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수) ▲평창 월정사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오대산 전국 디지털 사진 공모전’=30일까지. 033)339-6800 ▲조계종 총무원 ‘사찰도서관 지원을 위한 제6회 불교도서전’=서울 조계사, 12일까지. 02)720-1726 ▲대한불교진흥원 ‘제4회 원효학술상 시상식’=오후 4시30분, 서울 다보빌딩 3층 다보원. 02)719-2606 ▲우리는선우 ‘티베트 현장르포형 심층강좌 수강생 모집’=19일까지. 02)2278-8672 5월9일(목)▲광진노인종합복지관 ‘제10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축제’=오전 11시, 관내 대강당. 02)466-6242 ▲대구불교총연합회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대구 두류공원 야구장 일대, 11일까지. 053)623-6388-0101 ▲한국종교인평화
한국불교민속학회 학술대회연등회 무형문화재 지정기념홍윤식 회장 등 8명 발표“연등회, 보편 가치 밝힐 때” ▲ 한국불교민속학회는 5월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연등회를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연등회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연등회를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학술행사가 열렸다. 한국불교민속학회(회장 홍윤식)는 5월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연등회의 종합적 고찰’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임돈희 동국대 석좌교수는 축사에서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인 연등이 사찰을 넘어 현대 한국인들에게 좀 더 폭넓게 사랑을 받고 궁극적으로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을 위시한 세계 곳곳에서도
▲수습된 사리. 경주 불국사 석가탑에서 사리 45과 더 발견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와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4월29일 불국사 삼층석탑(국보 제21호)의 사리(舍利) 45과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사리는 지난 4월2일, 2층 탑신석(塔身石)에서 수습돼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이송된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 속에 봉안돼 있던 것으로, 사리장엄구의 본격적인 보존처리에 앞서 과학적 조사 분석과 정밀한 작업을 통해 수습됐다. 사리는 총 45과로 목제사리병에서 1과, 유리제사리병(복제품)에서 44과가 나왔다. 지난 4월 2일 은제사리호(銀製舍利壺) 내의 은제사리합(盒)에서 수습돼 불국사 무설전에(無說殿)
9일, 일산 동국대병원 로비서 문화소외 환자들에 위로공연 봉축위원회에 5000만원 기탁 대한불교진흥원이 찾아가는 음악회로 문화나눔포교를 펼친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9일 낮 12시 일산 동국대병원 1층 로비에서 ‘2013 찾아가는 음악회-맑은 옹달샘’을 개최한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문화나눔포교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지역에서 음악회를 열어왔다. 지난해에는 일산 동국대병원을 비롯해 선유도 한강시민공원, 문화공간 숨도 등에서 공연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동국대병원에서 열리는 올해 음악회는 전통국악뿐 아니라 팝과 영화 OST 등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편안한 음악으로 구성,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KBS국악관현악단 단원들로 구성된 불교실내악단
불교출판 활성화와 사찰도서관 만들기 운동 확대를 위한 ‘제6회 불교도서전’이 5월8일부터 12일까지 조계사 앞마당에서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하는 불교도서전에는 불출협 회원사들이 신간을 중심으로 500여 종의 불교관련 도서를 전시·판매한다. 특히 도서전 기간 동안 전시 도서를 20% 할인한 가격에 보급할 계획이어서 불자들에게도 저렴한 비용으로 불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열리는 불교도서전은 6년째를 맞아 불자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불교 출판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서전 판매 수익금은 사찰도서관 만들기에 지원할 예정이어서 사찰을 찾는 불자들의 불서 읽기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금석문 유물들이 방치된 채 변형과 훼손이 되고 있는 가운데 금석문의 원형 탁본 자료를 영구보존 하기 위한 금석문 목록화 조사사업이 본격화된다.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원학 스님)은 4월30일 기자회견에서 “문화재청이 학술용역사업으로 진행하는 금석문조사 사업에 우리 박물관이 최종 선정됐다”며 “이번 목록화 조사사업은 향후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중요한 금석문을 모두 탁본해 보존하는 탁본조사사업의 기초적인 성격을 지닌다”고 말했다. 금석문은 우리 역사와 문화의 편린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학 연구의 1차 사료로 활용되고 있다. 전국에 산재한 금석문 자료를 집대성해 탁본자료를 시급히 확보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끊이질 않았던 것도 이 때문이다. 이번 금석문 기초조사 사업에서는 탁본의 소재지를
인천공항공사가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트리를 설치하면서 정작 문화재인 연등은 ‘종교 시설물’이라는 이유로 거부해 비난 여론이 거센 가운데, 연등회 보존회와 조계종 문화부가 5월2일 인천공항에 연등의 문화재적 가치를 높인 ‘국보급 탑 형태의 등’ 설치를 재차 제안해 귀추가 주목된다. 연등회 보존회와 조계종 문화부는 5월2일 인천공항 공사측에 연등회 홍보를 위한 국보급 탑등 설치를 공식 제안했다. 두번째 제안인 만큼 실무자가 직접 공문을 가지고 공항을 방문했다. 문화재적 가치와 홍보효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제안 내용도 기존의 동자, 동녀, 연꽃등 대신 ‘국보급 탑 형태의 등’으로 변경했다. 인천공항이 “연등회는 특정종교 시설물이라 종교간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거절한데 대한 개선안인 셈이다. 그러나
문화재청이 5월2일 문화재위원 79명과 전문위원 189명으로 문화재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고 밝힌 가운데 조계종 소속 스님들도 9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계종문화부가 2일 오후 배포한 ‘2013년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종단관련 위촉 현황’에 따르면 문화재위원에 △건축문화재분과-진명 스님(조계종총무원 문화부장) △동산문화재분과-흥선 스님(직지사 주지) △사적분과-원학 스님(불교중앙박물관장) △무형문화재분과-인묵 스님(조계종의례위원장) △천연기념물분과-장명 스님(조계종 환경위원장) △근대문화재분과-보광 스님(동국대 선학과 교수) △세계유산분과-장적 스님(세계유산분과문화재위원 연임) 등 7명이다. 또 전문위원에는 △건축문화재분과-각림 스님(불교문화재연구소장) △무형문화재분과-미등 스님(청매의례
성철 스님이 종정 취임을 맞아 친필로 작성했던 유시가 도난 18년 만에 회수됐다. 이 유시는 성철 스님이 조계종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해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나와 진위여부를 두고 논란이 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월2일 “성철 스님의 유시를 절취해 유통한 피의자 A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검거하고 유시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원택 스님(백련문화재단 이사장)은 조계종 제6대 종정 성철 스님이 열반한 후 1995년 1월 경 서울시 종로구 소재 스튜디오 사진작가인 A씨에게 ‘우리시대의 부처 성철 큰스님’ 책자발행을 위해 유시를 포함한 유품 사진촬영을 의뢰했다. 성철 스님 유시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4월30일 ‘봉축위원회․연등보존위원회’에 봉축행사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진흥원은 1976년 설립 당시부터 매년 연등축제 등 부처님오신날 문화행사 개최비용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규칠 이사장은 “봉축행사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올해도 중요무형문화재인 연등회를 비롯해 다양한 봉축 프로그램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5월1일(수) ▲합천 해인사 ‘혜암당 성관대종사 탄신 94주년 기념 화보집 봉정법회’=오전 10시30분, 경내 원당암. 055)932-7308 ▲조계종·BTN ‘틱낫한 스님 초청 명상수행·대중강연’=평창 월정사·중앙승가대·부산 범어사·동국대·잠실실내체육관·서울 국제선센터. 15일까지. 02)3270-3360 ▲조계종 율장연구회 ‘제2회 계율대토론회-삼귀의계와 오계’=오후 12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02)2011-1700 5월2일(목)▲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제16회 청소년 사경공모전’=24일까지. 02)723-6165 ▲속초 신흥사 ‘주지 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오후 1시, 경내 설법전. 033)636-7044 5월3일(금)▲경기도북부불교사암연합회 ‘제9회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문화재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는 문화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또 문화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차기 문화재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위원장단을 선출하기 위한 문화재위원 전체회의를 5월7일 오후 3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이번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위원 79명, 전문위원 189명으로 새롭게 구성했으며,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균형적 시각을 갖추고 있는 인사 중 특정 대학·지역·분야·성별에 편중되지 않도록 골고루 위촉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문화재위원은 전체위원 79명 중 40명으로 신규 위촉률이 51%이다. 직전 위원회와 비교할 때 평균 연령은 60.0세에서 60.6세로 비슷하나, 여성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