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비구니 요람 동학사 승가대학 총동문회와 동학사화엄학림장 일초 스님이 조계종 제36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백만원력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동학사 승가대학 총동문회(회장 호석 스님)는 11월2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2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지정기탁했다.전달식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백만원력결집불사에 총동문회가 동참한다는 소식을 들은 동학사 화엄학림장 일초 스님도 회장 호석 스님를 통해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호석 스님은 “동학사 총동
조계종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일환으로 추진돼온 경주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에 종단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사부대중의 뜻이 경주남산에 울려 퍼졌다.조계종은 11월22일 오후 1시 경주 남산 열암곡에서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기원법회를 봉행했다.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불사는 2019년 조계종이 시작한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일환이다. 백만명의 원력을 모아 ‘한국불교를 일으켜 굳건한 반석 위에 올린다’는 의미가 담겨있다.이날 법회는 이 같은 불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성보인 마애부처님이 예경의 대상으로 여법히
서울 서남권 포교·문화 중심도량 조계종 국제선센터가 개원 11주년을 맞아 목조 후불탱화를 조성해 점안했다.국제선센터(주지 법원 스님)는 11월14일 경내 큰법당에서 ‘개원 11주년 기념 후불 목탱화 점안 및 영산재’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중앙종회의장 정문, 화엄사 주지 덕문, 대흥사 주지 법상,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어산어장 인묵, 국제선센터 주지 법원 스님을 비롯해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용선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증명하고 어산어장 인묵 스님의 인례로
서울 법안정사가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백만원력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서울 법안정사(주지 법수 스님)는 11월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각회 이사장 보광 스님을 비롯해 법안정사 주지 법수 스님, 김형문 대각회 사무국장, 안향호 법안정사 종무실장 등이 자리했다.보광 스님은 “회주 효경 스님은 병석에 계심에도 백만원력결집불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길 염원해 보시금을 십시일반 모아오셨다”며 “회주 스님의 뜻에 따라 기
불기 2566(2022)년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해 종법제개정안 등을 다룰 제222회 정기중앙종회가 개원됐다.중앙종회는 11월2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재적의원 80명 중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간의 회기로 정기회를 개원했다. 중앙종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20·221회 임시회를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개최했지만, 정부가 11월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을 발표하면서 이번 정기회는 국제회의장에서 개원됐다.이번 정기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년여간 중단됐던 교구본사 및 주
용화종이 종단을 뛰어넘어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해 조계종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동참했다.용화종 총무원장 법광 스님은 11월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종단협 사무처장 진경 스님을 비롯해 문화부장 성공,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신공 스님이 배석했다.용화종 총무원장 법광 스님은 “평소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동참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다소 늦었지만 원력 결집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
조계종이 내년도 중앙종무기관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을 올해보다 4% 감액한 855억여원으로 편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선 사찰의 고충을 감안해 동결 기조를 유지했다.조계종 총무원은 10월28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10월26일 종무회의에서 확정한 내년도 중앙종무기관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중앙종무기관의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3억860여만원 증액(1.4%)된 279억 2233만2000원으로 편성했다.세입 부분에서는 직영사찰 분담금을 5% 증액하는 대신
조계종 비구 66, 비구니 16명의 스님이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명사에 품서됐다.조계종은 10월21일 팔공총림 대구 동화사 통일대불 앞에서 ‘대종사·명사 법계 품서식’을 봉행했다. 대종사와 명사 법계는 승랍 40년 이상의 덕망 높은 비구·비구니 스님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조계종 내에서 수행력과 지도력을 상징한다. 그동안 조계종은 대종사·명사 법계를 특별전형 절차로 진행해 법계위원회의 심의와 중앙종회 동의, 원로회의 심의를 거쳐 종정스님이 매년 수여했다.그러나 지난해부터 확산된 코로나19로 법회활동 등이 제한되면서 대종사·명사 법계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 스님)과 시설협의회(회장 법일 스님)가 조계종 제36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백만원력결집불사에 정성을 보탰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과 시설협의회 회장 법일 스님은 10월1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종단이 불교복지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데 오히려 복지관에서 십시일반 큰 원력을 보태줘 감사드린다”며 “백만원력결집불사를 시작하고 해야할 일이
용성조사대원 명법사실천회가 조계종 제36대 집행부 핵심사업인 백만원력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용성조사대원 명법사실천회(총재 화정 스님)는 10월1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계룡대 영외법당 홍제사 건립불사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평택 명법사 주지 화정, 총무 의현,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신공, 총무원 재무부장 탄하 스님 등이 자리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평택 명법사에서 10월5일 발족한 용성조사대원 명법사실천회가 독립운동가이자 불교사상가인 용성 스님의 애국정신을 실
전북지역 불자들이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십시일반 마음을 더했다.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신도회(회장 이근재)가 10월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금산사와 호국불교’ 세미나에 앞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금산사 포교당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신도회도 기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이날 전달식에는 금산사 주지 일원 스님을 비롯해 부주지 원혜, 총무국장 화평, 호법국장 덕림 스님, 금선암 주지 덕산 스님과 이근재 금산사신도회장, 김영섭‧이정희 신
맑은 목탁 소리가 이른 새벽을 깨웠다. 이어진 이산혜연 선사 발원문 독경소리에 대중들은 잠에서 벗어났다. 10월2일 상월선원 만행결사 삼보사찰 자비순례 2일차 일정은 새벽 3시 도량석으로 시작됐다.하루 전 입제식을 갖고 천리순례의 첫발을 뗀 순례단은 이날 전남 곡성 용바위 주민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사성암 주차장까지 총 25km 구간을 행선했다. 순례에 앞서 예불문과 한글반야심경 봉독으로 이번 천리순례의 의미를 되새긴 대중들은 섬진강이 만들어낸 짙은 안개를 뚫고 목적지를 향해 앞으로 나아갔다.칠흑 같은 어둠과 짙은 안개 탓에 한 치
조계종 특별분담금사찰 서울 도선사 새 주지에 총무원 호법부장 태원 스님이 임명됐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9월30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한 도선사 주지 도서 스님의 후임에 태원 스님을 임명했다.원행 스님은 “도선사는 서울 북부에 위치한 포교거점 도량으로 종단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찰”이라며 “전임 주지스님의 뜻을 잘 받들고 대중들과 잘 화합해 사찰이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스님은 “도선사는 청담 큰스님의 유지가 담겨 있는 사찰로 그동안 사회복지 및 육영사
군포교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호국 홍제사 건립 불사에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SM그룹 ㈜대한상선을 비롯해 국군불교총신도회 후원회, 제2작전사령부 호국 무열사, 국방대 호국 성관사가 9월15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홍제사 불사금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SM그룹 ㈜대한상선은 1억5000만원을, 국군불교총신도회 후원회는 5000만원과 TV 30대를, 무열사와 성관사는 주지 법사와 신도들이 뜻을 모아 각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군종교구장 선일, 백년대계본부 사
지난 7월 입적한 한국불교의 스승 월주 스님의 손상좌 스님들이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동참했다.월주 스님의 손상좌 스님들은 9월1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3600여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덕산, 주혜, 보산, 홍재, 원묵, 응묵, 석화, 운문 스님 등 8명의 손상좌 스님들과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신공 스님이 자리했다.덕산 스님은 “상좌이신 원행 스님을 비롯해 많은 분이 조문, 위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실 큰스님의 원
조계사 어르신 신도들로 구성된 회화나무합창단이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 원력 결집에 힘을 보탰다.조계사 주지 지현, 부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해 조계사 회화나무합창단원들은 9월1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합창단원 130여명이 십시일반 모연한 금액이다.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회화나무합창단은 최고령자가 90세를 넘는 130여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됐다”며 “고령임에도 부처님께 음성공양을 올리기 위해 노력한
서울 도심에 위치해 도심포교당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법련사가 조계종 제36대 집행부의 핵심 사업인 백만원력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서울 법련사 주지 진경 스님을 비롯한 총무국장 무경 스님과 신도들은 9월1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법련사가 전달한 기금은 발우저금통을 포함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다.주지 진경 스님은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동참하기 위해 신도들과 발우저금통 등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부디 불사가 여법하게 끝나길
제25회 만해대상시상식에서 실천대상을 수상한 자제공덕회 이사장 보각 스님이 조계종의 역점사업인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동참했다.보각 스님은 9월1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보각 스님이 수상한 만해대상 상금에 500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금은 조계종이 추진하는 인도 부다가야 분황사 건립과 국내 불교요양원 건립에 각 5000만원씩 기탁된다.보각 스님은 “아무리 큰 불사라도 모두의 마음을 조금씩 모으면 금방 이룰 수 있는
선거법, 법계법 등 종법개정안을 비롯해 종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221회 조계종 중앙종회 임시회가 개원됐다.조계종 중앙종회는 9월10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재적의원 81명 중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를 개원했다. 개원식에 앞서 중앙종회는 지난 8월 보궐선거를 통해 중앙종회의원에 당선된 직능대표 탄탄, 신흥사 지상, 은해사 돈관 스님의 의원선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중앙종회 재적의원은 81명이 됐다.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개회사에서 “세상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드 코로나 등 다양한 시기적 해법들
조계종이 한국불교전통문화 선양과 세종신도시 포교 중심도량이 될 한국불교문화체험관 및 광제사 대웅전의 대들보를 상량하고 불사의 원만회향을 발원했다. 지난해 6월 착공식을 진행한 지 1년 2개월만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계획보다 다소 지체됐지만 이날 상량식을 진행하면서 건립불사는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9월9일 오전 세종 광제사 건립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상량식에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중앙종회의장 정문, 교육원장 진우, 포교원장 범해, 교구본사주지협의회 부회장 허운, 마곡사 주지 원경, 전국비구니회장 본각, 총도감 현고, 총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