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백만원력결집위원회(위원장 금곡 스님)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국불교 중흥의 토대를 마련하는 백만원력결집불사의 일환으로 ‘발우저금통’을 배포한다. ‘발우저금통’은 하루 100원씩 한 달 3000원을 보시하는 불사다.백년대게본부가 배포하는 ‘발우저금통’은 3가지 색상으로 제작돼 다양한 계층의 관심도를 높였고, 상하가 분리돼 재사용도 가능하다.백년대게본부는 “백만명의 원력이 결집돼 한국불교의 내일을 열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한 저금통을 전국사찰 및 불자들에 배포하고자한다”며 “원력보살님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방창덕)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임원회의를 화상으로 실시했다. 포교사단은 4월14일 방창덕 단장의 주재 하에 서울 본단과 제주, 강원 등 전국 13개 지역단 사무실에서 약 1시간 동안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오후 2시, 회의시간이 되자 각 지역단 사무실 컴퓨터 앞에 모인 전국 임원들의 모습이 서울 장충동 포교사단 교육관 스크린에 띄워졌다. 화면을 통해 방창덕 단장을 비롯한 전국 지역단장 등 임원 21명 전원 참석을 확인한 후 식순에 따라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으로 본격적인
전주 칠성사(주지 영명 스님)가 3월24일 전주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전주 칠성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를 이겨내기 위해 신도들이 정월기도와 저금통 등을 모은 성금 525만 3000원을 이날 전주시(시장 김승수)에 기탁했다. 전주 칠성사는 매년 정월기도 때 모은 성금을 지역 내 무료급식소 등에 쾌척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무료급식소가 중단됨에 따라 성금을 시에 기부했다. 칠성사 주지 영명 스님은 “전주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난극복기본소득을 국내 처음으로 지급하고 착한임대료 시행 건물주
부처님오신날을 두 달여 앞두고 전 세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봉축모금캠페인을 시작한다.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은 ‘방생저금통’ 2만5000개를 전국 사찰, 불자, 단체에 배포해 국내 및 탄자니아, 네팔 등 전 세계 아이들을 지원할 성금을 모연한다.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책가방, 학용품 등 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또 탄자니아 초등학생들의 영양급식 지원과 아름다운동행에서 설립한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지원에도 쓰인다.올해 3회째 진행되
대학생불자들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서원을 담은 발우저금통을 전달하며 백만원력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KBUF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윤정은, 이하 대불련)는 2월1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원행 스님에게 저금통에 담긴 300만원을 전달했다.대불련 회원들 지난해 12월에 열린 캠프에서 백만원력결집 동참 계획을 세우고 2개월 여간 각각의 서원이 담긴 발우저금통에 마음을 모아왔다. 저금통에는 ‘취업 잘 되게 해달라’는 개인적인 소망부터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와 같은 대사회적 발원까지 빼곡하게 적었다
“공경할 만한 사람을 공경하는 것, 성스러운 진리를 통찰하고 열반을 실현하는 것, 이것이 으뜸가는 축복입니다.”180여 스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모은 공양물이 전달됐다. 천진불은 두 눈을 반짝이며 성도일의 기쁨을 노래했고 재가불자들은 꽃비를 맞으며 승보공양의 가치를 새겼다. 스님들도 합장으로 불자들의 공덕을 축원했다. 2020년 새해의 첫 일요일, 부처님 깨달음을 찬탄한 조계종부산연합회의 성도일 법석은 화합과 원력의 바다가 되어 빛났다.조계종부산연합회(회장 원허 스님)는 1월5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 5층에서 ‘
조계종17교구 본사 금산사(주지 성우 스님)는 12월15일 전북혁신도시 금산사 포교당 수현사에서 ‘백만원력 결집불사 교구대법회’를 봉행했다. 지난 10월5일 화엄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백만원력 결집불사 교구대법회’는 한국불교의 중흥을 기원하며 조계사, 은해사, 범어사, 수덕사, 월정사 등 전국 교구본사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백만원력결집은 매일 100원씩 한 달 3000원을 모아 보시하는 사부대중 100만명의 원력을 모아 한국불교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자는 불사다. 모연된 기금은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세우기, 인도 부다가야
영축총림 통도사가 조계종 백만원력결집불사의 첫 번째 원력인 인도 부다가야에 한국 사찰을 짓는 불사를 위해 부다가야 지역 내 30억원 상당의 통도사 소유 부지 2000평을 희사하는 통 큰 보시를 해 화제다.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12월8일 경내 설법전에서 ‘조계종 백만원력결집 대법회’를 봉행했다.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영축총림 통도사의 화엄산림 기간 중 11일차 오전 법회를 대신한 이날 법석은 사부대중 5000여명이 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법회는 삼귀의 및 반야심경, 백만원력결집 홍보 영상, 대회사, 추진위원 위촉,
“부처님 성도지인 인도 부다가야에 세워질 분황사를 찾는다면 불자로서 초발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백만원력결집위원회에서 발우저금통을 열던 날, 37년 인연을 맺어온 도반 설매(74)·연취(68) 보살의 원력도 빛났다. 부처님 성도지 인도 부다가야 내 한국사찰을 건립하는 데 50억원을 보시했다.여생을 부처님 가르침대로만 살자고 발원한 두 보살의 뜻은 정법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뿐이었다. 40년 넘게 오계를 지키며 오신채를 먹지 않고 경봉, 구산 스님의 가르침대로 참선해온 설매 보살, 그와 도반 인연
한국불교 중흥을 염원하는 백만원력을 탁발해온 발우저금통이 사부대중의 원력을 쏟아냈다.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백만원력결집위원회(위원장 금곡 스님, 이하 백만원력결집위)는 12월2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백만원력결집불사 발우저금통 여는 날’을 개최했다.백만원력결집위는 7개월 전 전국 사찰에 배포된 2000여개의 발우저금통을 열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진우, 포교원장 지홍 스님 그리고 부실장스님들과 일반직종무원들은 발우저금통을 열고 그 안에 담긴 불자들의 원력을 조심스럽게 꺼냈다.이날 부처님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백만원력결집불사에 3억여원을 전달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11월27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초청한 가운데 봉행한 초하루법회에서 불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발우저금통 800여개를 비롯해 봉은사신도회 등이 조성한 백만원력결집 동참금 3억여원을 총무원장 원행 스님에게 전달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515호 / 2019년 12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새롭게 일어서는 한국불교의 주춧돌이 될 발우저금통이 차곡차곡 쌓였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에게 전달된 묵직한 저금통에는 백만원력결집에 동참하는 불자들의 자긍심과 불교중흥을 발원하는 사부대중의 간절한 신심이 담겨있었다.11월27일 초하루법회를 맞아 총무원장 원행 스님 초청법회가 봉행된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에서는 지난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불자들에게 배포한 백만원력결집 발우저금통이 4개월여 만에 튼실한 결실로 무르익어 종단으로 돌아왔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불자들이 십시일반 원력으로 가득 채워온 발우저금통 800여개를 비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 스님)는 11월21일 부산시민회관소극장에서 시민과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생명나눔의 날 제14회 100원 희망불씨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생명나눔 부산지역본부의 활동을 돌아보고 저금통 모금액으로 난치병 환우를 돕는 나눔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생명나눔 부산본부는 이날 행사에서 저금통 모금에 적극 동참해 온 미소원(이사장 장유정)과 온라인 공감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난치병 환우들을 돕는 사업을 함께 전개한 부산은행에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함께웃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상담 전문 봉사단체로 소외 이웃을 위한 자비행을 펼쳐온 미소원이 이번에는 ‘아빠 봉사단’을 창단하고 거사 포교 및 봉사 영역의 저변 확대를 발원하고 나섰다.미소원(이사장 장유정)은 11월9일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미소원 개원 8주년 및 아빠봉사단 창단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석에는 대광명사 주지 목종, 연종학림 주지 청명, 동국대 파라미타칼리지 조교수 자목 스님, 장유정 미소원 이사장, 장정화 미소원 아빠봉사단 단장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해 미소원의 포교 원력과 자비나눔의 가치를 공명
해마다 양양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는 무산복지재단(이사장 금곡 정념 스님)이 올해도 겨울 물품 지원에 나섰다.무산복지재단은 11월2일 양양군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했다. 낙산유치원 원아들을 비롯해 양양초등학교, 양양중고등학교·양양여자중고등학교 학생봉사단 및 가족자원봉사 300명은 이날 서면 장승리 등 양양읍 일대 저소득 가구에 각각 연탄 150장과 쌀 10kg, 라면과 불고기, 김 등이 담긴 식품키트를 전달했다.2012년부터 겨울이 다가오면 온정의 손길을 이어온
한 사람 한 사람의 원력이 차곡차곡 발우에 담겼다. 새롭게 일어서는 한국불교의 주춧돌이 되겠다는 불자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발우는 은해사(주지 돈관 스님)가 마련한 더 큰 발우에 담겨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에게 전달됐다. 한국불교의 중흥을 발원하며 10월19일 조계종 10교구본사 은해사서 봉행된 ‘백만원력 결집불사 교구대법회’는 사부대중의 원력이 하나로 모인 환희법석으로 펼쳐졌다.법회에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백만원력결집불사 사무총장 일감 스님, 사회부장 덕조 스님을 비롯해 화엄사 회주 종열, 은해사 주지 돈관, 은해사 관장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 백만원력결집위원회(위원장 금곡 스님)는 10월5일 지리산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 화엄원과 앞마당에서 한국불교의 중흥을 발원하는 ‘백만원력 결집불사 교구대법회’를 봉행했다. 백만원력결집은 매일 100원씩 한 달 3000원을 모아 보시하는 사부대중 100만명의 원력을 모아 한국불교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자는 불사다. 모연된 기금은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세우기, 인도 부다가야 한국사찰 건립, 군법당과 도심포교당 건립, 불교병원·요양원 건립,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사용된다.교구본사 처음으로
한국불교 중흥을 발원하는 수닷타장자들 정성이 속속 답지하는 가운데 이제는 교구본사가 대법회를 잇달아 열고 백만원력결집에 나섰다.조계종 백만원력결집위원회(위원장 금곡 스님, 백만원력결집위)는 화엄사를 첫 시작으로 ‘백만원력 결집불사 교구대법회’를 봉행한다. 화엄사(10월5일)에서 막을 여는 교구대법회는 동화사(10월6일), 월정사(10월11일), 수덕사(10월17일), 은해사(10월19일)에 차례로 열린다.백만원력결집은 대승원력보살 발원문을 독송하며 매일 100원 한달 3000원을 보시하는 사부대중 100만명의 원력을 모아 한국불교
전통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즐기며 세대공감을 이끌어 온 ‘종로 장(醬)축제’가 성료했다.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9월30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우리가 하나되는 전통장-세월의 향기를 그리다’를 주제로 제3회 종로 장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사 주지 지현,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보인 스님을 비롯해 김영종 종로구청장, 전통장전승단 ‘종로&장금이’ 어르신과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미니장독을 든 참가자들이 마로니에 공원 일대를 걷는 장축제 행진과 퓨전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장만들지, 금줄발지만들
동해시에 위치한 삼화사 부설 바라밀유치원 어린이들이 봉은사를 방문,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동참했다. 9월27~28일 봉은사를 찾은 원생들은 고사리 손으로 한 달간 모은 백만원력결집 저금통 70여개를 결집모금함에 직접 넣어 사부대중의 박수를 받았다.바라밀유치원은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이 삼화사 주지 소임을 맡으며 창립한 유치원이다. 원명 스님과의 인연을 이어 찾아온 원생들은 봉은사에서 1박2일간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며 백만원력결집에도 동참했다.주지 원명 스님은 “고사리 손에 저금통을 들고 이곳 봉은사까지 찾아온 어린이불자들의 티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