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불편한 노인이 있는 가정은 경제적, 정신적으로 여유롭지 못하다. 보호자가 곁에 있어야 할뿐만 아니라 치료비용도 만만치 않다.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넉넉하다 하더라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 또한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교계에서 운영하고 있는 복지관은 노인들에게 각종 복지정보와 시설을 제공해 주는 유용한 공간이다.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나 성북노인종합복지관, 대전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연꽃마을 재가노인복지센터와 같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복지관의 경우는 상담, 주간보호, 사회교육, 복리후생, 재가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법률, 건강, 가족문제 등 각종 노인문제를 전문인이 상담해 주는가 하면, 통증치료, 체력단련, 재활훈련, 무료진료 등 건강한
사회
2004.08.10 16:00
이창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