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가르침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과연 무엇입니까?”“나쁜 짓 하지 말고, 착한 일을 많이 하라, 바로 그것이지요.” 그렇다. 불교는 악한 짓 하지 말고, 착한 일, 좋은 일 많이 하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착한 일, 좋은 일 많이 하면 큰 복을 얻고, 악한 짓, 나쁜 짓 많이 하면 재앙을 받게 된다고 누누히 일러 왔다. 지금으로부터 2천 6백여년 전, 부처님께서도 그렇게 가르치셨고, 불교가 이 땅에 들어온 후 장장 1천 6백여년 동안 수많은 이 땅의 스님들께서도 그렇게 가르쳐 왔다. 나쁜 짓 하지 말고 착한 일 많이 하라. 그래서 이 한마디는 이제 2천만 우리 불자들의 제1명제가 되어 있다. 나쁜 짓 하면 화를 만나고 악한 짓 하면 재앙을 받고, 좋은 일 하면 경사가 있고, 착한 일 하면 큰 복을 만난
논설위원칼럼
2010.09.06 13:27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