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수)▲조계종 어산작법학교 ‘어산작법학교 학인모집’=25일까지. 02)921-3425 ▲태고종 동방불교대학 ‘2019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8일까지. 02)745-2030 2월 7일(목)▲강화 보문사 ‘정초기도’=오전 9시30분, 경내, 13일까지. 032)933-8271 2월 8일(금)▲서울 조계사 ‘정월삼사보궁기도’=오전 6시30분 일주문 앞 출발, 평창 상원사, 정선 정암사, 영월 법흥사. 02)768-8520 ▲서울 국제선센터 ‘정초산림 10일기도’=오전 10시, 경내. 02)2650-2200 2월 9일(토)▲오
1월 30일(수)▲서울 조계사 ‘선원대중공양’=오전 6시30분 일주문 앞 출발, 문경 봉암사. 02)768-8520 ▲마음치유하교 ‘온전함에 이르는 춤, 명상 그리고 대화’=오후 2시, 서울 인사동 마음치유학교. 02)735-2586 ▲조계종 문화부 ‘제5회 국제불교무용대전 참가자 모집’=2월1일까지. 02)747-5035 1월 31일(목)▲맑고향기롭게 ‘반찬나눔 조리봉사’=오전 9시30분, 길상사 내. 02)741-4696 ▲서울 능인종합사회복지관 ‘2019 지역주민 명절한마음 나누기’=오후 4시, 서울 아이뜰어린이집 맞은편 예벗
중앙승가대 새 총장에 전 제주 관음사 주지 원종 스님이 선출됐다.학교법인 승가학원(이사장 원행 스님)은 12월2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제117차 이사회’를 열어 제8대 총장에 원종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에 앞서 중앙승가대 총동문회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총장후보로 원종 스님을 단독 추천했다.이날 이사회에서 원행 스님은 “어려운 시기 구성원들 모두 마음고생이 많았다”라며 “당장 오늘부터 학교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원종 스님은 “훌륭한 수행자를 만들겠다는 원력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
중앙승가대 새 총장에 전 제주 관음사 주지 원종 스님이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중앙승가대 관계자에 따르면 새 총장 선출을 위한 승가학원 이사회가 12월12일 오후 예정된 가운데 중앙승가대 총동문회가 11월2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새 총장 후보로 원종 스님을 단독 추천했다. 중앙승가대 교수협의회도 새 총장후보를 별도로 추천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총동문회와 교수협의회가 총장후보를 두고 이견이 없다는 점에서 승가학원 이사회도 원종 스님을 제8대 총장으로 선출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전 총장 성문 스님의 중도사퇴와 번복,
1945년 8월15일 해방과 함께 한국불교계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일었다. 선학원을 중심으로 한국불교계에 짙게 드리웠던 일제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내려는 혁신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이 무렵 선학원에는 조명기, 정두석, 백석기, 장상봉, 곽서순 등 젊은 개혁가들이 불교계 친일청산과 불교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고 있었다. 부산 범어사에서 해방을 맞은 석주 스님도 선학원에 합류했다. 스님은 이들과 매주 만나 불교혁신안을 연구하고 그 내용을 총무원에 건의했다. 그러나 당시 교단 집행부의 반응은 냉랭했다.‘교단 개혁운동의 명암(김
※ 30주년 기념법회 동참하신 분들△원로의원 성타 스님 △고불총림 방장 지선 스님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현응 스님 △포교원장 지홍 스님 △총무부장 금곡 스님 △기획실장 오심 스님 △재무부장 유승 스님 △문화부장 현법 스님 △사회부장 덕조 스님 △호법부장 성효 스님 △사업부장 주혜 스님 △사서실장 삼혜 스님 △교육부장 진광 스님 △포교부장 가섭 스님△종회의장 범해 스님 △종회 수석부의장 장명 스님 △종회 차석부의장 주경 스님 △종회사무처장 호산 스님 △종회의원 현민 스님 △종회의원 등운 스님 △종
조계종 장학승을 선발하고 지원 분야를 결정하는 위원회가 새로 구성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1월2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5기 장학위원회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5기 장학위원회는 위원장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을 비롯해 조계사 주지 지현, 봉은사 주지 원명, 도선사 주지 도서, 총무부장 금곡, 보문사 주지 선조, 선본사 주지 법성, 중앙승가대학원장 보각, 동국대 교수 정덕,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 진관사 주지 계호, 교육부장 진광 스님 등 12명이다.이날 원행 스님은 “장학위원회 위원스님
조계종 원로회의가 출가수행자의 스승인 대종사 4명과 명사 11명의 법계 특별전형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로써 조계종은 비구 최고 법계인 대종사에 해당하는 비구니 명사 법계를 11년 만에 품서하게 됐다. 특히 올해 전국비구니회 창립 50주년에 이어 비구니스님 위상 제고에 또 다른 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원로회의(의장 세민 스님)는 11월1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61차 회의를 열고 대종사·명사 특별전형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종단 후학들을 이끌 참 스승을 모시는데
1954년 5월20일 이승만 대통령이 발표한 ‘불교정화 촉구’ 유시는 불교계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교단과 사찰운영은 독신 비구승이 담당하고 대처승은 사찰 밖으로 나가라”는 현직 대통령의 발언은 조선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허약해질 대로 허약해진 불교계를 불신과 다툼으로 내몰았다. 이후 10여년간 ‘비구․대처 갈등’이 본격화됐고, 전국 사찰은 폭력과 소송으로 몸살을 앓았다. 삼보정재는 대부분 법정다툼으로 소진됐으며, 사회적으로 불교계 위상은 한 없이 추락했다.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스님들이 계율을 어기고 부인을 거느리는 풍토가 만연된
음악과 나눔이 함께하는 자선 산사음악회가 제주도 서귀포 수정사에서 열렸다. 한국불교태고종 국제구호단체인 사단법인 나누우리(이사장 도산 스님)는 10월13일 제주도 수정사(주지 도산 스님)에서 난치병 어린이 환우들에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 나눔의 산사음악회’를 봉행했다. 나누우리 이사장 도산 스님을 비롯해 승가사 원로 지성, 제주종무원장 지산, 안심정사 회주 법안,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 등 스님 30여명과 위성곤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제주도 태고종 연합합창단의 축가를 시작으로 막을 연 자선음악회 1부에서는 모구성백혈병,
조계종 6000여 비구니스님들의 구심점인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회장 육문 스님. 이하 전국비구니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전국비구니회는 반세기 발자취를 돌아보며 전국비구니회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를 갖는다.전국비구니회는 10월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전국비구니회의 50년 역사와 미래를 전망하는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0주년을 기념하며 비구니스님들의 활동을 공유하며 전국비구니회의 역사와 불교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1968년 ‘우담바라회’가 모태비구니회관 마련으로 발돋움조직·회칙 정
쿠스마 데벤드라(Kusma Devendra)는 스리랑카 출신으로 불자들에게 큰 존경을 받고 있던 안다웨라 데바시리 스님에게서 인도 북부 바라나시 근처 사르낫에서 2년간 집중적인 지도와 가르침을 받아 비구니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1996년 인도에서 열린 수계식에서 부처님과 함께하며 불자들을 앞장서 도울 것을 다짐했다. 수계식이 열리기 3개월 전 한국 강화도에 있는 보문사를 찾았던 그는 보문사 주지스님 지도로 삶의 행동 규범을 다루고 있는 비나야 피타카 즉, 율장을 공부했었다. 보문사에서 한국 불교를 접한 쿠스마는 한국 불교 절차들이
조계종의 총선거로 불리는 제17대 중앙종회의원 선거가 10월11일 예정된 가운데 후보등록을 1주일여 앞두고 각 교구별로 출마후보자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제36대 총무원장 선거와 맞물려 진행되면서 예년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지지만 9월17~19일 후보등록을 앞두고 출마의사를 타진하는 후보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교구별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대다수 교구본사에서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선거에서는 총 81명의 종회의원을 선출한다. 각 교구에서 2명씩(직할교구 4명, 해인사 3명) 총 51명의 중앙종
육군 제35보병사단(사단장 김경수 소장) 임실 호국충경사(주지 덕명 김태현 법사)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5월9일 충경사 대웅전 앞을 비롯한 35사단 영내에서 ‘충경부대원의 안정과 평화협정기원 연등회’를 봉행했다.금산사·송광사 회주 도영, 금선암 주지 덕산, 대원사 석문, 보문사 혜원 스님, 충경사 주지 덕명 김태현 법사, 김경수 35사단장 소장, 이정상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안준아 화엄불교대학총동문회장, 반재상 전북불교대학총동문회장 등 군장병과 장병가족, 불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사단장 김경수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영
조계종복지재단, 철야기도 봉행4월28~29일, 서울 조계사서 개최난치병 어린이 돕기 3000배 정진17년간 400여명에 10억원 지원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국내외 난치병 환아들의 쾌유를 발원하며 정진하고 자비나눔을 실천하는 행사가 개최됐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설정 스님)은 4월28~29일 조계사에서 ‘제18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돕기 3000배 철야정진’을 봉행했다. 난치병 환아들의 치료비 모연을 위한 이번 행사는 개회, 경과보고, 치사, 축사, 발원문, 3000배 정진 순으로 진행됐다.정진 전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총무부장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419번지 기림사 대적광전에 봉안된 소조삼신불상은 1997년 3월17일 불상의 복장물이 도난당하였으나 다행히 되찾아 왔다(사진 1). 이 사건으로 인하여 기림사 비로자나불상의 복장에서 나온 고려, 조선시대의 사경과 판본들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 불상과 복장전적들은 모두 보물 제958호와 제959호로 지정되어 있다.1993년 이어 1997년 또 도난대적광전 침입 드릴·칼로 구멍국보급 등 복장물 몽땅 훔쳐가2년 후 문화재절도범 검거 때기림사 복장물 범인 잡고 회수실상사 철조보살좌상 도난 후복장물 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18호 영산작법보존회(회장 혜정 스님)는 4월1일 전주 보문사 3층 대법당에서 ‘제2회 선대조사 다례재’를 봉행했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원장 진성 스님)이 주관한 이번 다례재에서는 ‘범패의 시조’라 불리는 진감국사 혜소 스님을 기리고 역대조사 가르침을 이어 나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이었다. 영산작법보존회장 혜정(동고사 주지) 스님을 비롯해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 등 보존회 스님 30여명과 불자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혜정 스님은 인사말에서 “선대조사들의 뜻을 받들고 기리며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다”며 “영산작
전주불교연합회 봉축회의전주불교연합회가 봉행하는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가 5월11일 전주한옥마을 풍남문광장에서 열린다. 전주불교연합회는 3월23일 전주 금암동 전북생명평화센터 강의실에서 ‘201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회의’를 진행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봉축행사 일정을 결의했다. 전주불교연합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열린 봉축회의에는 공동대표인 전주 금선암 주지 덕산, 보문사 원감 혜원 스님과 오종근 전불북교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정상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안준아 룸비니불교산악회장, 라은희 전북교사불자협의회장, 김
전주 금선암 3월24일부터니까야 독송 천일기도 입재‘붓다로살자’ 실천도량 모악산 금선암(주지 덕산 스님)이 4부 니까야 독송 천일기도에 들어갔다. 3월24일 전주 금선암 극락보전에서 열린 4부 니까야 천일기도 입재식에는 금산사·송광사 회주 도영 스님을 증명법사로 금선암 주지 덕산, 대전 죽림정사 주지 대진, 군산 상주사 주지 도연, 전주 보문사 원감 혜원 스님 등과 안준아 룸비니산악회장, 반재상 전북불교대학총동문회장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함께 했다.주지 덕산 스님은 “대단한 신심을 가지고 출가하였지만 번뇌와 욕망 속에 수행자의
“일생이 도리어 봄날 꿈만 같고, 꿈을 이야기하는 것도, 또한 꿈 가운데 꿈이라. 나에게 임종의 참 소식을 묻는다면, 꿈을 깨어 자유롭게 걸으니 처처가 다 통하는도다.”조계종 명예원로의원이자 전 총무원장 야부당(冶夫堂) 초우(草宇) 대종사가 임종게를 남기고 연기처럼 허공으로 흩어졌다. 3월26일 세수 86세 법랍 72세 원적말뚝수좌·자비보살 화현으로 칭송이사 걸림 없는 행보 후학에 귀감원로회의장 장의위원회는 3월30일 영축총림 통도사와 연화대에서 영결·다비식을 엄수했다. 영결법요, 행장소개, 법어, 추도사, 헌화분향, 발인과 다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