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가 최근 논란이 된 비구니 중앙종회의원 정운 스님에 대한 징계동의안을 내년 3월 임시회로 이월했다.중앙종회는 11월12일 219회 정기회를 열어 총무원이 제출한 정운 스님에 대한 징계동의안을 상정했다. 그러나 이날 정기회에 정운 스님이 불참하고, 소명절차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월을 결정했다.중앙종회는 이에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으로 혜민, 선우, 진산, 현담, 법해 스님이 선출됐다.중앙종회는 이날 혜민 스님의 임기만료와 선우, 각의, 범우, 경원 스님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새 위원으로 혜민, 선우, 진산, 현담, 법해 스
교계
2020.11.12 17:29
권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