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상강례 시간에 강주 스님께서 “참회를 하고 그 참회를 대중이 받아 들였으면 그 일에 대해선 더 이상 재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후에 설령 그와 유사한 일이 다시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세속에서처럼 거기에 이전 일을 결부시켜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한다는 말은 우리 절 집에는 안 맞는 말입니다. 모두가 다 소중한 존재이고 우리가 그 모두를 보듬고 함께 가야만 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을 들으며 이전 강원 생활 중에 대중 생활을 위해서 ‘스님은 더 이상 우리 대중과 어울려 살기 힘드니 떠나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말을 거침없이 했던 것이며, 현재의 대중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걸망을 맸던 일들이 부끄러웠다. 지금 그 때 일들을 반추해보면 표면엔 대중을 내세우고 더 크고 바른 삶을
“생활의례인 관혼상제를 불교식으로 널리 보급하고 상부상조 품앗이를 기반으로 한 불자 생활공동체를 구현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4월 2일 조계종 전법회관 선원당에서 열린 불교생활의례문화원 생활의례봉사단 출범식에서 초대 단장에 임명된 강홍원 전 포교사단 단장은 이같이 밝혔다. 강 단장은 “관혼상제가 생활 포교에 있어 더없이 중요하지만 불교계는 아직까지도 이를 소홀히 해 동체대비 구현과 동사섭 정신을 실천에 옮기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불자 생활공동체를 구성해 불자 상호간에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상부상조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강 단장은 이어 “생활 의례 포교 현장에서 이타행을 몸소 실천하며 특히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등 우리 사회의 약자를 보듬어 나가겠다”며 “불교계
사람이 사는데 있어 행복하게 살고자하는 바람은 모두가 같을 것입니다.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부처님의 답도 바로 ‘행복하게 산다’ 즉 ‘이고득락’이었습니다. 그럼 행복하게 살기위해서 여러분은 지금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여러분 중 상당수는 아마도 그 답을 얻고자 이 법당에 오셨을 것입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여러분은 우선 대장경을 더듬게 되지요. 팔만대장경이라 함은 그 속에 팔만가지나 되는 가르침이 있다는 것인데 그것을 어떻게 다 섭렵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니 읽어가다 마음을 때리는 구절이 있으면 그것을 골라 여러분 삶의 기준으로 채택 할 것입니다. 그렇게 택해진 답들이 여러분의 현찰입니다. 그리고 그 답에 약간의 힌트를 더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근본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가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09년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불교와 심리치료의 만남’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하버드대 임상심리지도교수인 크리스토퍼 거머(Christopher K. Germer) 박사가 ‘서양심리치료에서 마음챙김과 연민’에 대해 발표와 시연을 하며, 지난 1980년부터 ‘동사섭’ 프로그램을 만들어 수천 여명의 참가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행복마을 대표 용타 스님도 ‘동사섭’에 대해 각각 발표 및 시연을 할 예정이다. 또 이날 토론자로는 김정규(성신여대 심리학과), 서광(동국대 불교대학원 겸임교수) 스님, 임승택 (경북대 철학과), 안희영(서울불교대학원대 심신통합치유학과), 김재성(서울불교대학원대
유난히도 올해에는 도량에 연꽃이 많이 피었다. 백연지와 홍연지에 가꾼 연꽃은 말할 것도 없고, 화분에 심은 수백 통의 연꽃도 온 도량을 연화장세계로 만들었다. 아침이면 연꽃을 보는 재미로 안락세계에 접어드는 느낌이었다. 싱싱하고 푸르른 잎과 붉고 흰 연꽃의 조화는 청계산 자락에 감싸여 있어서 더욱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큰 기업체의 CEO가 찾아와서 함께 연꽃을 감상할 기회가 있었다. 그는 나에게 회사를 끌어가고 기업을 경영하는 지혜를 가르쳐 달라고 하였다. 나는 그에게 “연꽃처럼 하세요”라고 하였다. “연(蓮)은 힘찬 기상을 보여 줍니다. 더러운 물속에서도 푸르고 싱싱하게 자라며 풍성한 영양분을 줍니다. 우리들은 불퇴전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연은 정진
많은 분들이 법화경을 공부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법화경을 공부하시면서 왜 그렇게 이름 지어졌을까하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부처님 당시의 언어 산스크리트어로 법화경은 ‘묘한 백년의 가르침’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을 중국 사람들이 ‘묘법연화경’이라고 번역했습니다. 부처님의 경전은 여러 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연꽃을 상징해서 제목으로 쓴 경전은 흔치 않습니다. 연꽃에 어떤 의미가 있어서 ‘묘법연화경’이라 했을까요. 아마도 여러분들이 이 뜻을 아시면 ‘아, 법화경에 이런 의미가 있구나’하고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연꽃은 반드시 진흙 속에서 핍니다. 연꽃이 진흙 속에서 피어 이파리를 붙인 후에 꽃이 올라오는데, 흙탕물이나 더러운 물 하나도 용납하지 않아 물이
“세계 경제의 동반 침체와 국내외 환경의 어려움은 공업 중생인 우리에게 인과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습니다. 진각종은 인과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깨닫고 이웃과 사회에 참된 가르침을 회향하는 수행정진과 전법교화로 상생공동체 구현에 앞장 설 것입니다.”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사진〉 정사는 1월 20일 총인원 2층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의 어려움과 사회적 고통을 나누는 진언행자의 실천 속에 동사섭의 정신을 구현,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의 최소화를 위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진각종이 발표한 올 해 주요사업으로는 △적극적 교화활동을 위한 교육체계의 모색과 정립 △학술과 복지의 불교적 확대를 위한 지원 강화 △신교도 신행 결집운동 △혜민서 정신의 종교적 구현 △진각문화전승원 컨텐츠 확보 △민족화
“세계 경제의 동반 침체와 국내외 환경의 어려움은 공업 중생인 우리에게 인과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습니다. 진각종은 인과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깨닫고 이웃과 사회에 참된 가르침을 회향하는 수행정진과 전법교화로 상생공동체 구현에 앞장 설 것입니다.”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1월 20일 총인원 2층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의 어려움과 사회적 고통을 나누는 진언행자의 실천 속에 동사섭의 정신을 구현,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의 최소화를 위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진각종이 발표한 올 해 주요사업으로는 △적극적 교화활동을 위한 교육체계의 모색과 정립 △학술과 복지의 불교적 확대를 위한 지원 강화 △신교도 신행 결집운동 △혜민서 정신의 종교적 구현 △진각문화전승원 컨텐츠
“기축년 새해, 오랜 세월 탐진치로 물든 나쁜 습성과 공업으로 빚어진 모든 업장들을 남김없이 소멸하고, 날마다 밝은 빛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옵소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지관)는 1월 14일 조계사에서 불기 2553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과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국회 정각회장 최병국 의원, 청와대 불자회장 강윤구 사회정책수석비서관, 조계종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지관 스님은 이날 법어를 통해 “기축년 한 해는 갈등과 미움을 모두 내려놓고 서로를 어루만지면서 긍정적이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자”며 “탐진치 삼독
죽음 문제 풀려 철학 선택 청화 스님 만나 출가 결심보시-감사-사과-관용 4가지 덕 실천하면 완벽 대학진로를 고민하고 있던 청년은 고등학교 은사를 만났다. “무슨 학과를 지망할까요?” 철학을 전공한 은사의 답변은 간단명료했다. “거지될 각오가 서 있으면 철학이 좋지!” 어려서부터 죽음에 천착했던 그에게 죽음과 철학, 그리고 거지는 낭만(浪漫)적으로 전해져왔다. 철학과에 진학한 그는 자신의 의식변화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 두 친구를 만난다. 한 친구는 늘 『반야심경』을 독송하고 있었다. 얼마나 좋으면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읊조릴까? 그
지난 5월 창립한 한국불교상담학회(회장 백경임)가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상관컨벤션홀에서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불교와 상담’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첫 학술대회에서는 동사섭 회주 용타 스님과 이광준 동서심리학연구소장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이어 이만 불교문화대학원장을 좌장으로 △불교상담의 의미와 방향 탐색(김세곤) △심우도와 융의 자기실현 과정 비교(김경일) △불교상담의 학문적 개념 정립을 위한 발제(이승욱) 등 논문이 발표된다.백경임 회장은 “불교와 상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창립한 한국불교상담학회(회장 백경임)가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상관컨벤션홀에서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불교와 상담’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첫 학술대회에서는 동사섭 회주 용타 스님과 이광준 동서심리학연구소장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이어 이만 불교문화대학원장을 좌장으로 △불교상담의 의미와 방향 탐색(김세곤) △심우도와 융의 자기실현 과정 비교(김경일) △불교상담의 학문적 개념 정립을 위한 발제(이승욱) 등 논문이 발표된다. 백경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불교와 상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회원들이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어 생각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054)770-2638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절약이 미덕인 시대가 있었다. 흘러간 유행가처럼 아련히 기억되는 1960년대의 가난과 재건의 기치 아래, 절약은 너나 할 것 없이 몸에 배인 습관이었다. 1970년대 초 ‘잘 살아 보세’라는 국민가요가 거리마다 들려오고 생산성과 수출을 늘리기 위해 정부와 국민은 한 덩어리가 되어 부지런히 뛰었다. 1980년대 들어서 수출이 흑자를 기록하며 국민소득이 1만 달러를 넘어서자 1990년대에는 소비가 미덕인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그 시절, 국민정신을 이끌 진정한 지도자 하나 없이 국민들은 저마다 소비와 향락에 친해지고 더러는 낭비와 한탕주의에 빠져 들었다. 잘 먹고 잘 사는 나라 대한민국은 문화국임을 자처하면서도 건전한 공익의 발전보다는 인생을 즐기고 낭비하는 개인주의 세상으로 흘렀다. 물론 불이익과 불평등의
수행은 어렵다. 많은 이들의 생각이 그렇다. 탐진치(貪瞋癡) 삼독을 버리고 해탈을 이뤄야 하는 수행은 그래서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려야 하며 심지어 목숨도 걸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안거(夏安居), 동안거(冬安居) 동안 선방에 앉아 매일 8시간 내지 15시간 좌선하는 스님들의 용맹정진은 그래서 외경스럽다 못히 처절하기까지 하다. 이런 까닭에 재가자들의 수행도 스님들 만큼의 용맹정진은 아니지만, 별도의 시간을 내어 조석으로 좌선을 하고, 여건이 허락된다면 산사의 재가 선방에라도 들어가 며칠 정도 좌선을 해야 그나마 수행의 모습이라도 갖춘 것으로 인식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러나 용타 스님의 『10분 해탈』은 이런 수행, 혹은 좌선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들을 시원하게 날려 버린다. 수행은 일상의 삶과 결별하고
교단청정위-사찰운영위 구성 재정 투명화면책특권 폐지 등 종회 무소불위 권력 분산 동국대 이사 스님들 간의 갈등과 폭로전, 백담사 공금횡령 의혹, 관음사 폭력 사태 등이 잇따라 터지면서 해외선교로 물의를 빚은 개신교와 더불어 연일 여론의 호된 질타를 받고 있다. 이는 불교계의 대사회적 위상을 크게 실추 시키는 것은 물론 일반인과 불자들로 하여금 “오늘날 불교계에서는 무소유나 동사섭, 자비 등은 찾아볼 수 없고, 직업화된 스님들만 있는 것 같다”는 냉소와 자괴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여 년 간 조계사에 나가고 있다는 한 여성 불자는 “며칠 전 아이들이 뉴스를 보고 저렇게 살 바에야 차라리 종교 없이 정직하게 사는 게 낫다는 얘기를 듣고 한없이 부끄럽고 참담했다”고 털어놓았다. 또 대구 시내에서 큰 포교당
‘동양의 지혜 서양 능가’ 자부심 담은 동양상담개론붓다-공자-퇴계는 본질 꿰뚫는 실존 상담의 대가 최근 연예인의 잇따른 자살로 인해 그에 따른 자살도미노 현상인 ‘베르테르 효과(Werther Effect)가 주변에서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OECD 30개국 중 일본, 헝가리 등을 제치고 자살률 1위를 차지해 ‘자살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얻은 우리나라는 지난 20여 년간 자살률이 연평균 5.2%씩 증가하고 있어 이를 제어할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한 여러 가지 예방책 중 하나인 ‘상담’은 사실 발상지가 서양이다 보니 한국인들의 정서에 다소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뿐더러 한국문화와 역사전통을 반영하지 못해 동양사상과는 동떨어진 학문으로 치부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최근 청주교육대 교수 박
2월 7일(수)▲중앙신도회·동국대학교 ‘불기 2551년 재가불자신년하례법회’=오후 6시,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 02)733-7277 ▲생명평화결사 ‘겨울생명평화학교-간디를 통해 본 생명평화’=오후 2시, 천안 디아코니아 영성과 평화의 집, 9일까지. 063)636-1950 ▲대한불교웅변대학 ‘제1기생 모집’=부산 백용사, 3월 4일까지. 051)204-0477 ▲동방불교대학 ‘2007학년도 신입생 모집’=동방불교대학, 오늘까지. 02)745-2030 ▲태고종 자비정사 ‘염불의식 무료특강 참가자 모집’=용인 자비정사, 26일까지. 031)333-3903 2월 8일(목)▲행복마을 ‘동사섭 수련회-14회 고급과정’=오후 2시, 논산시 삼동원, 11일까지. 055) 962-1070 ▲참여불교재가연대 ‘제4기 상
1월 31일 (수)▲서울 도선사 ‘정해년 삼재팔난 소멸 기도’=오전 10시, 도선사, 2월 25일까지. 02)993-3161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제1회 선리연구원 학술상 공모’=한국불교선리연구원, 2월 10일까지. 02)734-9653 ▲한국불교법사대학 ‘법사학인 신입생 모집’=한국불교법사대학, 2월 23일까지. 02)720-1836 ▲수원 봉녕사 ‘2007학년도 승가대학·금강율원 신입생 모집’=봉녕사, 2월 6일까지. 031)256-4127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 모집’=과천종합사회복지관, 오늘까지. 02)507-6319 2월 1일 (목)▲행복마을 ‘동사섭 수련회-24회 중급과정’=오후 2시, 논산시 삼동원, 4일까지. 055) 962-1070 ▲장성 백양사 ‘참사람 동계 수행
1월 17일 (수)▲지구촌공생회 ‘제1회 라오스 국제연합캠프’=라오스 비엔티엔시 일대, 2월 5일까지. 02)455-9596 ▲양산 통도사 ‘병술년 화엄산림 법회-월파 스님’=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통도사 설법전. 055)382-7182 ▲서울 열린선원 ‘초발심자경문’=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열린선원. 02)722-0633 ▲부산 범어사 ‘동계 특별템플스테이-어린이·청소년 태극권 3차’=오전 10시 30분, 범어사, 19일까지. 051)508-3122 ▲울산 월봉사 ‘2007년 사찰순례법회’=오전 7시 월봉사 주차장 출발, 거제도 벽담사. 052)251-4602 1월 18일 (목)▲양산 통도사 ‘병술년 화엄산림 법회 회향-혜남 스님’=오전 10시, 통도사 설법전. 055)382-7182 ▲남양주
1월 3일(수) ▲양산 통도사 ‘병술년 화엄산림 법회-법산 스님’=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통도사 설법전. 055)382-7182 ▲생명나눔실천 제주지역본부 ‘자선전시회-금산 스님 초대전’=오전 9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10일까지. 064)751-1080 1월 4일(목) ▲정토마을 ‘제24기 불교전문호스피스 교육=관자재요양병원, 11일까지. 043)298-2258 ▲양산 통도사 ‘병술년 화엄산림 법회-통광 스님’=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통도사 설법전. 055)382 -7182 ▲평창 월정사 ‘11기 월정사 단기출가학교’=월정사, 2월 2일까지. 033)332-6664 ▲제주 원명선원 ‘삼매체험 30주년 1차 7일간 집중수련-생활 속에서 깨닫는 참선의 길’=원명선원, 10일까지. 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