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정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11월30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2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2022년도 보건 의료 R&D 분야에 국내·외 보건의료기술 발전 및 육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임윤정 교수는 캡슐내시경 가이드라인, 소장 질환 국내외 교과서 편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받아 수상했다.임 교수는 차세대 캡슐내시경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한 기술이전 및 캡슐내시경 자동화 판독시스템 구축, 캡슐내시경 능동 구동 시스템의 의료기기 임상시험 수행 등
영등포구가족센터(센터장 강현덕)이 아이돌봄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6개소를 대상으로 ‘아이돌봄 지원사업 전국 운영평가’를 실시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한부모,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 아동(생후 3개월~만 12세 이하)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에 찾아가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이번 평가는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 돌보미 인력 확보 및 활동 참여 ▲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부문에서 심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종교사회복지계가 힘을 모았다.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봉술, 이하 한종사협)와 서울시사회복지법인연합회(이하 서복연)가 11월22일 새문안교회 앞에서 2022사랑의 김장담그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내 메리어트 호텔 15곳의 후원으로 이뤄졌다.김장행사에는 정충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김봉술 한종사협 회장,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해공 스님, 천태종복지재단 자운 스님, 남기덕 한국-필리핀 메리어트 대표,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장)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 11월19일 오후6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이식대기 환자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 모금을 위해 마련됐다.보건복지부와 사단법인 한국춤하나문화진흥회 등이 후원하고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이날 공연은 본부 홍보위원인 성열옥님의 사회로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1부에서는 환자치료비 전달식과 올해 생명나눔 활상화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치하하는 ‘생명나눔대상’시상식이 열린다 2부에서는 생명나눔 산하단체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가 11월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나눔 부문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한다. 2012년부터 인적·물적·생명·희망멘토링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나누며하나되기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국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다문화가정·동남아 이주노동자·북한이탈주민·고려인
사회복지현장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며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38명의 유공자들이 선정됐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 스님, 이하 재단)은 11월7일 2022년 불교사회복지 유공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재단은 유공자 선정을 위해 불교사회복지법인과 시설, 단체, 사찰 등으로부터 불교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추천받았다. 선정심의위원회 심사와 정부부처 추천 등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운영과 후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온 복지활동가들을 선정했다. 선정된 유공자들은 국회의장 공로장과 보건복지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종로&장금이 어르신들의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다.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10월2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장금이의 장맛’ 도서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운영지원사찰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종로노인복지관 관장 정관 스님, 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지현 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장 희유 스님, 최재형 종로구 국회의원,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심정원 서우사회복지사협회장, 유관기관 기관장, 담당자, 자원봉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도서출판 기념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이 10월26일 오후 3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종로&장금이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장금이의 장맛’ 도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회는 전통 장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명맥을 이어가고자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다문화가정, 노인 등 여러 분야의 북지지관 대표자 및 이용자 15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도서 ‘장금이의 장맛’은 전통 장 문화전승자 역할을 맡은 복지관의 ‘종로&장금이’ 어르신들이 지혜를 모아 전통 장 담그기 방법, 다양한 장요리 레시피 등 활용도 높은 전통 장
세계빈곤퇴치의 날(매년 10월17일)을 맞아 빈곤과 사회적 고립으로 삶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들을 추모하고 삶과 죽음이 존엄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구조의 변화를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사노위)는 10월17일 서울시립승화원 제1묘지 무연고 사망자 추모의집에서 ‘무연고 사망자 합동 추모제’를 봉행했다. 1017빈곤철폐의날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계종 사노위, 빈곤사회연대 등 단체가 주관한 추모제는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았다.무연고 사망자는 가족·친척이 없거나 다양한 이유로 가족·친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가 부산 불교계 최초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가운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이 갖는 의미와 취지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산 스님)는 10월 부산 홍법사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교계언론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장 심산 스님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자리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설명하고 등록기관이 갖는 의미와 등록 진행 절차 등을 소개했다. 심산 스님은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자신의 의지와 상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의정부시니어클럽(관장 법일 스님)이 9월2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우수한 성적으로 운영해주신 의정부시니어클럽관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관장 법일 스님은 “팬데믹 시대에서도 실내·외에서 안전하게 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이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노인복지기여 단체부분 표창자로 선정, 9월30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종로노인복지관에 노인복지기여 단체부분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했다.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20년 2월1일 개관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노인문화 중심 1번지를 미션으로 삼고, 소통하는 열린 복지관과 지역사회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허브를 비전으로 인권가치중심, 소통, 공존, 미래예측
한국불교심리상담단체협의회(회장 선업 스님)가 심리상담사 법안에 ‘불교상담’과 불교 고유의 ‘명상’을 포함, 현재 활동 중인 1500여명 불교 상담사 구제를 위한 경과 규정을 명확히 표기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선업 스님(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불교상담개발원장)은 상담사 법안과 관련해 최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은 한국심리상담관련단체협의회 관계자들에게 이같은 불교계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법안은 어떤 용어가 삽입되느냐에 따라 해석의 여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문구를 넣어 위법단체로 전락할 수 있는 불교계 상담업계를 살릴 수 있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난치병 환우 돕기를 위한 자비의 하루찻집을 개최했다.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산 스님)는 9월24일 부산 서면 영광도서 8층 갤러리에서 ‘난치병 환우를 돕기 생명나눔 기금 마련을 위한 라온(LA·溫) 하루찻집’을 개최했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의 창립 16주년을 기념하고 환우 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생명나눔 활동의 기금 조성을 위해 열린 이 행사는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이 하루 동안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하루찻집 개막식에서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심산 스님은 “그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취약계층 지원 등을 펼치며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실질적 공로자를 선발·포상하고 있다.나누며하나되기는 그간 다문화가정과 동남아 이주노동자,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등을 대상으로 한 300여개 단체에 총 80회에 걸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해왔다.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초대본부장을 지낸 원범 스님이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에 앞장서 온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원범 스님은 9월14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제5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 문화 확산 기여의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원범 스님은 지난 2006년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창립부터 2020년까지 초대 본부장을 맡아 부산지역 장기기증 희망등록과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 그리고 난치병 환우 돕기를 펼쳤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독려하는 다양한 캠
생명존중을 위한 7개 종교연합포럼 대전충남지역단체는 9월5일 대전 KW컨벤션 아이리스홀에서 ‘자살 예방 및 자살유족 돌봄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제2차 포럼을 진행했다.행사에는 공동대표인 태학사 주지 법연 스님, 원불교 우세관 교무와 곽숙영 보건복지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종교연합포럼 대전충남지역단체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희망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곽숙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우리 사회의 자살 예방을 위해 종교계가 앞장서 힘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자살 예방을 위한
“수십년 간 불교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는거죠.”8월11일 불교심리상담단체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장 선업 스님이 최근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심리상담사 법제화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비되지 않은 법안은 사회적 효용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올해 발의된 심리상담사 법안은 모두 4개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에 이어 7월14일 정의당까지 ‘상담사법안’을 제출했다. 정치권의 법안 발의는 상담사 자격을 관리할 제도적 기반이 미비해 민간 자격증이 난립하고 있어 국가시험 제도로 자격을 부여해 상담 서비스를 높이겠다는 이
조계종 의료법인 동행의료재단(이사장 현법 스님)이 운영하는 김포 보리수요양병원이 종단 지정의료기관으로 재선정됐다.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보리수요양병원(대표이사 현법 스님)은 8월17일 요양병원 내에서 종단 지정의료기관 재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식에는 조계종 승려복지회 회장이자 총무부장 삼혜 스님과 재무부장 탄하 스님, 보리수요양병원 대표이사 현법 스님, 승려복지회 직원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이 맺은 협약에 따라 보리수요양병원에 입원하는 조계종 스님들은 외래진료비와 입원진료비를 감면받을 수 있다. 협약 기간은 1년이며 별도의
심리상담사 법제화 추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불교심리상담단체협의회’가 출범한다.교계 심리상담 관련 대표자들이 8월11일 화상회의 줌(ZOOM)으로 간담회를 갖고 최근 정치권이 추진하고 있는 심리상담사 법안과 관련해 불교심리상담단체협의회를 구성해 적극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회의에는 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장 선업 스님과 사단법인 한국명상지도자협회상임이사 적경 스님,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 서광 스님, 이필원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장, 안양규 한국불교상담학회장이 참석했다.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은 심리상담사 자격을 국가(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