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제한과 체력적 어려움으로 출가학교 동참이 어려웠던 고령자들 산문에 들어 출가수행자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법석이 마련된다.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은 4월2~8일 경내에서 50~70세 남녀를 대상으로 ‘제4기 청춘 나도 출가학교’를 진행한다. 청춘 나도 출가학교는 입학 고불식을 시작으로 전나무 숲길 삼보일배, 발우공양 습의, 적멸보궁 참배, 108염주 만들기, 염불·목탁 습의, 성보 박물관 견학, 유언장 작성, 다비장 체험, 스님과의 대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매일 진행되는 새벽예불과 108배, 포행, 걷기
교계
2018.03.12 18:04
임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