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신행단체 실무자들을 수행 연수로 담금질하고 있는 중앙신도회가 세 번째 수행바라미 ‘염불’을 회향했다.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8월31일~9월1일 남해 보리암과 영축총림 양산 통도사에서 ‘2019 수행바라미 3차 정진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는 경제인불자연합회, 조계종산악회, 수협불자회, 한국세무사불자연합회, 대한불교청년회, 한공무원불자연합회, 체육인불자연합회, 예비역불자연합회, 직할교구·3교구·6교구신도회 등 11개 단체 실무자 30여명이 동참했다. 포교원 신도국장 혜안 스님과 포교원 및 중앙신도회 실무자도 동
8월 28일(수)▲BBS불교방송 ‘제4회 영상공모전-산따라 물따라’=10월31일까지. 02)705-5524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 ‘2019년 3차 사찰음식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30일까지. 02)2655-2776 ▲남양주 봉선사 ‘불교대학 입문반·천수경반 입학식’=월·화요일 오전 10시, 경내 운하당. 031)529-1950 8월 29일(목)▲홍성 문화원‧만해한용운선사기념사업회‧예산 수덕사 ‘만해 탄신 140주년 기념 제24회 만해추모제’=오후 4시30분, 만해 스님 생가지 일원. 041)330-7700 ▲만해통일문학축전위원회
전 국민 보시캠페인 행복바라미와 함께 수행바라미로 신행 확립에 나선 중앙신도회가 ‘계율’에 이어 ‘간경’을 주제로 두 번째 정진을 회향했다.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7월20~21일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일원에서 ‘2019 수행바라미 2차 정진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는 경제인불자연합회, 조계종산악회, 한국세무사불자연합회, 전국금융인불자연합회, 공무원불자연합회, 3·4·6·23교구신도회 등 10개 단체 실무자 약 30여명이 동참했다.수행바라미 참가자들은 월정사 도착 후 대법륜전에서 조계종 원로의원이자 월정사 선덕인 원행 스
경선 범어사 주지스님은 6월29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통일관에서 ‘부산시민과 함께 하는 2019행복바라미 문화나눔’을 개최했다.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 자리에는 한국전쟁 전몰장병 수륙재도 봉행됐다. [1497호 / 2019년 7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7월 17일(수)△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2019 KBUF Young Buddhist Camp 참가자 모집’=22일까지. 02)732-0239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제22회 파라미타 청소년 전국 연합캠프 참가자 모집’=22일까지. 02)723-6165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 ‘2019 부처님글사랑 사찰도서관 선정 공모’=19일 오후 6시까지. 02)2011-1772 7월 18일(목)△불교과학아카데미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 저자 강의 템플스테이’=오후 2시, 함양 약천사, 21일까지. 010-2214-3083 △김천 직지사
금정총림 범어사(주지 경선 스님)는 지난 6월29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통일관에서 ‘부산시민과 함께 하는 2019행복바라미 문화나눔’을 봉행했다.범어사와 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정분남),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회장 박수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 행사는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전국 각지에서 전개하는 나눔의 확산을 위한 법석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법회는 6월 호국의 달을 기념해 ‘한국전쟁 전몰장병 수륙재 및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1부 육법공양, 수륙재, 추모 음성공양, 2부 행복바라미 문화나눔, 3부 음악회 등으로 전개됐
바야흐로 연꽃의 계절이다. 청아한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연꽃은 불교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다. 진흙탕 속에서 피어나지만 때 묻지 않은 청정함을 지켜낸다 하여 부처님, 또는 청정무구한 수행자의 표상으로도 일컬어진다. 도심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꽃망울을 터뜨린 전국의 연꽃들이 연화세상을 펼쳐 보이고 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연지에서 만개하는 연꽃과 함께 ‘연화세상’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도심 연꽃축제 대명사 조계사=서울시민들에게 연꽃축제를 각인시킨 일등공신은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다. 조계사 연꽃축제에는 점심시간을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는 ‘2019 행복바라미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됐다.6월29~30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행복바라미 워크숍은 지난 7년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그동안 지역문화제와 나눔문화캠페인을 펼친 전국 300여 사찰의 신도회 및 관계자 등 1000여명이 결집했다. 입재식에는 포교원장 지홍, 강화 법왕사 주지 계성, 괴산 공림사 주지 현우 스님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박재진 충남경찰청장, 정종섭·유민봉 국회의원이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매년 봄이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3년에 시작된 행복바라미의 성과를 보고하고 사업들을 평가하는 공청회가 열린다. 정연만 중앙신도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2013~2019년 행복바라미를 함께 이끌어 온 교구신도회와 모금소 대표자 등 3인이 발제자로 나선다. 그 동안 행복바라미의 성과와 평가에 이어 과제를 선정, 향후 행복바라미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모색할 예정이다.워크숍 입재식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등 내빈과 지역인사들이 참석, 인사와 치사 그리고 축사를 전한다. 김태영 전 국방부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는 6월1일 영월교도소에서 ‘행복바라미 추억의 팝콘축제’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충주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원과 자비실천어머니회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재소자와 교도관 등 700여명에게 팝콘을 선물했다. 해광 스님은 “단 한 사람이라도 밝은 빛을 찾고 참된 길로 향한다면 그것이 곧 우리의 보람이자 행복”이라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영월교도소를 정기적으로 찾아 밝은 길로 안내하는 일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영대 영월교도소장은 “수형자와 봉사자 그리고 근무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열 수 있어야
행복바라미로 보시바라밀 신행문화를 정착시킨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이번엔 수행하고 기도하면서 신심을 돈독하게 하는 수행바라미의 첫 발을 뗀다.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5월~10월 6개월 동안 매월 한 번씩 총 5번의 신도단체 실무자 연수를 실시한다. 2019년 중앙신도회가 역점을 두고 있는 신도조직사업 일환인 실무자 연수를 ‘수행바라미’로 명명하고 수행에 방점을 찍어 눈길을 끈다. 수행바라미는 신도조직 실무자들이 수행도량 5곳을 찾아 계율·간경·염불·참선·보살행 등 5개 수행주제에 대한 법문과 실참을 병행하는 기도수행순례다.수행주제
“백만서원의 원력으로 자비 평화를 기원”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세상 만물이 행복할 수 있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온 세상이 기쁜 날에 우리 불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정성스럽게 봉행하고 이웃과 함께 화합과 평화를 발원합시다. 부처님께서는 오직 중생들에게 모든 행복은 자기 자신의 마음속에 가득하며 그곳에서 시작됨을 일깨워 주시기 위하여 사바세계로 오셨습니다. 이날은 탄신을 경축하는 국민적 축제임과 함께 부처님의 정신을 기리는 날이어야 하며, 참된 믿음을 다시 확인함과 동시에 깨달음을 향한 높은 뜻
조계종 6교구본사 마곡사(주지 원경 스님)는 5월1일 공주산성시장에서 ‘행복바라미 탁발 및 문화축전’을 진행했다.문화축전은 행담 스님의 달마도 시연회를 비롯해 마곡사 풍물단의 식전공연과 국수나눔, 스님들과 신도들의 거리탁발, 기념법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을 비롯해 정연만 중앙신도회 상임부회장, 안병권 조계종 6교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동참했다.안병권 신도회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해준 덕분에 4000여만원의 돈이 모연됐다”며 “모연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전액 사용될 것”이라고 말
울산 사부대중이 울산의 젖줄 태화강에 모여 부처님오신날의 기쁨을 시민들과 나누는 축제의 법석이 개최됐다.울산불교종단연합회(회장 명본 스님)는 4월26~28일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불기 2563년 태화강 연등축제’를 개최했다. 태화강연등축제봉행위원회와 울산불교신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7일 점등식, 28일 행복바라미, 법요식, 제등행진의 순서로 마련됐다.특히 울산 연등축제는 태화강 둔치 일대에 울산불교종단연합회 소속 각 사찰에서 장엄등을 설치한 것은 물론 각 부스를 통해 사찰을 홍보하고 불교문화를 알리는
순천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보리 스님)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 24일 순천시 순천의료원 회전교차로에 봉축 장엄등 점등식을 봉행했다.이번 장엄등은 전남도문화재자료 제7호 ‘순천장명석등’을 모델로 2m의 단상위에 8m의 석등을 세워 10m의 높이로 제작되었다. 이번 봉축 장엄등 점등식은 불교세가 열약한 순천지역에서 오랫동안 세우지 못했던 봉축 장엄물을 다시 세웠다는 것에 의의가 깊다. 특히 이번 봉축 장엄등은 정부의 재정적인 지원 없이 지역스님과 불자들의 힘으로만 설치해 그 의의를 더했다.이날 점등식을 가진 ‘순천장명석등’
서울 광화문광장 봉축등 점등으로 세계인의 축제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연등회보존위원회는 4월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미륵사지 탑등’ 점등을 시작으로 고조된 봉축 분위기가 전국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 현존 최고(最古) 석탑인 ‘익산 미륵사지 탑(국보 제11호)’을 원형으로 제작한 ‘미륵사지 탑등’이 부처님오신날(5월12일)까지 세상을 밝히는 동안 전국은 봉축열기로 가득할 전망이다. 특히 봉축주간에 어린이날이 포함된 만큼 이번 연등회에 어린이청소년들의 높은 참여가 눈에 띈다. 올해도
세계인의 축제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가 부처님오신날을 천진불 세상으로 장엄한다.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연등회보존위원회는 4월17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익산 미륵사지 탑燈’ 점등을 시작으로 봉축 환희를 전국 곳곳으로 퍼뜨린다. 백제 무왕 시대 건립된 현존 최고(最古) 석탑인 ‘익산 미륵사지 탑(국보 제11호)’을 원형으로 제작한 ‘미륵사지 탑 燈’은 부처님오신날인 5월12일까지 은은한 빛으로 세상을 밝힐 예정이다.봉축주간에 어린이날이 포함된 만큼 이번 연등회의 핵심은 어린이청소년들 참여다. 5월4일 오후 7시
“이 땅의 모든 이가 평화로운 삶을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 화합하는 사회, 차별없는 사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 간절한 서원으로 세상 행복과 새 희망의 출발을 위해 아는 만큼 실천하는 사회 구성원이 되겠습니다.”전 국민 보시캠페인이자 전통문화의 향연, 행복바라미 동참 사부대중 모두가 한 마음으로 발원했다. 화분 위 초록나무에 물을 붓자 여기저기서 모습을 드러낸 빨간 장미처럼 자비가 전국 곳곳에서 퍼지길 바라는 마음이었다.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
대국민 나눔캠페인이자 보시바라밀 실천 마중물인 행복바라미가 서울을 벗어나 전국 시군구 단위에 뿌리를 내린다.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4월1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행복바라미는 서울 보다 전국 곳곳에서 기부문화와 전통문화축제를 알리는 범국민적인 뜻깊은 행사로 열린다”고 밝혔다.중앙신도회는 서울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각 지역 축제에 무게 중심을 둔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축제가 열린 전국 주요도시 숫자가 2배 넘게 증가했다. 서울을 포함한 10개 도시에서 진행된 행복바라미가 올해는 21개 지역에서 열린다. 전통문화계승과 나눔문화
전북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성우, 진성 스님)는 3월9일 전북혁신도시 포교당 수현사 2층 강의실에서 ‘201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의’를 개최했다.전북봉축위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전주역 광장에 세우지 못한 봉축기념탑을 올해에는 전주역 광장에 세우기로 코레일전북본부와 합의했다. 또 전주역 전주 첫 마중길을 오색 장엄등으로 장식해 천년고도(千年古都)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부처님오신날’을 함께 축하하기로 했다.전북봉축위는 먼저 4월12일 전주역 광장에서 펼쳐지는 기원탑 점등식을 시작으로 전북어린이큰잔치, 전불불교연합합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