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정부를 대표해 의료인들의 의료현장 복귀 호소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2월 23일 서울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유인촌 장관의 예방을 받았다. 상진 스님은 “전통사찰 지정 등 종단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불교가 편하면 국민이 편하다고 했다. 태고종은 모든 국민이 마음을 편안하게 가질 수 있도록 부처님 가르침을 사회에 회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유인촌 장관은 “불교계에서 의료인들 현장 복귀 호소문을 가장
다연기획 불교 현수막 및 각종 불교용품 판매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미리미리 초파일 등 준비하세요오색 찬란한 등불을 밝히어 부처님의 탄신을 봉축하며, 한 등(燈) 한 등(燈)에부처님의 마음을 담고 중생의 마음을 실어 온 누리를 밝힐 수 있는 등을 미리 준비하세요.청사초롱등(17 X55cm)항상 지닐 수 있는 미니 한장본 경전법공양으로 최상입니다.200부 이상 주문시 법공양 발원문을 넣어드립니다.크기(105×180mm) / 권당 5,000원핸드백에 쏘~옥 들어갑니다.현수막 원하시는 크기, 내용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배너현수막도서출판
최근 교계에선 ‘MBC PD수첩’이 특정 교구와 관련된 인물을 취재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방송 날짜가 잡혔다거나, 언제쯤으로 미뤄졌다는 이야기도 이어지고 있다. ‘MBC PD수첩’이라는 이름과 동시에 교계에서는 “부처님오신날만 다가오면 교계에 찬물을 끼얹었던 MBC의 무책임한 보도 행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그 중심에 서 있었던 최승호 당시 MBC 사장에 대한 불쾌한 기억들이 회자된다.2018년 부처님오신날을 불과 3주 앞두고 MBC는 PD수첩을 통해 당시 조계종 교육원장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했다. 부처님오신날 1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에 한국불자들의 자비 원력이 꽃피고 있다.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 탄자니아에 세운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이 올 4월부터 인근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공간 ‘보리수아동센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은 그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을 중심으로 인근 10여 곳 초등학교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주방시설이 없는 초등학교에 간이 화로를 설치하고 매일 아침 5500여 학생들에게 옥수수죽을 제공하는 ‘해피콘(Happy Corn)’ 사업, 거친 흙밭이던 각 초등학교에 그네·미끄럼틀·시소·정글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화엄사가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를 주제로 ‘2024 제4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국가유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지정을 기념해 마련된 ‘구례 화엄사 화엄매’ 사진 콘테스트는 프로와 휴대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2월 25일부터 시작된다. 화엄매 촬영은 5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가능하다. 스님들의 홍매화 포토타임 울력 시간 촬영은 3월 2일, 9일, 16일 오전 7시 30분에 진행할 예정이다. 촬영작은 3월 23일까지 화
흙 속에 묻힌 채 발견된 건칠불상은 토압에 의해 형태가 찌그러지고 많은 부분이 결실되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불상은 직물과 옻칠층으로만 구성되었고 재질 또한 취약한 상태여서 수습 단계부터 적절한 응급조치와 보존처리를 하지 않으면 건조로 인한 수축·변형, 균열, 박리 등의 손상이 발생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이 불상의 안전한 수습과 재질안정화는 문화재 보존 전문업체 ‘고창문화재보존’에서 맡기로 했다.우선 흙 속에서 불상을 꺼내는 일부터 쉽지 않았다. 현재 상태에서 흙으로부터 유물만을 따로 분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하동 칠불사가 지난해 말 경내 ‘亞(아)’ 모양의 선방인 ‘아자방(亞字房)’이 국가민속문화재로 승격·지정된 것을 기념해 한시적으로 일반에 개방하는 공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칠불사(주지 도응 스님)는 2월7일부터 오는 5월15일 부처님오신날까지 100일 동안 매일 오전10시, 오후2시, 3시 등 하루 세 차례에 걸쳐 아자방을 일반에 개방한다. 특히 이번 아자방 공개 기간에는 매회 인원을 제한해 칠불사 주지 도응 스님(부재 시 총무 홍법 스님)의 설명에 따라 아자방 내부에 직접 들어갈 수 있으며 짧은 시간이라도 앉아서 온기를 느낄
“회원들 간에 더 자주 모여 소통할 것이며 단원들 모두 책임감을 갖고 부처님 법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조계종 포교원 산하 연예인전법단(단장 우봉 스님, 조계종 기획실장)이 종로에 사무소를 마련하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연예인전법단은 2월 6일 조계사 맞은 편 건물 2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화계사에서 현판식을 가진 연예인전법단은 회원들이 자주 모이고,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사무소를 마련하게 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조계종 사업부장 각운, 포교원 신도국장 자경 스님과 가수분과
수원 봉녕사(주지 진상 스님)가 수용자들에게 설맞이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수원 봉녕사는 2월 6일 수원구치소를 찾아 전달식을 갖고 팥설기 2500인분을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봉녕사 총무 원교, 율감 선정 스님, 봉녕사 소속 포교사들이 참석했다.김현우 수원구치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번 명절마다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주고 교정교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수용자들이 가족과 명절을 보내진 못하지만 정성이 담긴 떡을 먹으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봉녕사
설 명절을 맞아 광주 북구 사찰들이 자비신행회와 함께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광주 신광사, 원효사, 청빈암과 자비신행회는 2월 6일 광주 북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설 맞이 북구 이웃들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기탁식에는 광주불교연합회장 소운 스님을 비롯해 신광사 주지 동현 스님, 원효사 주지 해청 스님, 청빈암 주지 정현 스님 등 스님들과 자비신행회 김영섭 사무처장, 광주 북구 문인 청장, 최기성 광주북구청 공무원불자회장 등이 동참했다.이날 전달한 쌀은 원효사 1000kg, 신광사 1000kg, 청빈암 300kg
대전 죽림정사(주지 창엄 스님)는 갑진년 새해를 맞나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자비행을 펼쳤다.죽림정사는 2월 2일 대전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도솔노인복지센터, 서구노인복지관, 회덕동복지센터, 완주 송광사 정심원 등에 자비의 쌀 10kg 200포를 보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노당에 떡국떡 120kg를 전달했다. 주지 창엄 스님은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사부대중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죽림정사는 매주 월요일 지역 경노당에 간식을 보시하고 있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돼 있는 부처님진신사리를 비록해 고려시대 지공·나옹 선사의 사리 등이 부처님오신날 전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문화부장 혜공 스님)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월 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미술관을 방문해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리 및 사리구의 국내 반입을 위해 주요 관계자와 협상을 추진했다. 2009년 첫 환수 논의가 이뤄진 이후 15년만에 이뤄진 재협상으로 이날 환지본처가 결정됐다.이번 협상에서는 △사리는 사리구와 별개로 불교의 성물로서 2024년 부처님오신날(음력 4월 8일/양력 5월 1
“꿈은 꿈일 뿐이다. 꿈 속에서 살면서 또 무슨 꿈얘기를 하는가?”20여년 전 열반한 서암 스님이 생전에 나의 질문을 듣고 일러주신 가르침이다.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처님과 인연에 관한 암시는 글 몇 자 적는 것으로는 표현이 어렵다. 물론 무늬만 불자인 일반 대중의 행태를 나도 줄곧 반복해 왔다. 절에 가면 가끔 108배를 하거나, 부처님오신날에 절에 찾아가고, 경치 좋은 도량을 알아보는 것 등이었다. 세속에 사는 우리네들은 사방팔방이 감각적 욕망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문명이 발달한 요즘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감각적 욕망의
다연기획 불교현수막 및 각종 불교 용품 판매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사찰명을 넣어서 미리 준비하세요· 청사초롱등· 비닐 만월등· 비닐 팔각등현수막 - 원하시는 크기, 내용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앞치마경전가방 - 옴마니반메훔, 반야심경, 민들레 홀씨배너(거치형) 현수막금동 신묘장구대다라니 - 지름 10cm (특수 도금)금동 반야심경 - 가로 27.5cm×세로 11cm (특수 도금), 팔만대장경판(국보 제32호) 축소판감사패, 공로패로 사용시 뒷면에 상패내용을 인쇄해 드립니다.도서출판 다연기획(조계사 옆) Tel. 02)723-4301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가 2024년 갑진년 설날을 맞아 경기도 의정부지역 소외이웃에 방역물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나누며하나되기는 1월 31일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천태종 의정부 정화사 주지 문법 스님, 김충옥 신도회장,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문성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KF94마스크 5만 장, 건강기능식품 1000개, 발세정스프레이 300개, 공기청정기 3대, 천연비누 300개, 양말 200
세찬 눈바람이 종일 문을 두드리던 지난해 12월. 점심을 앞두고 난로 곁에서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던 어르신들이 벌떡 일어났다. 아무런 예고 없이 여고생 4인조가 등장한 것이다. 한껏 엉클어진 머리카락을 넘기며 쇼핑백을 주섬주섬 내려놓는 앳된 모습은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어르신들, 여기 학생들이 깜짝 선물을 가져왔어요. 세상에나 놀라지 마셔요. 직접 합장주를 엮어왔답니다. 자그마치 1000개에요. 몇 달 전부터 어르신들 건강 생각하면서 준비했다고 합니다. 따뜻하게 맞아주세요.”사회복지사의 소개에 열렬한 박수가 쏟아졌다.
조계종 달마조직위원회(위원장 호산 스님)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를 찾아 출전선수를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달마조직위원회는 1월 29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스노보드 출전선수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달마조직위원장 호산, 중앙종회의원 보관·법륜, 체육인전법단 정진 스님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대한스키협회 김인호 회장, 이무헌 부회장, 백종석 스노보드위원장과 이채운·이지오·허영현 선수가 참석했다.호산 스님은 전달식에 앞서 “스
태고종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가 순국선열·애국열사·강제징용 희생자를 위한 추모문화축제 개최 등 2024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태고종 비구니회는 1월 26일 서울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불기 2568(2024)년 정기총회’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 및 일정을 확정했다. 비구니회는 1월 지구위기 녹색운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4월 뮤지컬 싯다르타 공연 권선, 4월 부처님오신날 기념 군부대 위문, 5월 해외불교 문화교류 및 봉사, 10월 순국선열·애국열사·강제징용 희생자를 위한 추모문화축제, 11월 태고문화축제, 12월 국방부 등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