타리가족은 매년 봄·가을 성지순례와 함께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회주 종연 스님은 “법당에 앉아 하는 법회만이 수행이 아니다”며 “일손이 부족한 노령화된 농촌에서 행하는 노동 또한 부
일붕선교종(총무원장 경원 스님)은 6월22일 서울 일붕선원에서 창종주 일붕 스님 열반 22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정 원각, 원로의원 동봉, 대륜, 법선, 총무원장 경원, 종회의장 법성, 이사장 일명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경원 스님은 봉행사에서 “일붕 스님은 전 세계를 드나들며 한국불교 중흥과 발전, 아아가 세계불교의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며 “일붕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전 종도가 화합하고 대한민국의 안정과 남북평화통일을 이루는 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금강선원 총재 활안 스님은 추모사를
“전법의 법륜 굴려 주장자 높이드니 묘한 법 감로되어 목마른 이 적셔주네. 삼세의 묵은 업장 한순간에 사라지네. 아 인왕 대종사 법향이 퍼짐이여 사바에 연꽃 피니 안락정토 이 아닌가.”여래종 창종주 연화경 인왕 스님의 열반 2주기를 추모하는 법석이 열렸다. 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6월9일 성남 남한산성 약사사에서 ‘인왕 대승정 열반 2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명안, 종회의장 석산, 행정부원장 혜안, 포교부원장 도혜, 인왕문도회장 성현, 비구니회장 묘선 스님 등 종단 주요스님들과 본원종 총무원장 만혁,
여래종 창종주 인왕 스님의 입적 2주기를 추모하는 다례재가 열린다.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6월9일 오전 10시 성남 남한산성 약사사에서 ‘인왕 큰스님 열반 2주년 추모재 및 사진으로 본 인왕 대승정 실록 봉정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종정 법수, 총무원장 명안, 문도회장 성현 스님과 스리랑카 아마라프라종 부종정 메타난타, 대승정 소바난타 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할 예정이다.인왕 스님은 1958년 관음사로 출가해 법룡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인왕산 약사사, 관악산 법륜사, 남한산성 약사사, 옥천 대
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5월10일 총본산 금강 대약사사에서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 연등 점등식’을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총무원장 명안, 행정부원장 혜안, 포교부원장 도혜, 호법부원장 성현, 비구니회장 묘선 스님과 오순이 남한산성 약사사합창단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우리가 밝힌 등은 지혜의 등불이요, 스스로를 밝히는 등불”이라며 “우리들 마음에 밝힌 등불은 1년 365일, 평생을 밝혀야 될 진리의 등불”이라고 강조했다. 스님은 이어 “우리의 정성어린 등불이 어둠을 밝혀 자비와 평화
일심(一心)과 화쟁(和諍)사상으로 불교대중화에 앞장섰던 원효대사의 열반 1332주기를 추모하는 법석이 봉행됐다.원효종(총무원장 향운 스님)은 5월10일 서울 효창공원 원효성상 앞에서 ‘원효보살 열반 1332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효종 전 종정 고산, 총무원장 향운, 종회의장 진산, 법규위원장 지호, 비구니회장 명관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해 원효대사의 가르침을 기리고 따를 것을 다짐했다. 법회는 고왕사합창단의 음성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육법공양, 헌화의 순으로 진행됐다.총무원
정토종은 4월21일 대전 신흥사에서 ‘독거노인·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및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흥사 회주 혜만 스님과 신도회, 지역 어르신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신흥사는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점심공양을 대접하고 생필품과 기념품 등을 선물했다. 또 2부 행사로 불자연예인들의 공연무대를 마련해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경기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1438호 / 2018년 5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조동종(총무원장 덕우 스님)이 종조 동산양개 스님의 열반일을 맞아 추모와 종단 및 불교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조동종은 4월23일 서울 수락산 도선사 대웅전에서 ‘종조 동산양개 대화상 헌다례재 및 묵조선풍 수미산문 입실건당 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전 종정 지명. 전 부종정 법공. 승정원장 보경. 종회의장 혜륜. 사회부장 범일 스님 등 종단 주요 스님들과 불자 등 200여명 참석했다. 법회는 총무국장 지현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반야심경 봉독, 육법공양, 헌다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총무원장 덕우 스님은 “조동종은 포교방
원융종(총무원장 진호 스님)은 4월13일 총본산 서울 원융사에서 ‘영산당 일공 대조사 열반 3주기 다례재’를 봉행했다.다례재에는 총무원장 진호, 조계종 전 총무원장 의현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했다. 의현 스님은 “생전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일공 스님의 유훈을 받들어 원융화합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원융종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경기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 [1437호 / 2018년 4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
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이 불기 2562년 출가절을 맞아 자자·포살 대중공사 및 수계법회를 가졌다.여래종은 3월24일 총본산 옥천 금강 대약사사 여래본문 인왕계단에서 ‘부처님 출가절 기념 자자·포살 참회 대공사 실상묘법보살 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총무원장 명안, 부원장 도회, 종회의장 석산, 총무부장 혜안, 비구니회장 묘선 스님을 비롯해 오순이 합창단장 등 사부대중 350여명이 동참했다.타종을 시작으로 봉행된 이날 행사는 육법공양과 참회진언, 연비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대중은 초발심을 되새기며 참다운 부처님의 제
법화종 총본산 통영 안정사에 2월20일 화재가 발생해 요사채 등이 소실됐다.안정사에 화재가 발생한 것은 오후 7시 경으로 전기누전으로 추정된다. 화재는 요사채에서 시작돼 공양간과 해우소 등으로 옮겨 붙었으며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안정사는 원효 스님이 창건한 천년고찰로 보물 제1692호 영산회괘불도와 보물 제1699호 안정사동종을 비롯해 다수의 문화재를 소유하고 있다. 안정사는 2017년에 소방방재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을 신청했으며 관계기관의 심의 중 화재가 발생했다.허광무 경기북부지사장[1429호
본원종(총무원장 만혁 스님)은 1월4일 서울 평창동 연화정사에서 ‘불기 2562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종정 대화 스님을 비롯해 총무원장 만혁, 종회의장 대운, 연수원장 성준, 총무부장 법성 스님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도권·경기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1424호 / 2018년 1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1월12일 옥천 대약사사에서 ‘무술년 신년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부종정 법수, 총무원장 명안, 종회의장 석산 스님 등이 참석했다.수도권·경기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1424호 / 2018년 1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원효종(총무원장 향운 스님)은 1월9일 울산 목련암에서 ‘불기 2562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종정 고산, 총무원장 향운, 종회의장 진산, 총무부장 선법 스님을 비롯해 윤한권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 총무원장 향운 스님은 “지난 한해에 대한 반성의 토대 위에서 새로운 삶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올 한해 부처님의 말씀을 충실히 따르는 불자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수도권·경기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1424호 / 2018년 1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조동종(총무원장 덕우 스님)은 1월9일 서울 수락산 도선사 총무원에서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승정원장 보경, 전 부종정 법공, 총무원장 덕우, 종회의장 해륜 스님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총무원장 덕우 스님은 “불교는 밝은 지혜로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이고득락의 길을 열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수도권·경기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1424호 / 2018년 1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