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가 ‘나’다. 그러나 막상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되면 말문이 탁 막히는 것도 바로 ‘나’라는 단어다. 그러면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나’의 삶을 이끌어 갈 것인가. 밝은사람들 연구소(소장 박찬욱)이 12월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나, 버릴 것인가 찾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한 학술연찬회는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종교적, 학문적 논의의 중요주제가 되고 있는 ‘나’에 대한 다각적이고 깊은 통찰을 보여준 자리였다.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날 연찬회에서는 인간 내면의 문제에 가장 깊은 통찰이라 일컬어지는 불교(초기․중관 및 유식․선)에서의 관점을 비롯해 실존철학, 정신분석
12월 17일 수△대한불교조계종 ‘2008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 02)2011-1700 △봉은사 ‘2009 불교대학 신입생 모집’=3월 7일까지. 02)511-6070 △종로노인복지관 ‘정보화 교육 접수’=19일까지. 02)742-9500 12월 18일 목△과천종합사회복지관 ‘재가복지서비스 심포지엄’=오후 1시 40분, 관내. 02)507-6319 △원각불교사상연구원 ‘한중교류 제1차 학술포럼’=오전 10시, 관문사 4층. 02)3460-5226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제19차 겨울방학 아동서당교실 참가자 모집’=1월 4일까지. 02)385-1351 12월 19일 금△한국교수불자연합회 ‘정기총회’=오후 4시 30분, 전법회관. 02)720-661
일체의 종자로 말미암아서 이런 저런 변화가 일어나고상호 전변하는 힘에 의해서 여러 가지 분별이 생겨난다.(由一切種識 如是如是變 以展轉力故 彼彼分別生) 이것은 제18송이다. 이것은 마음작동의 심층과 표층의 두 측면을 설명한다. 심층적 마음작동은 종자로 말미암아서 비롯되고 표층적 수준은 심층의 종자의 전변에 의해서 표층수준에서 분별이 일어남을 말한다. 심층의 종자는 과거의 경험내용으로서 잠재적인 힘을 말하는데, 구체적으로는 현재에서 어떤 효력과 차별의 결과를 발생시킨다. 과거 행위의 결과인 종자가 원인이 되어서 현재에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종자, 씨앗에 비유한 것이다. 이것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의 특징을 가진다. 첫째는 사용(士用)이다. 불교에서 자주 사용하는 업(業, karma)을 현대어로
“생명의 실상이 본래 그물의 그물코처럼 존재하는 것임을 가슴에 새깁니다. 공동체 생명들은 서로 의지하고 도울 때 비로소 행복하게 되는 진리를 생각하며 절을 올립니다.” 지리산 노고단을 향해 정성스럽게 절을 올렸다. 한 배 한 배, 이어진 100번의 절과 명상. 그 동안 길에서 묻고 길에서 얻었던 마음들을 하늘에 전했다. 지리산 노고단 하악단. 한반도의 큰 정기를 품고 있어 조선시대 때 매년 국가 차원의 산신제를 올렸던 곳. 5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곳에서 다시 찬 바닥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렸다. 마음으로 순례에 동참했거나 직접 참여했던 사부대중 300여명이 하늘에 마음을 전했다. 생명평화탁발순례단(단장 도법)이 12월 14일 지리산 성삼재에서 100배 절 명상 기도회로 장장 1200여 일 동안
수행에 관심을 둔 불자들에게 겨울철 템플스테이나 사찰수련회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 바로 집중수행처다. 참선과 위빠사나 수행을 통해 출가수행자의 생활을 직접 경험하는 한편 수행삼매에 흠뻑 빠져 참 나를 찾고 일상의 삶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을 뿌리까지 알아차릴 수 있는 기회다. 수행에 관심을 둔 불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마음 편안하게 찾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지도하는 수행도량도 늘어나고 있다. 템플스테이나 사찰수련회가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의 단기간이라면 집중수행은 5박 6일 이나 1주일 정도의 기간동안 수행에만 전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계종의 간화선 대중화 노력에 힘입어 참선 수행자들이 늘어나면서 1주일 용맹정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서울 현정선원은 매년 겨
겨울의 문턱을 넘어선 지금, 산사는 겨울방학과 2009년 기축년을 맞이하기 위한 템플스테이 준비로 분주하다. 올 겨울 산사에서 마련한 겨울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수련회’, ‘불교문화체험’, ‘가족 동참형’, ‘새해맞이 행사’, ‘집중수행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는 이제 전 국민이 즐기는 하나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완전히 자리 잡은 추세. 또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출가수행자의 생활을 직접 경험하는 전통적인 수련회 역시 여름과 달리 적막한 산사의 정취를 한껏 누릴 수 있어 여전히 인기다. 특히 올해는 추운 겨울 만큼이나 꽁꽁 얼어붙은 우리 사회를 따뜻한 가족애로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12월 10일(수) △중앙승가대학교 총동문회 ‘월정사 적멸보궁 참배 및 송년의 밤’=강원도 켄싱텐 플로라 호텔, 11일까지. 033)330-5000 △안양시노인복지센터 ‘2008 노인일자리 대회-Bravo my life’=오후 2시, 동안구 여성회관. 02)455-0551 △양산 통도사 ‘인도 불교 4대 성지 순례객 모집’=12월 15일까지. 055)382-7182 △능인선원 ‘동지 철야 용맹정진 기도 법회 동참자 모집’=20일까지. 02)577-5800 △옥수종합사회복지관 ‘2008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송년회’=오후 6시, 관내 강당. 02)2282-1100 △본동종합사회복지관 ‘2008 송년 나눔 마당’=오후 2시 30분, 골든 시네마타워 7층. 02)817-8052 12월 11일(목) △마산금강
명상상담연구원(원장 인경)은 12월 20~21일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연구원에서 마음바꾸기 명상클리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회의 주제는 염지관(念止觀)으로 동방대학원대학교 명상치료학과 교수 인경 스님이 호흡과 관찰, 명상, 영상관법 등의 기초단계를 지도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으로 시달리는 마음을 긍정적이고 효율적인 마음으로 바꾸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02)2236-5306
이런 마음현상들이 모두 의식의 전변이다. 분별과 분별되어진 것들이 이것과 저것이 함께 존재하지 않는 관계로 일체가 모두 오직 의식일 뿐이다.(是諸識轉變 分別所分別 由此彼皆無 故一切唯識) 이것은 제17송이다. 제6식의 성격을 다룬 제15송과 제16송은 11번째 강설에서 이미 논의하였기에 여기서는 제17송을 거론하고자 한다. 제17송은 지금까지 마음 자체와 마음현상을 열거하고 설명한 것을 총체적으로 다시 정리한다. 그 핵심에는 바로 ‘식전변’의 사상이 놓여있다. 식전변(識轉變, Vijnana-Parinama)의 사상은 세친의 주요한 사상으로 알려져 있다. 식전변의 의미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의 관점에서 다시 해석할 수가 있다. 첫째는 제1송에서 언급한 것처럼, 자아줜我)와 세계줜法)
깨달음을 얻어 깊이 생각하고명상에 전념하는 지혜로운 이는이 세상에서 떠나 고요를 즐긴다신들도 그를 부러워한다 - 『법구경』 거해 스님의 편역에 의하면 위의 게송은 부처님께서 어머니를 위하여 천상에서의 설법을 마치시고 지상에 돌아오시면서 사리불과 모든 제자들에게 설하신 게송이라고 한다. 인도 상카시아라는 지방은 불자들에게 인도 8대 성지의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부처님께서 도솔천에 환생하신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하여 천상에 올라가셔서 3개월 동안 법을 설해드리고 다시 인간 세상으로 하강하신 곳으로 유명하다. 석존의 신통력은 천상과 인간세계를 자유로이 넘나드셨고 이곳 상카시아는 하늘과 인간세계를 이어준 상징적인 장소로서 의의를 지니고 있다. 또한 부처님께서는 인간과 천상을 오가면서 어머니
한국위빠사나선원(선원장 묘원)이 집중수행센터를 갖춘 명상마을을 조성한다. 한국위빠사나선원는 지난 10월 경기도 가평 설악면 유명산 자락에 7600㎡(2300평)의 토지를 매입, 명상마을 조성에 들어갔다. 명상마을은 법당과 공동숙소를 비롯해 11개 동의 개인주택 형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명상마을 조성을 위한 설계를 마친 한국위빠사나선원은 내년 5월 불사를 시작해 2010년 5월 낙성한다는 계획이다. 명상마을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한국위빠사나선원에서 수행을 하거나 인터넷 카페(cafe.daum.net/vipassanacenter)를 통해 위빠사나 수행을 하는 불자를 대상으로 한다. 02)512-5258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명상상담연구원(원장 인경 스님)은 12월 20~21일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연구원에서 마음바꾸기 명상클리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회의 주제는 염지관(念止觀)으로 동방대학원대학교 명상치료학과 교수 인경 스님이 호흡과 관찰, 명상, 영상관법 등의 기초단계를 지도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으로 시달리는 마음을 긍정적이고 효율적인 마음으로 바꾸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명상상담연구원은 “염지관은 ‘알아차리고(Sati, 念)’, ‘머물러(Samatha, 止)’, ‘지겨보기(觀, Vipassana)’로 모든 명상수행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기반”이라며 “행복한 삶에 이르는 베이스캠프를 만드는 염지관 수행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02)2236-5306 김현태 기자
영상 떠올려 알아차리고머물러 지켜보는 수행법임상치료서도 효과 탁월 불교는 심리학이라고 할 정도로 마음에 천착한다. 특히 유식불교는 가장 심리학적인 측면이 강한 불교의 학파로 지적이며 관념적인 불교의 대명사로 일컬어진다. 그렇다면 유식불교는 정말 이론적인 불교일 따름일까. 왜 유식불교는 범어로 ‘수행하는 사람들(Yogacara)’이라고 불렸던 것일까. 유식불교만의 독특한 수행법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동방대학원대 교수 인경〈사진〉 스님은 한국명상치료학회가 12월 6일 오후 1시부터 동국대에서 개최하는 정기학술발표회에서 ‘유가행파의 영상관법과 인지치료의 심상작업’이란 논문을 통해 유식불교의 구체적인 수행법을 소개한다. 또 유식불교 수행법과 서구의 인지행동치료의 심상작업과 비교고찰도 한다. 지난 2월 발간된 「
12월 3일 수△부산 범어사 ‘금샘 산행 템플스테이 참가자 모집’=19일까지. 051)508-3229 △평창 월정사 ‘기쁨해 삼보일배 대정진 법회 참가자 모집’=15일까지. 033)332-6661 △예산 수덕사 ‘어린이 선 수련회 참가자 모집’=12월 26일까지. 041)337-6565 △마산금강노인종합복지관 ‘2008 찾아가는 문화 활동-정경옥 무용단 소통의 몸짓’=오후 3시, 마산 3.15 아트센터 소극장. 055)221-8445 △맑고향기롭게 ‘소외 이웃 255가구를 위한 김장김치 담기’=길상사, 4일까지. 02)741-4696 △종로노인종합복지관 ‘2008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회’=오후 3시, 이화예식장. 02)763-7111 12월 4일 목△조계사 ‘갓바위 철야정진 법회’=오후 6시 조계사
“수행에는 사마타(선정)와 위빠사나(지혜)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쌍윳따니까야』에서 부처님은 ‘비구들이여 삼매를 계발해야 한다. 삼매를 증득한 비구는 제법(諸法)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깊은 삼매에 들기 위해서는 먼저 사마타 수행을 열심히 한 후, 제법을 있는 그대로 보는 위빠사나 수행을 해야 합니다.” 수행공동체 제따와나(Jetavana)는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세계적인 테라바다 불교 수행 지도자인 미얀마 파욱센터 파욱 아친나 사야도 초청 명상수련회를 개최했다. 초기불교 수행의 강국인 미얀마에서도 최고의 수행자로 평가받는 파욱 사야도는 지난 한 달 간, 일주일 단위로 총 4회에 걸쳐 400여명의 한국의 수행자들에게 호흡관을 중심으로 한 사마타 수행을 지도했다. 파
방일, 알아차림의 결여 / 산란함, 정확하게 알지 못함 / 결정할 수 없는 마음현상은 / 후회, 수면, 반성과 조사의 마음현상들이다.(放逸及失念 散亂不正知 不定謂悔眠 尋伺二各二) 이것은 제14송이다. 4구 가운데 앞 2구는 근본 번뇌에 뒤따르는 번뇌의 마음현상이고, 뒤의 2구는 착함과 번뇌를 결정할 수 없는 마음현상들이다. 방일(放逸)은 열심히 해야 할 일을 방치하고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불교적 의미로는 잘못된 악을 막고 착한 마음을 닦아야 함에도 게으름을 피우는 것을 말한다. 해태(懈怠)와 방일은 거의 유사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해태는 적극적으로 선한 일을 행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실념(失念)은 알아차림(sati)의 결여를 말한다. 알아차림은 먼저 성인의 가르침을 기억을 해야 하고,
영화 ‘동승’의 시나리오 작가로 2003년 상하이 국제영화제 최우수 각본상과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했던 화제의 인물 김천 작가가 칼럼집 『행복한 사람들』을 출간했다. 2005년 10월부터 순천 송광사 사보에 연재했던 칼럼 원고를 모은 것이다. 그의 칼럼은 ‘사막같은 삶 속에 빛나는 영혼의 오아시스’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국의 스님과 불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우리의 삶과 불교를 저자 특유의 시각으로 쉽고 편하게 들려주고 있다. 책의 주제는 ‘행복’이다. 저자는 우리가 현실에서 매일 부딪치는 불행과 고통에 결코 매몰되지 말 것을 당부한다. 그는 달라이 라마, 틱낫한 스님으로부터 직접 들은 행복의 비밀에서 고대의 담마빨라와 아쇼카 대왕, 현대의 파울로 코엘료, 엘렌 와츠, 스티브 잡
스님도 군대를 갈까.간다. 다만 몰랐을 뿐이다. 차이라면 일반인들은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가지만 스님은 군에 가기 전에 없는 머리를 기른다. 그 뿐이다. 차명상을 통해 명상의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행복도량 대원정사 주지 지장 스님〈사진〉이 산으로 출가했다, 다시 군으로 출가했던 조금은 특이한 경험, 아름다웠던 시절을 한 권의 책 『스님도 군대 가나요』로 풀어냈다. 『차명상』『내마음에 이르는 여행』『마음을 열어주는 행복한 생활명상』등 고요하고 울림이 있는 스님의 과거 저작들에 비하면 이 책은 가히 파격이다. 마치 한편의 개그 소설을 읽는 듯 시종일관 웃음과 유머, 즐거움이 넘친다. 공군 군종 장교로 9년간을 복무했던 스님의 군대 이야기는 훈련소 시절의 에피소드로 시작된다. 군에 다녀
“내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철학에 있어, 혹은 종교에 있어 가장 근원적인 질문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는 자신에게 끊임없이 존재의 근원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러나 언제나 남는 건 지독한 갈증 뿐이다. 질문이 깊어질수록 말라가기만 하는 목을 적셔 줄 물은 어디에도 없다. 전 세계에 명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샴발라의 지도자이며 초 트롱파 린포체의 아들이자 계승자인 샤콩 미팜은 이 오랜된 의문에 명쾌하게 해답을 던지고 있다. 샤콩은 질문의 대상인 나를 던져 버리라고 말한다. 나는 원래 실체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없는 나를 찾아서는 답을 찾을 수 없다. 잘못된 질문으로 괜한 고통을 겪고 있다. 행복은 나라는 틀에서 벗어남으로써 시작된다. 이 책은 히말라야 은둔의 왕국으로 알려진 샴발라 왕
한국명상치료학회(회장 인경)는 12월 6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동국대 덕암세미나실에서 제4차 정기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명상과 심리치료’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 MBSR과 염지관 명상의 비교고찰(김말환·동국대) △유가행파의 영상관법과 인지치료의 심상작업(인경 스님·동방대학원대) △태교에서의 명상과 미술치료(유현자·동국대) 등 논문이 발표된다.토론자로는 오윤경(동방대학원대), 강종구(동국대), 안성두(금강대), 황옥자(동국대), 박영숙(이화여대), 임승택(경북대) 박사 등이 참여하며, 이화여대 이근후 명예교수가 총평을 한다. 02)2236-5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