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江 아픔 치유가 오늘날의 ‘자비’ 현대인의 자비 실천법 “중생이 아프므로 나도 아프다.” ‘대자대비’를 일으키게 하는, 부처님과 보살이 중생을 위해 ‘자비’를 베풀게 하는 그 뿌리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말이다. 생노병사와 온갖 번뇌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큰 깨달음을 증득한 부처님은 무명에 휩싸인 채 죽어 가는 중생의 아픔을 보고 슬퍼하셨고 열반에 들 때까지 45년 간 한순간도 쉬지 않고 중생을 제도해 바른 길로 인도하시며 ‘자비’를 베푸셨다. ‘어찌 중생의 아픔을 보고 아파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는 물음에 중생을 제도하시는 ‘자비행’으로 답한 것이다. 부처님은 자신을 해치려 했던 데바닷타까지도 제자로 받아들여 급기야는 성불을 수기하며 ‘자비’의 본디
현대인의 자비 실천법 山-江 아픔 치유가 오늘날의 ‘자비’ “중생이 아프므로 나도 아프다.” ‘대자대비’를 일으키게 하는, 부처님과 보살이 중생을 위해 ‘자비’를 베풀게 하는 그 뿌리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말이다. 생노병사와 온갖 번뇌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큰 깨달음을 증득한 부처님은 무명에 휩싸인 채 죽어 가는 중생의 아픔을 보고 슬퍼하셨고 열반에 들 때까지 45년 간 한순간도 쉬지 않고 중생을 제도해 바른 길로 인도하시며 ‘자비’를 베푸셨다. ‘어찌 중생의 아픔을 보고 아파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는 물음에 중생을 제도하시는 ‘자비행’으로 답한 것이다. 부처님은 자신을 해치려 했던 데바닷타까지도 제자로 받아들여 급기야는 성불을 수기하며 ‘자비’의 본디
세계 각지에 150여개 한국사찰이 진출해 한국 불교를 전파하고 있다. 한국에있는 불자들에게 해외 한국사찰은 멀지만 가깝고, 알듯 하면서도 모를 또다른 세상이다. 해외 한국사찰의 일상들은 어떤 모습일까? 세계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사찰들의 24시를 추적해보자. 〈편집자〉 독일 베를린 국제선원에서 성도 스님과 동서양의 제자들이 참선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수선화 울력으로 운영비 마련 미국 뉴욕… 교회·성당과 친선 축구 열풍 새벽 4시뉴욕 불광선원 안으로 차들이 한 두대씩 들어오기 시작한다. 뉴욕은 아직 깊은 잠 속에 빠져있다. 미국 일반사찰에선 좀처럼 들을 수 없는 도량석 목탁소리가 뉴욕의 새벽을 깨운다. 1000일 지장 기도는 조만간 600일에 다다른다. 새벽기도를 오는 사람들은
‘존재의 이유’와 ‘사랑을 위하여’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종환. 요즘 그는 6집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음반은 9월에나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도 그는 매일 3시간 정도밖에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 “노래 연습하고 곡 쓰고 방송하다 보면 그렇게 됩니다. 가수가 매일 같은 노래를 부르다 보면 대충 노래를 부르게 되는데 그렇게 되지 않도록 매일 연습을 합니다.” 처음 노래를 부를 때의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연습을 계속한다는 얘기가 초발심을 유지하기 위해 수행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얘기와 일맥상통한다. 그는 자신의 앨범에 들어있는 모든 곡을 직접 작사·작곡한다. 음반에 다른 사람이 지은 노래가 없는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에도 바쁘다기 때문이란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말을 제가 이해할 재능이
동반 수행법으로 염불 - 독경보다 선호 무명타파 - 열반증득…다른 주술과 차이 “스타타가타야 토스니샴 시타타파트람 아파라지탐 프라티앙기람 다라니∼” 서울 반포동 강선희(선명화) 보살의 하루 일과는 능엄주(楞嚴呪) 염송으로부터 시작된다. 가부좌를 틀고 앉아 능엄주를 염송 하다보면 어느새 삼매에 빠져들어 자신도 모른 채 계속해서 능엄주를 염송 기도한다. 98년 불교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신에 맞는 수행법을 찾던 중 우연한 기회에 책을 통해 능엄주 수행을 배우게 된 선명화 보살은 매일같이 능엄주 염송을 시작했고,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능엄주 진언 수행에 매진하고 있다. 그가 이처럼 능엄주에 전념하게 된 것은 진언 수행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 의식에 변화가 오기 시작하면
경전은 불보살 가르침 현신한 ‘도량’ “마음 살피고 실천해야 참다운 수행” 위없이 높고 깊은 미묘한 법 (無上甚深微妙法) 백천만겁 지나도록 만나기 어려워라 (百千萬劫難遭隅). 제가 지금 보고 듣고 수지하여 (我今聞見得修持) 여래의 참된 뜻을 알고자 하나이다 (願解如來眞實義). 간경은 스님이나 재가불자 모두가 힘써야 할 가장 중요한 수행 방법이다. 사진은 강원(왼쪽사진)에서 경전을 공부하고 있는 스님들과 불교대학의 간경반 수업. 경전은 부처님과 보살님들이 중생을 깨침으로 이끌기 위해 진리를 설한 것으로 단순한 글자의 차원을 넘어 불보살님이 현신하고 있는 도량이다. 그리고 경전을 읽고 공부하는 간경(看經) 및 독경수행은 경전을 읽고 공부
지난 11월 17일 종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실련 대의원 회의를 겸한 총회에서 경실련의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된 부산 내원정사 주지 정련 스님은 “지역 사찰이나 신행 모임 등 불교계에는 NGO 활동을 적극 전개할 수 있는 활동 인자들이 적지 않다”며 “불교 NGO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NGO 프로그램 개발과 활동의 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 지역 어린이 포교 활동을 주도하고 있기도 한 정련 스님은 “경실련으로부터 공동대표를 맡아 달라는 제의를 받고 많이 사양했다”고 밝히고 “부처님이 중생의 무명을 씻어내기 위해 포교에 나선 것처럼 사회 곳곳의 어둠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서 공동대표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GO 운동은 순수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 스님은
투박한 먹판화에 깃든 진경정신 28일 부터 서울 인사아트센터 음기 서린 먹빛이 생동하는 우리네 옛 전통 먹판화의 장점을 오늘의 시대형식으로 새롭게 창출하기 위해서 노력해온 판화가 홍선웅 씨의 첫 개인전이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제1 전시장에서 열린다. 홍선웅 씨는 초기 민중미술진영에서 목판화 운동의 ‘신 새벽의 텃밭’을 일구었던 작가. 규장각과 해인사 팔만대장경, 병산서원 등지에서 만난, 먹으로 찍은 수성목판화의 그윽한 맛에 반하여 7년 전부터 먹판화 장점을 살린 작품을 집중 연구하더니 드디어 그 결과물을 내어 놓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목판화의 나라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양과 뛰어난 새김 기술의 불교 및 유교서적이 제작돼 왔
3000여 사부대중 운집…추모다례 봉행 불국사 문화회관 회향식과 불국사 조실 월산 큰스님 4주기 다례식이 월산 대종사 열반기일인 지난 9월 21일 오전 10시 경주시 성건동 불국사 문화회관에서 3000여 사부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히 봉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 스님과 동국대 이사장 녹원 스님, 전 조계종 총무원장 월주 스님, 조계종 종회의장 지하 스님, 조계종 호계원장 월서 스님, 각 교구본사 주지스님과 법주사 율주 혜정 스님, 선학원 이사장 정일 스님 등 금오 문도 스님 등 불교계 주요인사와 이의근 경북도지사, 이원식 경주시장, 신성모 경주시의회 의장, 김일윤 국회의원, 권영우 불국사 신도회장 등 각계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향식에서 총무원장 정대 스님은 법어를 통해
춥고 배고파야 도닦을 마음 일어나 其一은 軟衣美食을 切莫受用이어다. 自從耕種으로 至于口身히 非徒人牛의 功力多重이라 亦乃傍生의 損害無窮이어늘 第彼功而利我라도 尙不然也온 況殺他命而活己를 奚可忍乎아 農夫도 每有飢寒之苦하고 織女도 連無遮身之衣은 況我長遊手어니 飢寒을 何厭心이리요 軟衣美食은 當恩重而損道요 破納蔬食은 必施輕而績陰이라 今生에 未明心하면 適水도 也難消니라 頌曰 菜根本果 慰飢腸하고 松落草衣 遮色身이어다 野鶴靑雲 爲伴侶하고 高岺谷 度殘年이어다 첫째, 좋은 옷과 맛있는 음식을 수용하지 말지니라. 밭을 갈고 씨를 뿌린 데서부터 입과 몸에 이를 때까지, 비단 사람과 소의 공력이 많고 증할 뿐만 아니라, 또한 벌레의 손해가 무궁하니, 저들의 공을 수고롭게 하여 나를 이롭게 할지라도
성철은 성전암에 도착하자마자 허물어진 암자를 손질했다. 법당의 깨어진 기왓장을 갈고 요사채의 헐어진 벽을 바르고 창을 새로 갈았다. 이때의 작업은 법전이 자나깨나 인부들을 데리고 감독을 했고, 행자들은 흙을 나르거나 기왓장을 져나르는 등 잔일을 했다. 그리고 공사를 하는 데 드는 비용은 마산의 원명화 보살이 시주를 했다. 앞에서도 성철과 인연 맺는 이야기를 했지만 원명화는 돈이 필요할 때마다 유일한 시주자가 되었다. 성철이 시키는 대로 하면 무엇이든지 일이 잘 풀리기 때문이었다. 남편이 성전암으로 찾아와 진실로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큰스님, 저는 뱃놈입니다. 불교가 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집사람이 비싼 옷을 식모들에게 나누어 주고 무명옷을 입는 것을 보니 큰스님, 큰스님이라는
스님 몇 명이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수억원대의 상습 포커도박을 벌이다 구속됐다는 뉴스를 들었다. 일반인들도 수백만원의 판돈이 오간 상습 도박판을 벌였다면 비난을 면키 어려운데, 불자들의 스승이라는 스님들이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어쩌다 한국불교가 이 지경이 됐나 하는 참담한 생각이 들었다. 스님이라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수행하는 분들이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고 실천해야 할 분들이다. 부처님은 탐욕을 끊어야 만이 무명을 깨치고 깨달음의 길로 나갈 수 있다고 설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승가가 철저히 무소유의 정신으로 살아야 하는 것도 그런 이유라고 스님들에게 들었다. 그런 분들이 탐욕에 눈이 어두워 상습도박판을 벌였다는 것이 어찌 있을 수
류은선 조영옥 석기향 이은기 조은경 이영규 선혜스님 오영환 박상섭 최수식 김형애 강명조 진남곤 무명 윤경숙 주보연 박찬욱 이기오 박정원 여홍규 위종천 김명환 오현자 주혁순 주영희 최재희 고순해 권민자 김상분 김문섭 김태윤 정혜숙 김옥순 김봉현 김재일 김우득 광현 스님 김혜영 지현스님 이순덕 기호스님 홍복련 배복선 유병태 오희백 김동환 구재희 정관스님 한기둥 박청호 장산스님 전매희 정인섭 김태호 최태선 김정자 최명자 혜해스님 박한우 신수연성 윤평수 궁인창 김성배 강숙임 이두희 권봉열 김기완 이병노 문정님 본공스님 박재은 김정숙 ■주간동참자 : 72명 ■주간총모금액 : 1,262,000원 ■총동참자 누계 : 1,515명. 사찰 24곳, 단체 12곳 ■총모금액 누계 : 84,204,872원(이자
법보종찰 해인사는 1200년의 유구한 역사와 팔만대장경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첫눈에 도량의 넉넉함을 느낄 수 있는 대가람이다. 누구누구 할 것 없이 모든 중생들이 주인임을 자처해도 모자람이 없는 곳이다. 부처님의 법력과 오랜 역사의 저력이 빚어내는 힘일 것이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정진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수행에 전념하는 스님들이 그 역동력의 중심에 서 있다. 특히나 해인강원에서 수행자로서의 위의를 다져나가는 학인스님들의 성성한 눈빛이야말로 법보종찰로서의 위상을 지켜내는 주춧돌이 아닐 수 없다. 해인사 승가대학은 해인강원의 정식 명칭이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1987년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그 이름이 달라졌다고 해도 전통강원으로서의 면모가 달라진 것은 아니다.
영국의 문호 ‘서머셋 모옴’ 그가 가난한 무명작가 시절 책을 한 권 내었는데, 광고비가 든다는 이유로 출판사 측에서 광고를 내주지 않아 책이 잘 팔리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신문에다 엉뚱하게도 구혼(求婚)광고를 내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인즉 “나는 백만장자로서 결혼할 여성을 찾습니다. 내가 바라는 여성상은 최근 ‘서머셋 모옴’이 쓴 소설의 여주인공과 닮은 사람입니다. 그 소설의 주인공과 닮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곧바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의 소설은 날개 돋인 듯이 일주일만에 매진이 되었답니다. 이것이야말로 “천가지 생각이 한번의 실행만 못하다”는 옛 말씀 그대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당장 천수경을 한번 독송해 보십시오. 왜냐하면 한국불교에서 가장 폭 넓게 유포되고 있
물리학은 물질의 구조와 관측가능한 우주의 기본 구성요소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과학의 한 분야이다. 이에 반해 불교학은 세계의 원인과 그 과정을 규명함으로써 그 결과를 해소하려는 것으로 인문과학적인 다방면의 검토가 이루어진다. 즉 불교가 정신과 의식 나아가 초월적인 것을 다루고 있지만 물리학은 물질과 그들간의 상호작용을 감각에 의지한 실험적 검증을 통해 분석적으로 다룬다고 할 수 있다. 자연과학이 불교사상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세기 들어서 상대성이론과 양자이론이 완성되면서부터다. 이 이론들은 소위 고전물리학으로 풀지 못했던 문제들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했고, 이는 또 다른 연기론적 세계관이라고 할만큼 불교사상과 유사성을 갖고 있다. 모든 물체 사이에서 일어나는 보편적인 진리가 ‘상대성 이
파주 문산지역에 수해를 당한 수재민돕기 자원봉사 동참에 관한 알림을 8월1일불교방송의 '무명을 밝히고'를 통해 들었다. 나는 그 얘기를 듣고 다음날 문산 현장에 자원봉사를 나갔다. 불볕더위와 내장이 울렁거리는 악취, 널브러진 살림살이, 한마디로 아수라장이었다. 천재가 이렇게 잔인하고 무서울 줄은 감히 상상도못했었다. 실제 상황을 피부로 접하니 기가 막히고 말문이 막혔다. 우리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쓰레기장판과 돗자리를 이용해 잡동사니 쓰레기들을 담아 옮기기 시작했다. 한쪽에서는 모아 놓은 쓰레기에 석유를 부어 태웠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 한여름, 심장이 좋지 않은 나는 열기와 더위를 먹어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었다. 집에 도착해 머리를 감으려는 순간 앞으로 고꾸라져 버렸다.
불교방송의 인기 프로그램 `무명을 밝히고'가 문화재 유산에 대한 환경감시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한다. 90년 개국 이후부터 불교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무명을 밝히고 '는 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제공과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주던 프로그램. 제목 그대로 어두운 곳에 불을 밝히는 소임을 맡아왔다. 문화유산의 `지킴이'로 선언한 `무명을 밝히고'는 환경감시단의 기능을 강화한다. 환경감시단으로 전환하게 된 계기는 5월27일˙6월5일을 비롯한 5회에 걸쳐 경부고속철도에 관한 특집 방송을 시작하고서 부터. 이때 청취자들의 생생한 의견이 전화발언대를 통해 전달됐다. 일반방송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민감한 사안을 과감히 주제로 삼아 확정 전 국민의 여론을 담아냈다. 민족문화 유산이
■6월 21일(수·하지) △조계종 교육원 ‘대구·경북지역 본·말사 연수회’=22일까지. 02)732-4923 △불교바로세우기재가연대 ‘6월 재가연대 포럼’=재가연대 강의실 오후 6시 30분. 02)725-6232 △새시대불교포럼 ‘6월 토론회 겸 총회’=조계사 문화교육관 오후 7시. 02)725-4282 △이철호 ‘근작전’=27일까지, 인사동 아트사이드넷. 062)364-1881 △아셈2000 한국민간단체포럼 종교분과 ‘세계화와 영성 워크샵’=봉은사 교육관. △자비종 총무원 ‘부처님 탄생기념 및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기원 연등대법회’=네팔 룸비니동산. ■22일(목) △한국환경사회단체회의 ‘전국환경활동가워크샵’=24일까지, 대전동구청소년자연수련관. 0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