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특보단까지 인사를 마무리했다. 원행 스님은 12월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특별보좌관 5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원행 스님은 종책특별보좌관에 보인, 문화특별보좌관에 혜일, 정무특별보좌관에 성행, 사회특별보좌관에 진각, 복지특별보좌관에 화평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특보단장에는 최다선 중앙종회의원 초격 스님이 내정됐다. 동안거 결제 중인 초격 스님은 해제 후 임명할 예정이다.원행 스님은 “총무원 부실장스님들이 미처 살피지 못한 현장의 목소리를 특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잘
※ 30주년 기념법회 동참하신 분들△원로의원 성타 스님 △고불총림 방장 지선 스님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현응 스님 △포교원장 지홍 스님 △총무부장 금곡 스님 △기획실장 오심 스님 △재무부장 유승 스님 △문화부장 현법 스님 △사회부장 덕조 스님 △호법부장 성효 스님 △사업부장 주혜 스님 △사서실장 삼혜 스님 △교육부장 진광 스님 △포교부장 가섭 스님△종회의장 범해 스님 △종회 수석부의장 장명 스님 △종회 차석부의장 주경 스님 △종회사무처장 호산 스님 △종회의원 현민 스님 △종회의원 등운 스님 △종
의왕 청계사가 11월19~21일 경내에서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주지 성행 스님을 비롯해 김상돈 의왕시장, 의왕시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계사 신도회 등 300여명이 동참했다.올해 김장나눔에 사용된 배추는 청계사 신도들이 유기농법으로 정성스럽게 재배한 것이다. 동참자들은 행사 첫날 새벽 배추 뽑기를 시작으로 배추 씻기, 절이기, 속 버무리기 등을 사흘에 걸쳐 진행했다. 이렇게 담긴 김장김치 5000포기는 연말에 지역 소외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일부는 청계사 점심무료 공양으로도 제공된
의왕 청계사 향기법문 108선원순례단(단장 성행 스님, 이하 순례단)이 나한기도도량에서 도반고 법문, 인연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또 한 번 신심을 증장했다.단장 성행(청계사 주지) 스님을 비롯한 순례단 30여명은 11월2일 제25차 순례지로 연주암과 용화사 그리고 안양사를 참배했다.677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서울 관악산 연주암과 연주대 그리고 응진전은 나한기도도량으로 유명하다. 본래 관악산에 의상대를, 그 아래 관악사를 세웠고 훗날 의상대는 연주대, 관악사는 연주암으로 개명됐다. 연주대는 해발 629m 기암절벽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선 중흥조 경허선사 출가사찰서 한국불교 선맥을 기리고 선풍증장을 발원하는 법석이 열렸다.의왕 청계사(주지 성행 스님)는 10월23일 오전 11시 경내 극락보전에서 ‘청계사 선중흥조 5대선사 다례재’를 봉행한다. 신라시대 창건된 청계사는 한국불교 선 중흥조 경허 스님 출가 사찰로 스님의 선맥을 이은 만공, 보월, 금오, 월산 스님 등 선사 5명을 추모하는 다례재를 매년 봉행해 선사상을 고취시켜왔다.명종 10타로 시작하는 다례재는 헌다례, 육법공양, 5대 선사 추모시 낭독, 추모가 음성 공양, 법어 및 5대선사 오도송 낭독, 승무,
2014년 4월7일, 경상북도 군위군 법성사에 있던 석조비로자나불상과 석조불상편이 2006년 10월16일 이후 없어졌다는 도난신고가 들어왔다. 법성사 주지스님 말에 의하면 비로자나불상은 1998년 가을쯤 사찰 야산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경내로 옮겨와 보관하고 있었는데 2∼3년 전에 석모씨가 문화재로 지정해 관리할 것을 요청해 불상을 넘겨준 후 불상의 행방을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군위 법성사 석조비로자나불입상이 대구 수성구 청계사 경내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사진 1) 이 두 절은 거리상 그다지 멀지 않은
의왕 청계사 향기법문 108선원순례단(단장 성행 스님, 이하 순례단)이 보은에 위치한 선불장에서 신심을 담금질했다.청계자 주지이자 단장 성행 스님을 비롯한 35명의 순례단은 7월11일 제24차 순례지인 법주사 총지선원을 참배하고 대중공양을 올렸다.총지선원은 세상의 등불이 되고자 용맹정진하는 선객들의 선불장으로 알려진 도량이다. 1969년 당시 법주사 주지 월남 스님과 재무 탄성 스님이 “근대시설을 갖춘 선방을 세우라”는 금오 스님 유훈을 받들어 금오 스님의 맏상좌인 월산 스님을 조실로 모시고 개원했다.법주사 대웅전 뒤편에 위
조계종복지재단, 철야기도 봉행4월28~29일, 서울 조계사서 개최난치병 어린이 돕기 3000배 정진17년간 400여명에 10억원 지원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국내외 난치병 환아들의 쾌유를 발원하며 정진하고 자비나눔을 실천하는 행사가 개최됐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설정 스님)은 4월28~29일 조계사에서 ‘제18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돕기 3000배 철야정진’을 봉행했다. 난치병 환아들의 치료비 모연을 위한 이번 행사는 개회, 경과보고, 치사, 축사, 발원문, 3000배 정진 순으로 진행됐다.정진 전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총무부장
보림종 아산 청계사가 4월21일 춘계 방생법회를 봉행했다.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보림종 총무원장 운장 스님과 아산 청계사 신도 등 150여명이 동참했다.운장 스님은 “억압된 생명을 본래 자리로 되돌려 놓는 일은 부처님께서 강조한 불살생계를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항상 다른 생명을 내 목숨과 같이 아끼고 보살피는 진정한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438호 / 2018년 5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의 주말, 천진불들의 불심이 글과 그림으로 피어났다.4월21일, 의왕 청계사 일대400여명 참가한 연꽃문화제‘나의 행복’ ‘기도’ 등 주제 사단법인 동련(이사장 신공 스님)은 4월21일 의왕 청계사(주지 성행 스님)에서 ‘제9회 연꽃문화제’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동련 경기지구와 의왕‧안양‧군포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어린이청소년위원회가 후원한 이 날 대회에는 서울 화계사, 진관사, 수국사, 광명 금강정사, 화성 용주사 등에서 어린이·청소년 400여명이 참가했다. 그림그리기와
어린이 불자들의 고사리손에서 글과 그림으로 피어난 부처님 세상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전국에 펼쳐진다. 대한불교조계종 어린이청소년위원회가 주최하고 동련이 주관하는 ‘제34회 연꽃문화제’는 4월15일~26일 경남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강릉, 광주, 부산, 울산, 대구, 밀양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연꽃문화제는 지역별로 예선을 거쳐 본선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발한다. 올해는 ‘나의 행복’ ‘칭찬’ ‘기도’가 공통주제로 선정됐으며 글짓기 또는 그리기로 참여할 수 있다. 5~13세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
3월25일 연맹장 취임법회 봉행부처님 함께하는 스카우팅 목표미래10년 전략 '비전2027'선포제2대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장에 청계사 주지 성행 스님이 취임했다.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은 3월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대 연맹장 취임법회를 봉행했다.2대 연맹장 성행 스님은 ‘비전 2027’을 선포하며 “부처님과 함께하는 신나는 불교스카우팅”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연맹장 성행 스님은 “스카우트 활동 프로그램을 전국 사찰 어린이·청소년 법회에 적극 권장해 어린이 불자들이 자연스럽게 불교를 접할 수 있게하겠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청계사 주지 성행 스님이 추대됐다. 종관위는 3월2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종관위원 14명 중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성행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종관위는 또 부위원장에 천웅 스님울 선임했다.성행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많이 부족하지만 종관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종관위원 스님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부위원장 천웅 스님도 “위원장 성행 스님과 위원 스님들을 잘 보필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종관위는 이날 동국대
“국제적 안목을 지닌 청소년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불교스카우트연맹 내 활동영역을 넓혀 가겠습니다.”의왕 청계사 주지 성행 스님이 2월27일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2018년 불교스카우트연맹 정기총회’에서 제2대 연맹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총회에서 스님은 2018년을 ‘불교스카우트 활성화의 해’로 정하고 “부처님과 함께하는 재미있고 신나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스님은 사단법인 동련 이사장을 비롯해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어린이·청소년 포교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베테랑이다. 이날 스님은
“잘 오셨습니다. 지금은 마침 정진하는 스님들의 점심공양 시간입니다. 많은 말보다 경험이 더 중요하겠지요? 짧은 시간이겠지만 잠시 이 자리에 앉아서 스스로를 비추어보길 바랍니다. 죽비를 치겠습니다.”일체의 소리가 사라졌다. 주어진 시간은 10분. 청계사 108선원 순례단 40여 명은 운문사 문수선원 도감 대훈 스님의 안내에 따라 가부좌를 틀고 앉았다. 생각이 멈추자 시간은 화살처럼 지나갔다. 방선을 알리는 죽비 소리에 이어 대훈 스님이 다시 자리에서 일어났다. 스님은 선방의 구조와 의미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했다. 불자들은 “들어올
“어린이 포교는 수미산을 올라가는 수행과 같다!”1985년 종상스님 은사로 출가중앙승가대 입학해 복지 전공어린이·청소년·군·재소·장애전 방위 계층별 포교에 진력파라미타 경주 지회장 맡아순식간 700여명 모집 ‘전설’희망나래장애복지관 수탁 후개관 첫 해에 1500명 운집포교, 열정만으로는 어려워원력 놓지않고 기다려야 결실 산사음악회 선율·점심 공양도자연스레 불연 맺어주는 것 2016년 가을 펴낸 ‘적당한 생활’(모과나무)에 새겨진 성행 스님의 일언이 오랫동안 귀전에 맴돌았다. 포교 현장의 지도자와 후방에서 정책지원에 힘쓰는 전문가들은
제2회 법계문학상 대상에 이갑숙 작가의 장편소설 ‘꺼지기 쉬운 빛’이 선정됐다.법계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남지심)는 11월27일 “2017년 법계문학상심사위원회가 이갑숙 작가의 장편소설 ‘꺼지기 쉬운 빛’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며 “시상식은 12월15일 오후 2시 청도 운문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법계문학상은 장편소설과 장편동화 등 불교문학의 진흥을 위해 지난해 신설된 상이다. 명성 스님의 원력과 정재로 운영되는 이 상은 미등단 작가나 등단한지 10년 이내인 신인작가를 대상으로 한다.대상 수상작 ‘꺼지지 쉬운 빛’은 한 고향에서
11월6일 의왕 청계사에서는 ‘선중흥조 5대선사 다례재’가 열렸다. 청계사는 한국불교 선 중흥조 경허 스님 출가 사찰로 스님의 선맥을 이은 만공, 보월, 금오, 월산 스님 등 선사 5명을 추모하는 다례재를 매년 봉행해 선사상을 고취시켜왔다. 참석자들은 전통 다례법에 맞춰 차공양을 올리며 한국불교 선풍을 진작시킨 선지식들의 기백을 본받아 정진해 나갈 것을 발원하는 근엄한 행사였다. 취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마주했다. 다례재에 참석했던 스님들이 일렬로 서서 돈봉투를 받고 있었다. 그 스님들은 일명 ‘객승’들이었다
의왕 청계사 향기법문 108선원순례단(단장 성행 스님, 이하 순례단)이 남해에 위치한 관음·지장·문수도량서 신심을 한 뼘 더 키웠다. 순례단(회장 유경희)은 11월7일 제21차 순례지인 남해 보리암, 용문사, 칠불사 운상선원을 참배했다. 청계사 주지이자 단장 성행 스님을 비롯한 33명 순례단원들은 남해 보리암을 먼저 찾았다. 보리암은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 양양 홍련암과 더불어 대표적인 한국불교 관음기도도량이다. 신문왕 3년(683)에 관음보살을 친견한 원효대사가 보광사를 짓고 수행하면서 보리암이 시작됐다고 알려졌다. 원효대사
“지역문화축제로 확대할 것”한국선 중흥조 경허선사 출가사찰서 한국불교 선맥을 기리고 선풍증장을 발원하는 법석이 열렸다.의왕 청계사(주지 성행 스님)는 11월6일 경내에서 ‘선중흥조 5대선사 다례재-소욕다시’를 봉행했다. 신라시대 창건된 청계사는 한국불교 선 중흥조 경허 스님 출가 사찰로 스님의 선맥을 이은 만공, 보월, 금오, 월산 스님 등 선사 5명을 추모하는 다례재를 매년 봉행해 선사상을 고취시켜왔다. 참석자들은 근대 한국불교 선풍을 진작시킨 선지식들의 기백을 본받아 정진해 나갈 것을 발원했다.명종 10타로 시작한 다례재는 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