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송 교수가 화폭에 담은 전북 부안군 내소사. 흙과 천연 안료를 쓰는 독특한 기법으로 작업해 온 이종송 건국대학교 미술대학 교수가 ‘사찰 기행’을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10~30일까지 서울 역삼동 TJH갤러리에서 열리는 ‘이종송 교수 사찰기행 작품전’에서는 작가가 수 년에 걸친 현지답사를 통해 직접 화폭에 담은 22곳 사찰 24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흙벽화 기법을 이용해 천연안료로 작업하는 이종송 교수는 경기도 수종사, 신륵사, 전북 금산사, 내소사, 망해사, 전남 화엄사, 개암사, 향일암, 운주사, 무위사, 충남 수덕사, 마곡사, 갑사, 개심사, 무량사, 경북 봉정사, 부석사, 충북 봉곡사 등 귀에 익숙한 이름의 전국 사찰
만다라
2011.06.08 17:00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