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순례단, 인천~팽목항 809km도보내딛는 걸음걸음마다 안전사회 발원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딛고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발원하는 도보순례가 시작됐다.416희망순례단은 5월15일 인천 연안부두 상페테르부르크광장에서 출발식을 갖고 809km, 53일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디뎠다. 출발식은 종교계, 시민단체, 세월호 유가족, 일반시민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묵상, 환영사, 격려사, 유가족 인사, 축하공연, 순례단 소개 및 순례일정 안내,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 한상렬 전주고백교회 목사, 전진택 남녘교회
사회
2017.05.15 19:27
조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