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직영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승려복지(대표이사 호산 스님, 의료법인 승려복지)가 동국대 의료원(의료원장 채석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승려복지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의료법인 승려복지 대표이사 호산 스님과 채석래 동국대 의료원장은 6월23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진국 아미타불교요양병원장, 최원석 한방원장, 한용구 행정원장, 권범선 동국대 일산병원장, 정주호 경주병원장, 고기환 일산병원 사무국장, 김명숙 대외협력홍보팀장이
조계종 원력 불사인 ‘천년을 세우다’ 경주 남산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에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전국비구니회(회장 본각 스님)와 전국비구니원로회(의장 수현 스님)가 6월19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각각 2000만원과 4600만원의 ‘천년을 세우다’ 불사기금으로 전달한데 이어, 강화 보문사(주지 선조 스님), 창원 성주사(주지 법안 스님)도 십시일반 모연한 성금을 기탁했다.전국비구니회장 본각 스님은 “비구니회와 비구니원로회가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마음을 모았다”며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시는 불
제17교구본사 금산사(주지 일원 스님)가 전주지역 유사포교당과 관련해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금산사는 6월15일 금산사 보제루에서 불기2567년 제2차 제17교구종회를 개최했다. 총원 73명 중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구종회에서는 법보신문에 보도된 ‘떴다방’식 유사포교당 대응책이 안건으로 다뤄졌다.금선암 주지 덕산 스님은 “법보신문에서 보도된 유사포교당과 관련해 대불청 전북지구와 전주지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항의 방문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17교구 차원에서도 실태조사와 성명서 발표 등의 강력한 대책
NH농협카드가 조계종이 직접 운영하는 스님 전문요양병원인 ‘아미타 불교요양병원’에 에어컨 100대를 기증하며 병원 발전을 염원하는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6월7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에어컨 기증식을 진행했다.윤 사장은 “사회에 공헌할 방법을 찾아보던 중 아미타 불교요양병원 소식을 듣고 기부하게 됐다”며 “뜻깊은 보시를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기쁘고 농협카드 차원에서도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대전 보문고등학교 출신인 윤 사장은 학창시절부터 불교학생회를 이끄는 등 신심 깊은 불자로 알려졌다.총
‘천년을 세우다’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에 용성 스님의 유업을 계승해온 재단법인 대각회(大覺會)가 동참했다. 곡성 태안사도 마애부처님 불사와 아미타요양병원 발전기금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대각회(이사장 보광 스님, 조계종 호계원장) 스님들은 5월19일 ‘천년을 세우다’ 불사에 2000만원, 승려복지기금 2000만원 총 40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대각회 이사장 보광 스님을 비롯해 법안정사 주지 법수, 대각사 주지 종원, 대성사 주지 법안, 정토사 주지 법원 스님과 신도회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정련 스님이 ‘천년을 세우다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불사에 기금 2000만원, 승려복지기금 1000만원 총 3000만원을 쾌척했다.정련 스님은 5월18일 부산 내원정사 주지 지일 스님을 통해 아름다운동행(총무원장 진우·상임이사 일화 스님)에 기금을 전달했다.지일 스님은 “정련 스님은 기금을 직접 전달하지 못해 많이 아쉬워했다”며 “총무원장 스님이 중심을 잡아줘 불교계가 원활히 돌아가고 있다는 정련 스님의 뜻을 대신 전한다”고 말했다.진우 스님은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는 불사는 국민들에게 불교문화재와 역사에
조계종 제22교구본사 대흥사 주지후보에 현 주지 법상 스님이 선출됐다.대흥사는 5월12일 경내 보현전에서 주지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열어 단독후보로 출마한 현 주지 법상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이날 산중총회에서 대흥사 조실 보선 대종사는 “주지후보로 단독출마한 것은 법상 스님의 출중한 능력을 대중들이 잘 알기 때문”이라며 “대흥사가 주지스님을 중심으로 기도 정진하고 화합하면서 부처님 법을 바르게 전하는 도량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 혜민 스님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 법상 스님은 “조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덕 스님)와 밀양 표충사(주지 진각 스님)가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기금을 쾌척했다.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과 표충사 주지 진각 스님은 5월1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3000만원과 1000만원을 승려복지기금으로 기탁했다. 표충사는 열암곡 부처님 세우기에도 2000만원을 전달했다.진우 스님은 “아시다시피 승려노후복지를 위한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이 개원해 노후 걱정없이 수행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열암곡 부처님 바로 모시기와 승려복지를
고려 말 큰스님인 지공·나옹·무학 화상의 정신을 기리고 회암사지 복원불사를 기원하는 삼대화상 다례재가 회암사에서 봉행됐다.양주 회암사(주지 보관 스님)가 5월6일 오전10시30분 조사전 앞에서 지공·나옹·무학 화상을 기리는 삼대화상 다례재를 봉행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사부대중 150여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헌향과 헌화, 헌다, 조사, 법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봉선사 주지 초격 스님은 조사에서 “회암사는 양주의 큰 자랑이자 고려 말 전국 사찰의 총본산이며 지공·나옹·무학 삼대화상의 깨달음이 서려있는 곳”이라며
조계종이 직접 운영하는 스님 전문요양병원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이 5개월여의 리모델링을 거쳐 5월3일 문을 열었다. 37대 총무원 집행부의 원력사업 가운데 하나인 요양병원 개원으로 조계종은 승려노후복지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조계종은 이날 경기도 안성 아미타불교요양병원에서 사부대중 6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대한 개원식을 열었다. 개원식에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원로의장 자광 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도후, 지명, 일면, 법등 대종사, 호계원장 보광, 포교원장 범해, 삼천사 회주 성운, 구룡사 회주 정우 대종사,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여불(如佛)이라, 오늘부터 대종사·명사 법계를 받으신 스님을 부처님과 같이 모시기 바랍니다.”조계종 비구 47명, 비구니 33명의 스님이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명사에 품서됐다. 조계종은 4월27일 영축총림 양산 통도사 설법전에서 ‘불기 2567년 대종사·명사 법계 품서식’을 봉행했다. 대종사와 명사 법계는 승랍 40년 이상의 덕망 높은 비구·비구니 스님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조계종 내에서 수행력과 지도력을 상징한다. 이날 법석은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의 종정 취임 후 첫 대종사·명사 법계 품서식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
조계종이 스님 전문요양병원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의 리모델링을 마무리 짓고 5월3일 개원식을 봉행한다. 스님들의 안정적 노후를 위한 아미타불교요양병원 개원으로 조계종의 승려복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의료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승려복지 대표이사 호산 스님(총무부장)과 이사 성화 스님(기획실장)은 4월2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아미타불교요양병원 개원 일정을 설명했다.아미타불교요양병원 개원식은 5월3일 오후 2시 열린다. 조계종이 직접 운영하는 첫 요양병원이라는 점에서 이날 개원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