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입적한 백양사 운문선원장 정견 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8월6일 백양사 경내에서 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문도장(장의위원장 무공 스님)으로 엄수됐다.백양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봉행한 영결식에는 조계종교육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백양사 원로 진공, 주지 무공, 수좌 일수 스님 등 문도 스님들과 신도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해 스님의 왕생극락을 기원했다.명종 5타로 시작된 영결식은 도성 스님과 현소 스님의 집전으로 개식, 삼귀의례, 영결법요, 행장소개, 영결사, 조가, 헌화, 인사말씀, 공지사항,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진행
교계
2022.08.11 21:46
신용훈 호남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