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9, 8, 7, 6, 5, 4, 3, 2, 1.”‘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를 여는 ‘제야의 종’ 소리가 1월1일 서울 봉은사 도량에 울려 퍼졌다.서울 봉은사가 2023년 새해맞이 타종 행사를 열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태영호·유경준 국회의원, 김형대 강남구의회장이 조를 이뤄 ‘제야의 종’을 울렸다.범종의 맑고 깊은 소리가 도량을 채우자 ‘형형색색 불꽃’이 2023년 첫 밤하늘을 수놓았다. 봉은사가 쏘아 올린 불꽃들은 10분 가량 이어졌다. 3500명 사부대중은 휴대폰
교계
2023.01.02 16:16
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