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월은 불교유적순례 최적기다. 최근까지 인도와 태국, 미얀마 등 전통의 불교성지들이 인기였지만 불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여행의 경험이 축적되면서 단순한 유적순례를 넘어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이들 많아지고 있다. 불교 원형이 잘 보존된 국가로 알려진 라오스, 부탄, 스리랑카 등이 순례지로 급부상하는 이유다.불교 원형 보존된 국가 급부상라오스·부탄·스리랑카 인기문화체험하고 자연 즐기는 순례유적만 따라가는 불교순례에 식상했다면 살아있는 생활불교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라오스로 가보자. 라오스는 매년 각종 매체에서 ‘올해 꼭 가봐야
서울 종로서 직장생활을 하는 윤정하(35, 경기도 성남시)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요가에 푹 빠졌다. 퇴근 후 일주일 2회, 회사 근처 조계사불교대학에 들러 요가 강좌에 참여한지 반년 째다. 그는 “일반 학원과는 다르게 수업 전 108배를 하고 명상 시간을 따로 갖는 등 불교가 첨가된 수업 방식이 마음에 쏙 들었다”며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려 직장 내 스트레스를 말끔히 떨쳐내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수업 후에는 조계사를 들러 간단히 기도 하고 절을 한 바퀴 돌아볼 여유까지 생겼다”며 불교대학 애찬론을 펼쳤다.교리 강
겨울방학이 어느덧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다. ‘남은 방학동안 무얼할까’하고 고민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이젠 방안에서 웅크리고 있던 몸을 피게 하고 밖으로 내보내자. 전국의 사찰과 단체, 박물관 등지에서는 영어체험, 선무도 템플스테이, 스키캠프, 문화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전국 사찰서 선무도·영어 강좌 등어린이·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다양전통악기 배우며 전통문화 익히고 한강·숲 등 자연 속 생태체험도게임에 빠져 방안에만 머물고 있는 어린이라면 경주행을 권한다. 선무도 총본산 골굴사에서
‘동의보감’에서는 감기를 몸의 기력을 떨어뜨린다고 해 ‘만병의 근원’이라고 말한다. 감기는 계절이 바뀌거나 아침 저녁으로 온도차가 심할 때,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 쉽게 걸린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감기에 한번 걸리면 쉽게 낫지 않아 겨울 내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이렇게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감기는 영양소 섭취로 예방하는 게 가장 좋다.말린표고차 원기회복에 도움기미·주근깨 개선도 효과적혈액순환·체온 조절엔 생강진피 우리면 가래 해소 탁월사찰 공양 중 유일하게 사치하는 것이 찻잎과 버섯이라는 말이 있다. 특히 버섯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