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 대중 참석… 홍광표 교수 설계성림당 월산 대종사의 제8주기 다례재 및 부도탑비 제막식〈사진〉이 9월 8일 오전 11시 불국사 무설전과 부도전에서 1천여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엄수됐다. 1부 다례식은 월성 스님의 축원, 찬불가, 헌향·헌화에 이어 불국선원장 종우 스님의 집전으로 월산 대종사의 영정에 대한 죽비9배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법주사 회주 혜정 스님을 비롯한 월산 대종사의 사제들, 성타 스님을 비롯한 문도들, 법달 스님을 비롯한 11교구 말사주지들, 설정, 법타, 영조, 현고, 지명, 마근, 도공, 명성 스님 등 종단의 중진 스님들이 두루 운집해 월산 대종사의 생전덕화를 기리며 흠모했다. 문도대표 성타 스님은 인사말에서 “저희들이 조실 스님의 뜻을 받들고 가풍을
교계
2005.09.12 11:00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