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 정규대 승격 설립 인가를 신청하고 9월 중에 이전 불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7월19일 중앙승가대 제5대 학장에 취임한 지하(종단협 부회장)스님은 "교육부가 마련한 대학설립 운영규정에 따라 그동안 교단의 염원이었던 승가대의 정규대 승격을 위해 8월말까지 인가 신청을 해 정규대 승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9월 중으로 승가대 이전 부지인 김포 학사에 토목공사를시작해 본격적인 이전불사를 진행하겠다는 스님은 "승가대내에 수행풍토를조성해 명실공히 종단의 출가전문교육관으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스님은 또 "도량정비는 물론 불법을 알리고 포교하는 출가자의 능력 배양을 위해 다양한 전공학과를 개설하고 장학금제도도 대폭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해외포교라는 이름의 포교는 알고보면 그 나라에 이민해 살고있는 한인을대상으로 한 것이 대부분이다. 언어의 장애라든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지못한 때문이다. 숭산 행원 스님과 같이 외국인의 교화에 획기적 성과를 거둔 스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특별한 경우이다. 이런 현실에서 말그대로 혈혈단신으로 미국에 건너가 미국 지식인들에게한국불교를 가르치고 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탁월한 경지의 스님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고성(古聖)스님. 일붕스님의 제자로 일붕스님의 주선으로 지난 70년도에 미국에 갔다가 지금까지 26년간 미국에서 교화와 강의활동을 해온 알려지지 않은 학승이요, 선승이다. 말문을 트기위해 테이프를 귀에 꽂고 정진하듯 어학공부를 한 끝에 독학으로 영어를 마스터하고
불교TV 육법공양회 창립 불교텔레비전(대표이사 태응스님) 육법공양회(회장 하보남)창립법회가 7월15일 마포 석불사에서 봉행됐다. 육법공양회는 불교전통 의식인 육법공양을 불교 대내외 행사에 시연하는모임으로, 95년 첫모임을 가진이후 각종 행사에 활동을 펼쳐왔다. 축하법문에서 태응스님은 "육법공양의식을 통해 불교 알리기에 주력할것"을 당부했다. 이날 창립법회에는 태응(불교텔레비전 대표이사), 정우(불교텔레비전 전무)스님 등 사부대중 40여명이 동참했다. 7월의 문화인물 도선 국사 추모대법회 문체부에 의해 7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도선국사 추모대법회가 지난 7월18일 삼각산 도선사 호국참회원 대강당에서 1천여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 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해인사 팔만대장경이 조판됐던 선원사터를 발굴,복원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최기선 인천직할시 초대 민선시장은 최근 선원사 발굴비용으로 2억2천만원의 예산을 책정, 항만 도시 인천을 문화와 역사의 도시로 개발하기위한첫걸음을 내디뎠다. 최시장은 인천시가 선원사를 발굴˙복원하는데 앞장서게 된 배경에 대해"선원사는 고려때 전남 송광사와 함께 `고려 2대 사찰'이었으며 몽고의 침략을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물리치기 위해 팔만 대장경을 조판한 호국의 현장이자 한국불교의 성지이다"며 영종도 국제공항의 개통과 함께 강화와 인천을 세계적인 문화 관광 사적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게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시장은 "문화재나 유적의 발굴은 명확한
선진규봉화산 청소년 수련원장은 7월11일 경남도의회 무소속동우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백운(강원 불교대학 학장)스님은 오는 7월27일 오후3시 동해시 천곡동 해동사에서 강원불교대학 동문회 창립법회를 갖는다. 성타(포교원장˙대자연환경보존회장)스님은 한국자원재활용운동본부가 7월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재활용으로 자원절약 실천캠페인'에 참석, 대자연환경보존회에서 준비한 재생지명함 및 재활용비누를 국회의원들에게 증정했다. 현호(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 회주)스님은 7월3일 지장재일을 맞이해 중앙종회 의장 설정스님을 법주로 모신 가운데 지장전 후불탱화 및 시왕탱화점안법요식을 봉행했다. 현해(월정사 주지)스님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월정사 본말사에
총지종(통리원장 법공)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온양 충무수련원에서 제3회 어린이 불자 수련법회를 실시했다. `정직한 어린이'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수련회는 △어린 불자들의 불심함양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 배양 △정직을 바탕으로 건전한 인간관계형성을 목표로 1박2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총지종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충북 괴산군 총지종수련원에서 총지종 사원소속 중˙고등학생을 대상을 제6회 여름학생 수련회를 실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학생수련회는 △총지인으로서 올바른 가치관 정립 △극기훈련 등을 통한 긍정적 사고방식 확립 △공동체 생활을 통한 화합단결의 정신함양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관희(국립경찰대학 법학과)교수는 지난 7월 18일 결실을 본 경찰대학교법당낙성과 교직원불자법우회 창립을 가능하게 한 숨은 공로자이다. 81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여 올해로 개교 16년이 되는 경찰대학의 불교학생회는 학교 개교와 동시에 결성돼 지금까지 매년 전교생의 10%를 회원으로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같은 성과는 이관희교수(법명 법희)의 남다른 `불교사랑'에 힘입은 것이다. 불교학생회의 지도교수로 활동하면서 이교수는 경찰지도자로 나설 학생들에게 불교사상에 바탕한 지도자교육을 특히 강조했다고 한다. "보시와 보살정신이 없는 조국애와 정신무장은 대국민봉사를 사상누각화할 것이라는 말을 학생들에게 많이 설명했었습니다. 교내 써클만해도 20개가 넘어 굉장히 바쁜 나날을
아이들은 데리고 아파트뒤에 있는 근린공원에 올라갔었다. 그곳에 피어있는 이름도 모르는 들꽃 몇송이를 꺽어, 거실 탁자위의 유리컵에 꽂았더니집안 분위기가 훨씬 풍요롭고 정감있게 흐르는 느낌이다. 5살짜리 막내를유치원에 보내고 나면 너무도 푸짐한 나만의 시간이 찾아온다. 내가 불교와 인연을 맺은 것은 두아이를 불교유치원에 보내면서 시작됐으니까, 첫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하던 91년초 였다. 당시 만 4살이던 딸아이의 유치원을 물색하고 있었는데, 뒷집에 사시던혜광보살님께서 불교유치원에 보내보지 않겠냐며 영산정사 부설 영산유치원을 추천해 주셨다.혜광월보살님은 종교가 없던 나에게 부처님이 계신 법당을 비롯해, 불교의 기본을 가르쳐 주신 큰 스승님과 같은 분이다. 나는 3년동안 딸아
청청국토만들기운동본부(회장 성타 스님)는 6월 13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제4회 청소년 자연사랑 환경포스터 및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월주 스님, 은해사 주지 법타 스님, 불암사 회주 태정 스님을 비롯해 청소년 600여 명이 동참했다. 성타 스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생활속에서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45개 학교에서 4500여 점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454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포스터 부문의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초등부-정신영(은석초3), 중등부-정민(원묵중1), 고등부-이가연(증평공고3)이 받았으며, 글짓기 부문 대상은 △초등부-노은지(정일
법정 맑고 향기롭게 회주 스님은 알뜰시장과 `이웃을 위해 다는 연등'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 2백50여만원을 강릉자비원과 대전 자혜원에 전달했다. 설정(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스님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뉴욕에서개최되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문화체육대전에 참석차 10일 출국했다. 덕운 스님은 6월 8일 공석중인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에 임명됐다. 스님은 1968년 명진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후 71년 월하 스님을 계사로비구계를 수지했고, 해인사 강원 대교과를 수료했다. 교육원 불학연구소장을거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법진 전남 화순군 운주사 주지 스님은 6월 8일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급식에 들어갔다. 스님은 “IMF 한파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도
동국대 석림동문회(회장 혜총스님)는 6월10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범어사 주지 성오, 통도사 주지 월파, 고운사 주지 법조, 해운정사 조실 진제 스님 등 5백여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한국불교현대사》출판 기념회를가졌다. 석림동문회는 《한국불교현대사》 출판과 관련, 문수사 주지 지원,석림회 기획실장 동성, 사진작가 관조, 대한기획 김주환 사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륜대종사 탄신 1백16주년을 기념하는 다례법요식이 6월9일 오전 11시태고종 법륜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다례식에는 승정 덕암스님과 총무원장 인곡 스님을 비롯해 대륜문도 스님과 종단 중진 간부스님 등 사부대중 1백여명이 참석했다. 다례법요식과 함께 전 태고종 총무원장 혜초 스님의 법륜사 주지 취임식도 봉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고 윤이상 선생의 명예회복과 유가족의 귀국을 추진하기 위한 모임이 6월 8일 결성됐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설정 스님과 평불협회장 법타 스님, 이화여대 황병기 교수를 공동대표로 하는 `고 윤이상 선생 명예회복 및 가족 귀국추진위원회'는 이날 발족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갖고 고 윤이상 선생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사업 및 가족의 자유로운 고국왕래를 위해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는 등의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평불협과 불교인권위원회가 주관하고, 실천불교승가회, 불교언론인회, 동산반야회, 교수불자연합회 등 교계 17개 단체가 후원단체로 나선 동 추진위는 앞으로 고 윤이상 선생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요청하는 연대서명의 공문을 발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주지 현해 스님)가 윤오월을 맞아 `월정사 진부유치원' 건립불사의 원만한 회향을 위한 부처님 진신사리(문수동자 복장사리) 및 팔각구층석탑 유물 친견대법회와 3대보궁 순례 법회를 봉행한다. 부처님 진신사리 및 팔각구층탑 유물 친견대법회는 6월 24일(윤오월 1일)부터 7월 22(윤오월 29일)일까지이며 3대보궁 순례도 이 기간 중에 봉행될예정. 일찍이 탄허스님 당시부터 어린이 포교에 깊은 관심을 갖고 교구내에 10여개의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는 월정사 교구는 지난해부터 진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735평 규모의 대규모 유치원 불사를 추진해왔다. 4개반 200명의 어린이를 교육할 수 있는 진부유치원의 공사비는 총 22억원. 그러나 지난해 강릉 무장
한국 선종의 초전 성지이며 수선(修禪)도량인 전북 남원시 산내면 백장암이 인근 숙박업소의 불법영업으로 수행도량으로서의 면모를 위협받고 있다. 백장암(주지 영관 스님)에 따르면 지난 1월 부터 영업을 시작한 전북 남원시 산내면 일성콘도에서 매주 주말이나 휴일이면 콘도 옥외에 대형 앰프등을 설치, 밤늦도록 소음을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콘도의 영업행위는 보통 자정을 넘어서도 계속 되는 등 수행 환경을 심각하게 침해하고있다고 주장했다. 백장암은 콘도에서의 소음발생이 점차 심해지자 관계기관 등에 여러차례시정을 요구했고 최근에는 암자에 거주하고 있는 스님과 인근 마을 주민들이 콘도에 집단 항의를 하는 등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영관스님은 “일성콘도와 백장
“종단의 관심과 군법사들의 헌신, 군불교진흥회 같은 민간조직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군불교는 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단의 무관심과IMF로 인한 후원금 감소, 군법사들간의 불협화음으로 군포교에 어려움을겪고 있습니다” 군불교진흥회 박상길 회장은 “군불교진흥회가 사단법인 3년째가 되도록군불교를 뒷받침하는 범 종단적인 순수민간단체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지난 92년부터 군불교진흥회 회장을 맡아온 박상길씨는 개신교의 군복음화 후원회와 가톨릭의 군종교구청을 모델로 96년 군불교진흥회를 사단법인화하며 △30여개 훈련소에 수계식 지원 △군법당 염주 보내기 △부처님 오신날 위문품 전달하기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 자신의 사재를털어 국방부내 군법당인 호국
경남양산 통도사 극락선원장 명정스님은 지난 5일 경봉스님 14주기 추모제를앞두고 유품을 정리하던 중 발견한 경봉스님 등 1백30여명의 고승들이 주고받은 3백여통의 편지를 이날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서신 중에는 갑신정변에 참여했던 개혁승으로 알려진 전설적인동인스님을 비롯해 만공 만해 한암 용성 효봉 청담스님등 구한말과 일제 초기에 활동하던 고승들끼리 주고 받은 편지가 포함돼 있어 당시 사회 상황과불교 정서를 짚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중 효봉스님이 경봉스님에게 보낸 편지중에는 경봉스님과 함께 하고싶은 마음을 전한 효봉스님의 잔잔한 글도 눈에 띈다. "금강산에서 한번 뵈온 지 20 성상이 지났습니다. 이제 거의 잊혀가던 중 홀연히 생각이 나서 편지를 쓰려고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직업이 무엇인가를 무의식적으로 나타내곤 한다.예를들면 미용사는 머리모양을 눈여겨 보게 되고, 양장이나 양복 기술자는거리의 다양한 의상 디자인이나 바느질 모양을, 안경사는 안경테와 얼굴과의조화를, 의사나 약사들 은 상대방의 혈색을 살피게 되는 등, 천태만상일 것이다. 옆집아이는 물론 승강기속에서 만난아이들, 심지어는 동네 어린이의말버릇이며 행동 하나 하나를 유심히 살피는 건 물론이고 무언가 얘기꺼리를찾아내며 말 붙이는, 지난날 내 직업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짧았던 세월이었지만 초등학교 코흘리개들과 지냈던 경험때문에 언제 보아도 아이들의 재잘거림은 나를 깊은 향수에 잠기게 한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궁핍했던 몇십년전이라 읽고 싶어도 반듯한 책은 커녕 먹거리를 걱정했던
아무리 작은 배역이라도 최선을 다해 몸을 아끼지 않는 영화배우 김보성(30)씨는 요즘 영화 `투캅스2'의 대성공으로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그런데 바쁜 일상사에 쫓기면서도 김보성씨의 손에는 언제나 불서(불서)가쥐어져 있다. 액션배우로 출발해 이름을 드날리고 있지만 과격한(?) 이미지와는 달리 부처님의 말씀을 따르는 신심깊은 불자로 소문이 자자하다. "요즘에 틱냑한 스님의 《평화로움》과 일타스님의 《자기를 돌아보는 마음》을 읽고 있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안정이 안될때면 불서를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지요."어릴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절에 다닌 김보성씨는 절에 가면 마음이 편안했고`불교'와 친숙해졌다. 인천 용화사에 다니고 있는 김보성씨의 어머니가 보성씨
바른 수행의 길 막는 '유사 정법'에 큰 우려 '계율의 현대화 '어불성설'···불법은 시공 초월 출가인이나 재가인이나 부처님이 말씀하신 계율을 굳건히 지니며 수행하는이들이 많을 때 부처님의 부처님의 바른 법(정법)은 날로 융창하게 된다. 근본이 튼튼하지 않은 도약은 밑바탕이 허술한 만큼 무너지게 되어 있다. 파계사 영산율원 원장 성우스님을 만나 격변하는 현대속에서도 출,재가자들이 한치 어긋남 없이 계율을 지키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와 계율을 반듯하게 지킬수 있는 비법(秘法)은 무엇인지 들어 본다.
금강불교학교 3기 수료식 종연(마하연포교원원장)스님은 지난 7월 14일 부설 금강불교학교 제3기 수료식을 가졌다. 문도활성화 위한 모임 개최 정관(일붕문도회 활성화 모임 대표)스님은 지난 15일 서울 신영동 법왕청에서 문도회 활성화를 위한 모임을 개최했다. 문화재연구소 소장으로 김동현 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실장은 지난 7월 10일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으로 임명됐다. `구로사랑 나눔터' 발족 도후(구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스님은 지난 13일 지역주민 5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자원봉사센터인 `구로사랑나눔터'발대식을 가졌다. 26일 출판기념회 가져 박규채 대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7월 26일 오후 7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마음에도 길이 있다》 출판기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