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중흥의 토대를 마련하는 백만원력결집에 어린이불자들도 동참했다. 8월1일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에서 봉행된 백중 5재에서 불교학교 어린이와 가족 10팀이 백만원력보시바라밀에 동참했다. 어린이불자들은 발우저금통에 모은 보시금을 주지 지현 스님에게 전달하며 백만원력결집에 동참했다. 지현 스님은 어린이불자들이 정성으로 모아온 저금통을 백만원력결집 발우에 넣을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도와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조계사 사무처 5184구좌를 비롯해 포교본부 3500구좌, 사회본부 2250구좌를 동참하며 백만원력결집의
한국불교의 중흥을 발원하는 수닷타장자들의 정성이 속속 모이고 있다. 조계사 사중스님들과 재가종무원들의 백만원력결집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계사 신도회장단과 자문위원단, 소임본부 등이 백만원력결집에 힘을 모았다.7월18일 백중 49재 3재를 맞이해 조계사 대웅전에서는 신도들의 동참이 이어졌다. 조계사 신도회장단 6240구좌 1872만원을 시작으로 자문위원단 4200구좌 1260만원, 소임본부 7752구좌 2325만6000원을 주지 지현 스님에게 전달하며 백만원력결집의 원만회향을 발원했다. 또 소임본부 소속 신도 55명은 그동안
한국불교의 중흥을 발원하는 수닷타장자들의 정성이 속속 모이고 있는 가운데 조계사 신도회장단과 자문위원단, 소임본부 등이 백만원력결집에 힘을 모았다. 7월18일 백중 49재 3재를 맞이해 신도들의 동참이 이어졌다. 조계사 신도회장단 6240구좌 1872만원을 시작으로 자문위원단 4200구좌 1260만원, 소임본부 7752구좌 2325만6000원을 주지 지현 스님에게 전달하며 백만원력결집의 원만회향을 발원했다. 또 소임본부 소속 신도 55명은 그동안 모아온 백만원력결집 저금통을 전달하며 보시바라밀을 직접 실천했다. 남수연 기자 nams
조계사 사중스님들이 백중 49재 입재를 맞아 백만원력결집에 8520구좌를 동참한 가운데 재가종무원들도 21세기 수닷타장자를 발원했다.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 재가종무원들 33명은 7월4일 대웅전에서 봉행된 백중 초재에서 백만원력결집 보시바라밀에 3960구좌(1년 1188만원)를 동참했다. 재가종무원 1명이 매월 10구좌씩(1구좌 3000원), 총 33명이 12개월 동안 백만원력결집에 동참하는 셈이다. 초재에 앞서 신입 종무원 정용범·권지희씨가 종무원들을 대표해 주지 지현 스님에게 약정서를 전달했다. 이로써 조계사는 사중스님들
‘백만원력결집 보시바라밀’을 통해 21세기 수닷타장자를 발원한 불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조계사 대중스님들도 백만원력결집에 동참했다. 조계사 대중스님들 20명은 6월28일 백중 49재 입재를 맞아 백만원력결집 보시바라밀에 8520구좌를 동참했다. 입재식에 앞서 행정국장 홍재 스님은 대중스님들을 대표해 주지 지현 스님에게 약정서를 전달했다.대중스님들의 동참에 화답하듯 이어 신도회장단, 자문위원단, 신도회사무처도 그동안 틈틈히 동전과 잔돈을 모아 묵직해진 백만원력결집 저금통을 주지스님에게 전달하며 이번 불사의 원만 회향을 다짐했다.조계사는
성남시립 수내동어린이집(원장 이계화)에 다니는 7세 아동들이 6월19일 아프리카 탄자니아 교육 지원사업을 후원하는 ‘더불어(魚) 저금통’ 100여개를 전달했다. 저금통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부모님께 안마해 드리기, 빨래 개기, 양말 혼자 신기 등 ‘우리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고 받은 100원 동전으로 채워져 훈훈함을 전했다.이날 어린이집에서 진행된 더불어(魚) 저금통 전달식에서 손수 색칠해 꾸민 저금통을 전달한 이준우(7, 가명) 아동은 “집에서 엄마, 아빠를 도와드리면서 100원을 모았다”며 “아프리카 친구들이 행복해
전국어린이지도자연수회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 오늘의 강의 제목은 ‘지계 실천을 위한 다섯 가지 심리 법칙’입니다.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없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어린왕자’의 한 구절입니다. 우리는 4~5살 때부터 희미하게 기억이 생겨나면서 6~7살 즈음 되면 그때 느꼈던 생각과 감정이 남아있고 그것이 지금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을 관찰할 때 이론에 앞서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어린이였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이론이 아니라
조계종이 추진 중인 백만원력결집불사에 원로스님과 총림이 속속 동참하고 있다.원로회의 의장 세민 스님은 5월2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세민 스님을 대신해 서울 삼성암 총무 일진 스님이 기금을 전했다.앞서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영배 스님은 교구본사 가운데 첫 번째로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영배 스님은 “한국불교와 종단 미래를 바꿀 대작불사 동참은 종도로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모든 종도가 함께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조
최근 한 불자가 조계종 백만원력결집불사 지로용지 5000장을 실무부서 백년대계본부에 요청했다. 1명당 1만원, 500명을 받아 전달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번 가을까지 동참 권선자 5000명을 발원했다. 양평 용문사 신도이자 전 주지 보인 스님(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과 30년 인연지기 김창애(58, 단하) 태하여행사 대표 이야기다.“기꺼이 해야 할 불사라는 생각에 환희심이 들었습니다. 이거면 제가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겼고, 5000명을 발원했어요.”김창애 대표는 백만원력결집 대작불사의 주제 불법승(佛法僧)
아름다운동행이 올 초 전국으로 배포한 ‘더불어(魚)저금통’이 불자들의 온정으로 가득 채워져 속속 회수되고 있다. 저금통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은 5월20일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을 후원하기 위해 올해 초 전국 각지의 사찰·기관·학교·단체에 배포한 5만 개의 ‘더불어(魚) 저금통’이 본격적으로 회수되고 있다”라며 “부처님오신날 이후 사무국으로 접수되는 저금통 수가 급증하면서 연일 회수되는 저금통 해체 및 동전 분류 작업이 진행 중
“보살의 원력으로 세상의 아픔은 치유되고, 행복과 평화로 밝아오기에 저희들은 원력보살의 길을 걷기로 혼연히 마음을 모았습니다. 매일 불보살님께 찬탄 예경을 올리옵고 나와 가족, 그리고 세상을 위해 기도 발원하며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하루에 100원 이상 보시하며 백만 원력 결집 모연에 앞장서겠습니다.”한국불교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는 수닷타 장자들의 백만원력이 결집했다.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백만원력결집위원회(위원장 금곡 스님)는 4월17일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백만원력결집 선포식’을 개최했다. 백만원력결집은 불자 한 명 한 명의
“불자 100만명의 원력이 결집된다면 출가자와 신도수 감소 등 여러 난제로 침체된 한국불교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변화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입니다.”조계종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 스님은 4월11일 서울 백년대계본부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백만원력결집에 많은 불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조계종은 4월17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백만원력결집 선포식’을 개최한다. 수다타 장자가 자신의 전 재산을 바쳐 기원정사를 건립함으로써 불교가 2500여년의 찬란한 역사를 꽃피울 수 있는 계기가 됐듯 불
만년설의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Kilimanjaro·5895m)는 ‘하얀 산’이라는 뜻이다. 조선 시대 제작(1402)된 현존 동양 최고(最古)의 세계지도인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에서 킬리만자로는 ‘달의 산’으로 등장한다. 인류에게 ‘빛나는 산’으로 다가왔던 태산이다. 아프리카 대륙이 뿜어내는 원초적 힘과 고독을 느껴보려 동봉 스님도 저 산으로 걸음 했었다. (2004.11) 그러나 정작 여행 중에 마주한 건 아프리카 53개국 어디에도 한국불교가 없다는 사실이었다. 그 땅에 “불교 씨앗 한 알이라도 심겠노라!
2019년 새해 들어 부처님 나눔에 기업들이 속속 동참해 화제다.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에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사업 기금을 후원하고 금액을 증액하고 있는 것.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에 따르면 “삼성그룹을 포함한 기업들이 매년 지원하는 기금을 증액하는 등 아름다운동행의 공익사업에 큰 신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청소년을 위한 ‘세계문화유산탐방&나의유산만들기’ 사업에 해마다 2억원을 지원하던 삼성그룹은 올해 3억원으로 지원금을 늘렸다. KB국민카드도 저소득 가정 초등학교 예비입학생에게 책가방과 입학 준비물품을 지원
자비행을 위한 비구니 스님들의 모임 ‘이타회’에서 난치병 환우 돕기 성금 100만원을 보시했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 스님)는 1월17일 부산 강서구 법정사에서 난치병 환우 돕기 기금 전달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타회는 기금 100만원을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를 통해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로 회향했다. 이날 이타회 총무 정민 스님은 “이타회는 지난 2015년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해 뜻이 맞는 비구니 스님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모임”이라며 “생활이 어려운 난치병 환자를 돕는 일
프로야구 2018년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며 맹활약을 펼친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동지를 맞아 11년째 변함없는 자비 나눔을 펼쳤다.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원오사(주지 정관 스님)는 12월22일 경내 대웅전에서 ‘제11회 동지 맞이 명정장학재단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봉행했다. 이 행사는 원오사의 연중 가장 큰 법석 가운데 하나로 동지법회와 더불어 명정장학재단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는 자리다. 특히 이 법회에는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11년째 변함없이 동참, 자비행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이 선수는 동계
“연탄 한 장 한 장, 스님이랑 학생들 생각하며 쓸게요. 고맙습니다.”창고 한 귀퉁이에 연탄이 차곡차곡 쌓이는 모습을 보고 있던 이동준(74세)할아버지가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녹내장으로 시력을 거의 잃어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의 하루 일과는 근처 과자공장에 아르바이트를 간 할머니를 기다리는 일뿐이다. 평소 사람 인기척이 거의 없던 집이 연탄을 나르는 자원봉사자들로 가득 차자 할아버지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이날 할아버지 집에 전달된 연탄은 120장. 연탄과 함께 쌀 10kg, 라면과 김 한 박스도 함께 배달됐다. 따
매년 겨울, 양양군 내 저소득세대에 연탄과 겨울철 저장식품 나눔 사업을 진행하는 무산복지재단(이사장 금곡 스님)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한다.무산복지재단은 11월3일 양양군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자원봉사자 250여명과 양양읍, 서면 장승리 일대, 강현면 등에 연탄과 라면, 쌀, 김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무산복지재단은 12월 말까지 양양읍 6개 읍면 지역 소외이웃 355세대에 연탄 3만2640장, 난방유 1만251ℓ, 라면 5440개, 쌀 2729kg, 김 272박스 등 5000만원 상당의 물
NH농협은행이 난치병어린이들의 쾌유를 발원하는 자비희사 기금을 쾌척했다.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6월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설정 스님)에 난치병 치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 “사회에서 소외되고 힘든 곳을 정부가 다 살피지 못한다. 조계종과 농협이 함께 어린 생명을 돌보는 것의 사회적으로도 의미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은 정성이 모이면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사회도 아름다워
아름다운동행, ‘8만4천결사’ 선포3월28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더 많은 사람들이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8만4천 결사에 함께 합니다. 선조들이 팔만사천대장경을 새겼던 마음으로 제 마음속에 부처님 가르침 새기겠습니다.”교계 최초 공익기부 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 스님)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부결사를 선포했다. 아름다운동행은 3월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8만4천 결사 모금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 동참한 결사위원들은 한 마음으로 발원문을 낭독하며 결사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행복한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