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지종가 통도사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온 통도사불교대학의 동문들과 함께 봉사하고 정진하며 불지종가 통도사의 위상을 계승한 모범 신행단체로 성장시키겠습니다.”4월14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봉행된 ‘통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출범식’에서 김홍종 불자가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통도사불교대학은 매년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지만 정작 총동문회가 조직돼지 않아 동문들의 결집이 아쉬웠다”며 “지난해부터 방장 성파 스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중 어른스님들의 격려 속에서 동문 불자들이 뜻을 모아 총동문회 결성을 준비해 오늘 출범식
김유나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 행정관의 조부 김해진옹이 4월18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4월20일이다.[1486 / 2019년 4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중앙승가대총동문회가 청정승가를 이끌어 가는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이끌겠습니다.”안양 청계사 주지 성행 스님이 4월15일 중앙승가대총동문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중앙승가대 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성행 스님은 중앙승가대 동문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협력 강조했다.성행 스님은 불교의 미래가 걸린 교육불사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스님은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 흐름에 맞는 총동문회 역할을 고민하고 연구 검토해 학교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며 “조계종 기본교육기관으로서 또 명실상부한 인재양성의 터전으로서 역할을 다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 주지에 법원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4월18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법원 스님에게 국제선센터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원행 스님은 “국제선센터의 지리적 요건과 특성을 살려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국제선센터 주지 법원 스님은 혜향 스님을 은사로 1996년 수계했다. 중앙승가대를 졸업하고 대흥사 동국선원, 망월사 천중선원, 백련사 만덕선원에서 안거 수행했다. 대성사 주지와 제16대 중앙종회의원을 지냈다. 현재 제17대 중앙종회의원이다.최호승 기자 ti
배성한 한국씨티에스 대표의 장인 김상준 씨가 4월15일 향년 80세로 세연을 다했다. 빈소는 서울시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3층 3호실, 장지는 서울 현충원. 배성한 010-5011-3003 [1486 / 2019년 4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조동종 제11대 총무원장으로 재추대해준 스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동종이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수행·전법의 종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조동종 제11대 총무원장 덕우 스님 취임법회가 4월12일 서울 수락산 도선사 총무원에서 봉행됐다. 종정 심월, 부종정 달재, 승정원장 보경, 승정위원 법공, 종회의장 해권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이 자리에서 덕우 스님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임기 중 추진할 발전계획들을 소개했다.무엇보다 교육불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스님은 “동산양개 스님의 묵조선맥을 이은 조동
“신바람 나는 포교사단 기대하세요.”조계종 10대 포교사단장 보궐선거에서 방창덕 현 대구지역단장이 당선됐다.단장 선출의결기구 운영위원회는 4월11일 오후 서울 우리함께빌딩 5층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방창덕(68) 현 대구지역단장이자 단장임무대행을 신임단장으로 선출했다. 선거에는 운영위원 총 37명 가운데 26명이 참석했고 비밀투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찬성 22표 반대 3표 무효 1표로 방창덕 단장이 차기 단장으로 신임을 받았다. 임기는 2019년 4월1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방창덕 단장은 ‘
“BBS불교방송 충주중계소 개국을 계기로 부처님의 가르침이 지역 곳곳에 전해지고 불자님들의 눈과 귀에 전달되는 깨달음의 매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청주불교방송은 4월8일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충주중계소 개국 기념식’을 가졌다. 청주불교방송사장 장산 스님은 “부처님과 큰스님들의 진리의 법음이 충청북도 전 지역에 퍼져가길 서원해온 청주불교방송이 북부지역 최초로 중계소를 허가받아 FM 106.7MZ로 방송을 전달한다”며 “충주중계소 완공으로 충주시는 물론 진천, 음성, 괴산 등에 부처님의 법을 널리 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스님은
동국대 의료원 제19대 조성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취임했다.동국대 의료원은 4월8일 동국대 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조성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과 윤성이 총장 등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조성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의료원의 장기 발전 전략과 비전을 수립하라는 소명을 엄중히 받들겠다”며 “의료원 구성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이진호 전
이경진 BTN불교TV 부장의 모친 이막시 여사가 4월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창원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월10일 오전 8시30분이다. 010-3327-8744[1485호 / 2019년 4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동국대 총동창회는 조계종과 법인, 모교가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지혜를 모아 실천할 것입니다.”동국대 총동창회 제28대 박대신 회장이 4월1일 2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3월 정기총회에서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박대신 회장은 동국대 주체간 상생과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동국대 발전이 불교 발전이고, 불교 발전이 곧 동국대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동국대 구성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총무원장 원행 스님, 이사장 자광 스님, 윤성이 총장과 자주 소통하며
태고종 전 총무원장 운산 스님이 4월2일 오후 11시 숙환으로 입적했다. 세납 78세, 법랍 61세.운산 스님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대전 보문중과 보문고를 졸업했으며 1959년 대전 대승원에서 용봉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동국대 불교학과와 동 대학원 불교대학을 졸업한 후 1968년 6월 한국불교청년회 사무총장으로 불교계 일을 시작했다. 1975년 태고종 총무부장으로 임명된 뒤부터 30여년 간 태고종 개혁과 발전에 기여했다.스님은 태고종 제22·23대 총무원장을 역임하며 종단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재단법인 한국불교태고종,
“제도개혁이 뒷받침되는 화합과 혁신 등 불교미래를 위한 큰 밑그림을 그리겠습니다.”4월2일 조계종 백년대계본부장에 임명된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의 포부다. 본부장직 요청을 받고 두 달 가까이 장고 끝에 소임을 수락한 정념 스님은 “미력하지만 불교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기대에 일조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36대 집행부 임기와 관계없이 불교와 종단 발전의 싱크탱크가 돼달라”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 당부에 대한 답이기도 했다.임명 직후 백년대계본부 본부장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정념 스님은 “하루아침에 혁신이 이뤄지긴 어렵다”며 “
“수다스럽게 말이 많은 것과 번거로운 문장이 세상에 만연하지 않길 바랍니다.”3월23일 서울시청에서 ‘2019 정경문학상’을 수상한 조계종 원로의원 원행 스님의 소감이다. ‘정경문학상’은 수필문학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격월간 ‘에세이스트’ 초대편집인 고(故) 정경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 2개의 수상작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5월 출간된 ‘탄허대선사 시봉이야기’가 선정돼 저자인 원행 스님이 상을 수상했다.원행 스님은 “정경문학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기도 하고 책임감이 무겁다”며 “도를 밝히는 말이라도 수다스럽거
박대신 ㈜동우 회장이 동국대 총동창회 제2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동국대 총동창회는 3월28일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박대신 동문을 총동창회장으로 선출했다. 1973년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박 신임회장은 서서울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동국장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이와 함께 총동창회는 김수창 전 육군대학 교수, 남택호 공인회계사, 윤병관 이지상사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임했다.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1483호 / 2019년 4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
일본 조동종 운상사 주지 이치노헤 쇼코 스님이 군산시 명예시민이 됐다. 일본인, 특히 스님으로서는 첫 사례다. 일제강점기 아픈 과거사에 대한 참회를 기반으로 역사적 진실을 규명하는데 힘써온 데 대한 공로다.3월26일 서울 불교환경연대 그린담마홀에서 만난 이치노헤 쇼코 스님은 “한국과 일본 간의 관계가 그리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일본인인 내가 한국 군산의 명예시민이 된 것은 대단히 뜻깊고 감사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님은 전날 군산시장이 전달한 명예시민증을 공개하며 과거사 진실 규명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사실 스님은
이병두 종교평화연구원장 모친 곽임석 여사가 3월23일 오후 12시20분 별세했다. 향년 97세.빈소는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301호이며, 3월26일 오전 7시30분 발인해 여주 남한강공원에 모실 예정이다. 1588-1775
김충현 춘천BBS총괄국장의 부친 김주연 옹이 향년 88세로 3월22일 오전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월24일 오전6시다. 031)961-9404[1482호 / 2019년 3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책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처럼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도 불법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는 단체가 되겠습니다.”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이하 불례협)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된 혜장 스님이 3월2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1985년 창립돼 34년의 역사를 가진 단체답게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배포하고 있는 승가결사체 세간해연구소 대표이기도 한 스님은 어린이·청소년 포교에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혜장 스님은 “레크리에이션은 여가를 보내는 활동이기도
“총지종은 2021년 창종 5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창종 반세기를 맞아 밀교 종단으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가운데 내실화에 주력,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흥의 기틀로 삼겠습니다.”불교 총지종 19대 통리원장 인선 정사가 3월20일 서울 통리원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선 정사는 제18대 통리원장에 이어 재임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인선 정사는 이날 19대 집행부의 핵심 과제로 종헌종법 개정 등 제도 정비, 승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창종 50년 역사를 담은 기념책자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