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출현으로부터 시작된 불교는 2600여 년간 다양한 민족과 국가를 거치며 전 세계인의 생활과 문화, 즉 삶에 지속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오래 동안 불교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불교의 가르침이 의식주 전반에 진하게 스며 있다. 법보신문에서는 새해를 맞아 현대 사회에서 더욱 각광 받고 있는 불교적 패러다임에 대한 성과와 방향,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예측하고자 ‘불교와 삶’을 주제로 특집을 마련했다. 경영, 상담, 음식, 디자인, 스포츠, 건축 등 6개 분야에 걸쳐 불교와 각 분야의 연계성과 역사적 전통, 그동안의 성과, 대표적 인물, 불교에 열광하는 이유, 현재의 흐름, 미래에 대한 예측 및 평가 등에 관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고견을 모아 게재한다. 편집자 &
새해특집
2012.01.02 16:26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