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대한체육회장에 이기흥(보승) 조계종 전 중앙신도회장이 당선됐다.이기흥 회장은 1월18일 열린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강신욱, 이종걸, 유준상 후보와 경쟁해 재임을 확정지었다.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대한체육회 대의원, 회원 종목 단체, 17개 시·도 체육회, 228개 시·군·구 체육회 임원, 선수, 지도자, 동호인 등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선정된 2170명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로 치러졌다. 총 투표수 1974표 가운데 915표(46.4%)를 득표했다. 2위인 강신욱 후보는 507표를 획득했고, 이종걸 후보는 423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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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18:27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