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여 나타난다. 그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이 살모넬라균으로 변질된 돼지고기, 튀김, 김밥, 닭고기, 햄 등이 원인으로 음식을 먹은 뒤 하루정도 지나서 발병한다. 심한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 오한 등이 나며 물 설사의 경우 피가 섞이기도 한다. 비브리오균은 인체의 저항력이 떨어진 간질환, 당뇨환자들이 어패류와 그 가공품을 날 것으로 섭취할 때 나타난다. 여름철에만 발생하며, 설사, 복통 및 발열, 오한을 동반한 구토증세가 오며, 설사의 경우 피나 점액이 섞여 나온다. 요즘 자주 발생하는 O-157 대장균은 오염된 고기, 우유, 치즈, 무순 등이 원인이며 피 섞인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하며 노약자의 경우 생명을 잃기도 한다. 식중독 균은 대체로 열에 약하고
사설
2004.08.10 16:00
신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