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사회공헌 문화축제 행복바라미가 5년 만에 공동선을 구현하는 롤모델로 자리매김했다. 4년 동안 전국 각 지역 소외계층 1200여명에게 총 5억여원을 지원했고, 올해 역시 2억원이 넘는 금액을 모연했으며 연말께 지원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4년 동안소외계층 1276명 지원2017년 모금 2억 넘어공동선 구현 롤모델로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7월15~16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017 행복바라미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교사단(단장 윤기중)을 비롯해 교구신도회, 신도단체 임원과 지난해 순례한 300개 사찰 신도
불자들에게 여름은 연꽃축제의 계절이다. 도심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꽃망울을 터뜨린 전국의 연꽃들이 연화세상을 펼쳐 보이고 있다. 7월부터 전국서 연꽃축제 조계사·봉은사, 6월 개막지친 시민들에게 청량함봉선사·봉원사·청운사 다양한 문화행사 곁들여조계사, 도심 연꽃축제 대명사=서울시민들에게 연꽃축제를 각인시킨 일등공신은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다. 올해로 3회째에 불과하지만 파급력은 폭발적이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직장인들과 퇴근시간 이후 나들이 온 시민들로 축제기간 내내 북적인다. 인사동과 경복궁 등 인근 서울 대표 관광지와 인접해 있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천년고찰과 어우러진 연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남양주 봉선사(주지 일관 스님)는 7월1~9일까지 경내 일원에서 ‘제15회 행복바라미 연꽃축제-연꽃愛 반하다’를 개최한다. 특히 그동안 봉선사 연꽃축제가 하루 동안 진행됐던 것과 달리, 올해 축제는 9일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눈길을 끈다. 연꽃축제는 첫날인 7월1일 오후 12시 사찰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 포문을 연데 이어, 오후 5시30분 연꽃미소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연꽃축제 음악회’가
사암연합회 회의 참석율 90%. 매월 열리는 정기회의에 연합회 소속 사찰 주지 스님 10명 중 9명이 참석한다는 뜻이다. 그 어떤 지역의 잘나가는 사암연합회에서도 보지 못한 이 특별한 수치의 주인은 바로 군산불교사암연합회. 작지만 강한 모임으로 전북 지역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소속 사찰은 종파와 종단을 통틀어 11곳에 불과하다. 그러나 모든 스님들이 지역 불교를 위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는 점에서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다. 종단 초월한 11개 사찰매달 회의 참석률 90%열악한 지역 상황 속에서다각도로 적극
조계종 중앙신도회 총재 자승 스님이 날마다좋은날과 포교사단의 행복바라미를 도운 기관 대표들을 격려했다. 날마다좋은날은 5월1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 10여개 후원·협력 기관 대표를 초청했고, 자승 스님이 감사패와 기념품 연꽃컵을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준 기관과 기업 대표들에게 향후 불교계 사회공헌 사업 동참을 당부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후원·협력기관 대표자들은 이훈복 대우건설 전무, 이학수 K-water 사장, 박상우 LH공사 사장, 이창섭 국민체육진
나눔과 기부를 통해 한국불교의 새로운 문화를 열어나가는 ‘행복바라미’ 캠페인이 봉축주간을 맞아 대전충남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계종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 동부총괄팀(팀장 임건태)은 지난 한달간 진행한 ‘행복바라미’ 캠페인 회향식을 4월29일 진행했다. 동부총괄팀은 봉축기간 동안 총 여섯 차례의 행복바라미 행사를 진행했으며 탁발 및 모금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부총괄팀이 회향일까지 모연한 후원금은 약 400만원 상당. 후원금 전액을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으
전주 참좋은우리절(주지 회일 스님)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3일 봉축법회를 봉행했다. 또한 이주민들을 대거 초청해 ‘제10회 천년전주한지 전통등 만들기 대회’와 ‘제3회 행복한 다꿈 어울림 문화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봉축법회는 부처님 일생을 설명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어린이 율동, 참좋은우리절 청소년그룹사운드, 참좋은우리절 합창단 축하공연과 법회, 인연불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천년전주한지 전통등 만들기 대회를 열고 전주시장상(송수현), 전라북도교육감상(김대현), 전라북도지사상(왕위페이)을 수여한 뒤 모든 출품작을 경내에
전북봉축위원회(위원장 성우 스님)가 4월29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를 봉행했다. 금산사 조실 월주 스님을 비롯해 금산사 주지 성우,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도광 스님과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이정상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했다.금산사 조실 월주 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세상에는 독불장군이 없고 하나하나 모든 생명이 각각 소중하고 위대한 존재임을 선언했다”며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인간존엄의 선언을 자각하고 용서와 배려, 화합
불기 2561년 불자대상에 동산반야회·동산불교대학 전 이사장 안동일 불자, 손가락시인 정상석 불자, 미스코리아 출신 영양학 박사 금나나 불자, 이용대 베드민턴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계종 불자대상선정위원회(위원장 총무원장 자승 스님)는 4월 19일 불기2561년도 불자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안동일 불자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23년간 조계종 법률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조계종 중앙신도회 고문, 한국재가불자연합 상임회장,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공동의장 등을 역임했다. 또 1998년부터 19년 간 전
4월16일, 전주 덕진공원사부대중 300여명 동참 새로운 기부 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있는 조계종 중앙신도회의 ‘행복바라미’ 캠페인이 전주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행사를 열었다.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와 전북봉축위원회(대표 성우 스님), 조계종 포교사단은 4월16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사회공헌 축제인 ‘행복바라미 전주지역 문화제’를 봉행했다. 4월2일 청주 용화사 무심천변을 시작으로 4월14일 광주 문화회관 광장, 4월15일 강릉 대학로 문화거리에 이어 4번째로 진행된 전주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에
조계종 충청포교사단 동부총괄팀(팀장 임명우)이 4월9일 충남 천안 아라리오 광장에서 행복바라미 탁발 행사를 진행했다. 포교사 및 예비포교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탁발행사는 부처님오신날까지 6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모금액은 불우한 청소년들의 장학금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회향될 예정이다. 동부총괄팀은 5년째 이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88호 / 2017년 4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자신과 세상을 정화하며, 고통 받는 우리 이웃들을 내 몸과 같이 보살피겠습니다.”윤기중 조계종 포교사단장이 평화발원문으로 1만 불자들 마음을 모았다. 아상 여의면 빈 마음자리에 부처님 담고 그 부처님 닮아가겠노라고. 자신과 세상 모두 부처님처럼 평화로울 수 있길 발원했다. ‘금강경’ 독송 정진 참석 사부대중 발원은 이 땅 모든 존재의 평화에 닿아있었다.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바랐다. 평등과 행복, 자비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약속이었다. 그 발원, 대지에 새 희망 피워낼 봄비를 재촉했다. 대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점등식·제등행렬 등 다양한 봉축행사가 일제히 봉행된다. 4월12일 광화문점등식본격 봉축행사 신호탄지역사암연합회 주도점등식·제등행렬 봉행문화·나눔 축제로 회향전국의 사찰들은 각 지역별 봉축탑 점등을 시작으로 4~5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이어간다. 봉축행사의 중심은 법요식과 연등회지만 이밖에도 전통등 전시, 문화 체험, 자비나눔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꾸며 봉축의 열기를 전한다. 봉축행사의 신호탄은 서울에서 울린다. 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는 4월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봉축점등식을 시작으로 조계사
“경기 지역 신심과 전법은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조계종 제25교구신도회(회장 이보연)가 신행 변화를 바탕으로 사회 공동선 구현에 나선다. 제25교구본사 남양주 봉선사(주지 일관 스님)는 4월3일 경내 청풍루에서 개최한 ‘25교구 신도임원 연수교육’을 신행변화와 대사회적 역할 결집의 계기로 삼았다. 이보연 25교구신도회장에 따르면 본말사 신도회 간 소통이 부족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있었다. 구성은 돼 있었지만 교류가 미미했다는 설명이다. 주지 일관 스님이 경기도 내 전 사찰을 관장했던 교종본찰답게 화합을 당부했고, 이보현 회장이 8
5년째를 맞는 보시바라밀 행복바라미 캠페인이 특별해진다. 서울 광화문광장을 장엄하는 2만 수보리의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합송으로 개막을 알린다. 조계종 중앙(전국)신도회(회장 이기흥)는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 4월5일 2017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맞아 2만 수보리의 합창 ‘금강경’ 독송 정진을 개최한다”고 3월23일 밝혔다. 5회 맞는 행복바라미 행사로평화 불 점화·타종·육법공양의례위원장 인묵 스님 인례국민안녕 기원 ‘금강경’ 독송전국 스님·재가자 2만명 동참사회공헌 기부캠페인으로 국민 행복을 염원하며 자
조계종 신도들이 출가열반주간을 맞아 계율산림법회를 봉행한다. 조계종 중앙(전국)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월2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6-1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26대 선임직 부회장 인준, 회칙개정 등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총회는 총 186명 대의원 가운데 86명 참석, 68명 위임으로 성원됐다. 중앙(전국)신도회는 신도 역량 강화, 종단 신도 조직화, 사회공동선 구현, 안정적 기관운영 등 2017년 사업기조 4개를 결의했다. 권역별 교구신도회 연수·신행
“올 한해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한국불교, 재가불자가 되도록 사회공동선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기흥 조계종 중앙(전국)신도회장이 1월19일 밝힌 제26대 집행부의 2017년 포부다. 이 회장 신념은 불자들의 사회공동선 동참에 자리 잡고 있었다. 불교인구 급감 등은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는 불자들이 적다는 문제의식이 컸다. 종교에 무관심하거나 친불교, 반불교 성향 혹은 무종교인 등에게 부처님 향기를 전하는 불자들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진단이다. 이 회장이 사회공헌 캠페인 행복바라미를 시작한 이유이기도 했다. 300개
조계종 포교사단 전북지역단(단장 이정상)은 1월15일 전주 라루체 3층 특실에서 ‘불기 2561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금산사·송광사 회주 도영 스님을 비롯해 금산사 포교국장 구담 스님, 한성웅 포교사단 수석부회장, 이정상 전북지역단장, 안준아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정상 전북지역단장은 인사말에서 “포교사의 존재 이유는 팀 단위 활동을 통한 실천적 포교”라며 “종교편향적 현상들이 비일비재한 대한민국 사회에서 포교사가 중심을 잡고 잘못을 바로잡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금산사·송광사 회주 도영 스님은
“불자답게 사는 사부대중 모두의 부처님 세상 발원”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불자답게’ 캠페인 통해 전국 불자 네트워크 강화 포교·사회적 실천으로 불교 위상 높여 나갈 것 세상이 어수선한 때인지라 한해를 마감해야 하는 송년의 시간조차 어느때보다 분주한 마음입니다. 정유년 새해에는 지금보다 더 나아지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지난 한 해 동안 불법홍포를 위해 노력하신 전국의 불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유난히 분주하고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처한 환경을 원망하고, 좌절하게 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재가불자들은 불교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님으로 감로수 같은 법문과 조언을 통해 대중들의 아픔을 나누고 고통을 보듬어주는 법륜 스님과 정목 스님을 꼽았다. 법륜 스님과 정목 스님은 지난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또다시 수위를 차지해 불자들의 인식 속에 확고한 위상을 거듭 확인시켜줬다.영향력 2위에 진제 스님 눈길이기흥 회장·주호영 의원 부상 사찰 불교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불자들은 ‘불교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비구스님’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14.8%가 법륜 스님이라고 답했다. 조계종 종정 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