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국악인재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경연대회가 열린다.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은 9월5일 서울 동국대 중강당에서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악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제1회 은정 청소년 전통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조계종 불교음악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동국대가 후원하는 전통예술 경연대회는 성악, 기악, 타악, 무용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성악분야는 판소리와 정가, 송서율창, 가야금병창, 민요 등을 경연종목으로 한다. 가야금, 거문고, 피리, 대금, 해금, 아쟁 등으로 구성된 기악분야는 산조곡 가
사회
2015.07.24 15:47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