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 스님의 영화 ‘산상수훈’이 2월3일 UN 세계종교화합주간 기념행사로 UN본부에서 상영됐다. 시사회 후 대해 스님은 각국 외교관 및 UN관계자, 종교 NGO임원들 등과 종교화합과 세계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1524호 / 2020년 2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동방불교대학이 태고종립 불교전문교육기관으로서 태고종, 나아가 불교의 미래를 열어갈 불교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진력하겠습니다.”양주 청련사 주지 상진 스님이 태고종 동방불교대학장에 임명됐다. 신임학장 상진 스님은 동방불교대학 학생과장과 교학처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불교법사대학, 보우승가대학, 동방문화대학원대학에서 교수 소임을 맡아 후학양성에 남다른 원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침체된 동방불교대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가 많다.상진 스님은 “올 상반기 동방불교대학의 자립성 확보와 교육 시스템의 개선 및 안정화를 위한 구체적
제21대 한국불교기자협회장에 신성민 현대불교신문 취재부장이 선출됐다.한국불교기자협회(이하 불기협)는 1월13일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이 같이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엔 밀교신문 김보배 기자, 차석부회장엔 BTN불교TV 이석호 기자가 선임됐다. 아울러 부장단 인사는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으며, 2019년도 결산보고와 2020년도 사업승인 등이 진행됐다.신성민 신임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회장으로 선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불기협 회원사와 회원 간 교류와 유대가 예전 같지 않다. 이를 확대
권오영 법보신문사 편집국 부장이 법보신문사노동조합 노조위원장에 선출됐다. 법보신문사노동조합은 1월9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권오영 노조위원장의 임기는 2020년 1월28일~2022년 1월27일까지다. 권 노조위원장은 2001년 법보신문에 입사했다. [1520호 / 2020년 1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권오영 법보신문사 편집국 부장이 법보신문사노동조합 노조위원장에 선출됐다. 법보신문사노동조합은 1월9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권오영 노조위원장의 임기는 2020년 1월28일~2022년 1월27일까지다. 권 노조위원장은 2001년 법보신문에 입사했으며, 조계종 총무원·중앙종회 등 종단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노조부위원장에는 노훈 광고국 부장이 선출됐다.[1520호 / 2020년 1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
10·27법난피해당사자모임 회장 겸 태연사 회주 자용 스님은 12월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콘벤션홀에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개최한 ‘2019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종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용 스님이 회장을 맡고 있는 10·27법난피해당사자모임은 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1519호 / 2020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주최한 ‘제7회 원주 전통판화공모전 인출경연대회’에서 이맹호 작가가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대상 수상작인 ‘사격자국화길상운학문판 인출본’은 경쟁작과 견주어 전체적으로 먹색이 고르고 인출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묘법연화경판본 인출본’ 또한 선명도와 먹의 착색상태의 안정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맹호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장 이수자로 성남문화재단 초청전을 비롯해 국내외에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철재전통각자보존회
전영우 국민대 명예교수가 올해의 은관문화훈장을 12월6일 수상했다.문화재청이 수여하는 ‘2019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된 전 교수는 자연유산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진력해 왔으며, 특히 ‘한국의 사찰숲’ ‘송광사 사찰숲’(모과나무 출판사) 등 저술을 통해 사찰 숲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자연문화유산으로서 갖는 의미를 조명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은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1518호 / 2019년 1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 주지에 정념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2월1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월정사 주지후보 정념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월정사는 12월12일 산중총회에서 단독으로 주지후보에 출마한 정념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원행 스님은 “큰 원력으로 월정사의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며 “교구장 임명을 수락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지구촌공생회에 자비나눔기금 5000만원을 지정기탁한 정념 스님은 “부족함이 많다. 더 진력하라는 대중스님들의 뜻인 것
“추위에 떨고, 배를 곯는 이웃들이 없는 그날까지 복지사업을 이어가겠습니다.”사단법인 미추홀공덕회 이사장 종연 스님이 12월12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인천사회복지상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인천지역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자를 발굴해 선정·수여하고 있다. 종연 스님은 조계종 수미정사와 영산정사 회주이자 미추홀공덕회 이사장, 관내 복지관 운영위원장을 맡아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무료급식소 운영과 긴급 의료비 지
불교와 문화를 사랑하는 장애인들의 모임 보리수아래 최명숙 회장이 12월20일 오후 5시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 보리수아래 시노래 음반 콘서트’를 진행한다. ‘꽃과 별과 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보리수아래가 제작한 음반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음반과 공연에는 장애시인 11명의 시를 중심으로 장애·비장애 시인과 작곡가 등 예술인들이 음악과 노래를 선보인다.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517호 / 2019년 12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제7회 묘엄불교문화상에 조철현 영화감독과 홍사성 불교평론 편집인이 선정됐다. 묘엄불교문화재단은 12월3일 오전 10시 수원 봉녕사 대적광전에서 ‘제7회 묘엄불교문화상 시상식 및 세주묘엄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세주당 묘엄 스님의 추모다례재에 이어 봉행된 행사에서 조철현 영화감독과 홍사성 불교평론 편집인이 각각 묘엄불교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조철현 영화감독은 2011년 영화 ‘달마야 놀자’ 기획을 시작으로 불교문화와 불교정신의 진수를 발굴해 영화로 제작하려는 노력을 시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산고로 영화 ‘나랏말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