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흥식 조계종 디지털불교대학 교학처장 장인 김용복 씨가 별세했다. 빈소는 전남 순천시 성가롤로 장례식장 2층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월4일이다.
빠리사선원장 승한 스님의 모친 이숙자 여사가 1월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빈소는 광주 조선대병원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월3일 오전 9시, 장지는 영광군 군남면 선영이다.
평생 창원 불교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박수철 창원특례시불교연합회 사무총장이 12월28일 별세했다. 향년 73세.박수철 총장은 지난 32년 동안 창원불교연합회의 재정확보와 운영 전반을 주도해 온 창원 지역의 베테랑 불교 활동가다. 특히 1991년 ‘산해원 문화상’ 제정과 함께 창원불교연합회가 주최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소외 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새해 불교 나눔 행사의 실무를 총괄하는 등 창원불교연합회와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 같은 활동의 공로로 지난 12월5일 창원특례시불교연합
불자교수 김용섭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7대 한국행정법학회장에 선출됐다.김용섭 교수는 12월16일 고려대 CJ 법학관에서 열린 한국행정법학회 제54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행정법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한국행정법학회는 대한민국 행정법학계를 대표하는 정통성있는 학술단체로 행정법학 및 관련된 학술의 조사·연구 발표, 보급을 기하고 회원 상호간의 협력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2010년 6월 창립됐다”고 소개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한편 김용섭 교수는 경희대 법학과와 서울대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
60~70세를 장수로 여기던 시절은 이제 아득한 옛이야기다. 의학 발달로 오늘날 한국인 기대수명은 83세를 넘겼다. ‘100세 시대’ 도래가 머지않았다는 전망들이 나온다. 학계도 일찌감치 고령화 시대를 맞았다. 20~30년 전에는 환갑이나 고희를 축하하는 자리가 많았다. 제자들이 주도해 기념논총을 만들어 헌정하는 일이 잦았다. 하지만 더 이상 그런 관행을 찾아보기 어렵다. 논문을 게재할 수 있는 학술지가 흔해지기도 했지만 환갑이나 고희의 특별함이 현격히 줄어든 이유가 크다.그럼에도 대학 강단을 떠난 학자들이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모습
나눔의 집에 거주하던 일본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어르신이 폐렴으로 12월26일 별세했다. 향년 93세다.이옥선 어르신 빈소는 경기도 광주시 경충대로 경안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29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중대동 자연장지다.1928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옥선 어르신은 14세가 되던 해, 1942년 일본인으로부터 취직을 시켜주겠다는 권유를 받고 중국으로 강제 연행됐다. 3년 간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고된 삶을 살았다. 1981년 귀국해 1993년 한국정부에 위안부 피해자임을 밝혔다. 이후 일본 정부의 사과를 받아내기 위해 나눔의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이규술 성산여행사 대표의 모친 김호인 여사가 12월20일 별세했다. 향년 93세.빈소는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10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월24일 오전 10시, 장지는 김제 만경읍 선영이다.[1663호 / 2023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최연식 동국대 사학과 교수의 부친 최경학 님이 12월19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빈소는 원광대 산본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월22일 오전 8시 의왕 하늘쉼터이다.가족장으로 진행돼 조문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덧붙였다. 관련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s://www.wooribugo.com/funeral/view/40460?urlsincode=eyJuZ3QiOiIxIiwibW5faWR4IjoiMjQ4NDQ4IiwibWlkeCI6IjI0ODQ0OCJ9[1663호 / 2022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
강태선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 총재가 12월15일 제35대 서울시체육회장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2월부터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서울시체육회장 선거에는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유효 투표수 402표 중 가장 많은 177표(44.0%)를 받았다. 강 당선인은 “아웃도어 스포츠 기업을 운영하는 전문 경영인답게 재정 확보를 통해 서울시체육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강태선 당선인은 아웃도어 스포츠기업 블랙야크 회장으로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 총재, 불교리더스포럼 경제분과위원으로 활동
남철우 KBS공영미디어연구소 연구원이 전국언론사불자연합회 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남 신임 회장은 1996년 KBS에 입사해 홍보실, 대외협력팀, 비서실 등을 거치며 KBS 교향악단 사무국장과 사장 대행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조계종 미디어위원회 미디어 위원을 맡아 언론인을 대상으로 불법 홍포와 종단 종책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미디어 자문을 하고 있다.동국대에 입학해 신심을 키워온 남 신임회장은 “인도 성지 순례를 한 인연으로 부처님 법을 더 공부하게 됐다”며 “총무원장 진우 스님께서 말한 대중들을 위한 명상과 수행가풍 확립에
관음종 포교원장으로써 종단발전과 불법홍포에 진력해 온 대홍 스님이 12월10일 경기도 의정부 도봉산 관음사에서 원적에 들었다. 세납 81세, 법랍 61년.대홍 스님은 1962년 의정부 미륵암 청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1년 남양주 봉선사 석안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1986년 봉선사 사집과정을 이수했으며 1996년 동국대 불교대학원을 졸업했다. 2003년부터는 관음종 총무부장을 맡아 종단 행정 소임을 보기 시작했으며 이후 포교원장에 취임, 종도들과 함께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전하는 데 힘을 쏟았다.스님은 또 식품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황용호 주임과 BBS 불교방송 보도국 황민호 기자의 조모 이강매 여사가 12월10일 별세했다. 향년 100세. 빈소는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특3호에 마련됐다. [1662호 / 2022년 12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고명석 조계종 종무관의 모친 강춘자님이 12월8일 별세했다.빈소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144번길 190 (호계동) 안양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11일 오전 5시30분, 장지는 수원연화장-충북음성 광명선원이다.
남창현 한국세무사불자연합회장의 부친 남기업 거사가 11월28일 별세했다.빈소는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30일 오전 5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노훈 법보신문사 광고국 부장이 법보신문사노동조합 노조위원장에 선출됐다.법보신문사노동조합은 11월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노훈 노조위원장의 임기는 2022년 11월23일부터 2024년 11월23일까지다. 노 위원장은 2001년 법보신문에 입사했으며 현재 광고국 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659호 / 2022년 11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조계종 교육원 최현호 행정관 부친 최창수 거사가 11월17일 오전 9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노원구 태릉성심장례식장(공릉동 680-18) 2층 목련실이다. 발인은 17일 오전 9시,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밤나무골길38). 010-6257-5340
원각회·불광법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재가수행단체 문사수법회 회주 한탑 스님이 11월13일 전남 담양군 정진원 정토사에서 입적에 들었다. 세납 93세, 법랍 32년.빈소는 전남 담양군 담양읍 동산병원 장례식장이며, 분향소는 문사수법회 중앙전법원(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무언로6 무원빌딩 8층)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15일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한탑 스님은 1930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고려대 상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군 제대 후 찾아간 서울 대각사에서 광덕 스님·성철 스님과 인연을 맺었다. 불교신행단체 원각회를 결성해 초대
“몸과 마음의 갖은 병을 고쳐주는 훌륭한 의사가 되고 싶어요. 환자들과 함께하는 건강 유튜브도 운영해 도처에 몸 아픈 이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드는 게 꿈이에요.”10월23일 서울 조계사에서 펼쳐진 ‘나는 화가다’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조계종 총무원장상의 영예를 안은 제갈준(보광초6) 학생의 포부다. 제갈준 학생은 평소 이리저리 흔들리는 마음을 명상으로 다스려오며 느낀 점을 도화지에 그려냈다. 그래서 작품명도 ‘부처님을 만난 마음’이다. 환한 부처님 얼굴에 분홍빛 만개한 연꽃, 그 밑에 나지막이 자리 잡은 수행자의 모습은 종
여태동 불교신문 논설위원 모친 강순연 여사가 11월1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빈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요양병원 VIP실이다. 발인은 13일 오전 10시. 장지는 영주시 문수면 승문1리 막현마을 선영. 010-3686-1582[1657호 / 2022년 11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윤영희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 차장의 부친 윤주환님이 10월30일 별세했다. 빈소는 울산 하늘공원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1일이다. 010-3227-7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