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수)▲조계종 중앙신도회 ‘제8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및 발원문 공모’=오늘까지. 02)725-7014 ▲광주 무각사 ‘오채현 석불 조각가 특별전-돌에 새긴 희망이 염화미소’=경내 일원, 10월31일까지. 062)383-0108 4월 29일(목)▲고성 옥천사 ‘옥천사 근현대 역사사진전’=옥천사성보박물관 2층 전시실. 6월30일까지. 055)673-4951 ▲고려사경보존회 ‘이순자 작가 초대전-고려 천년의 혼 가슴에 담다’=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 5월2일까지. 053)606-6114 4월 30일(금)▲연등보존위원회
4월 21일(수)▲진각종 ‘진각종 홍보 사진 공모’=오늘까지. 02)913-0751 ▲광주 무각사 ‘오채현 석불 조각가 특별전-돌에 새긴 희망이 염화미소’=경내 일원, 10월31일까지. 062)383-0108 4월 22일(목)▲조계종 ‘2021년 불자대상 후보자 공모’=오늘까지. 02)2011-1706 ▲고성 옥천사 ‘옥천사 근현대 역사사진전’=옥천사성보박물관 2층 전시실. 6월30일까지. 055)673-4951 ▲광주 무각사 ‘오채현 석불 조각가 특별전-돌에 새긴 희망이 염화미소’=경내 일원, 10월31일까지. 062)383-01
“부처님법을 만났기에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좋은 건 나눠야 기쁨이 배가 되듯, 법보시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부처님 가르침을 만나 인연을 맺고 참다운 길로 들어섰으면 합니다.”아산지역 재가불자들의 신행모임 무설회를 이끄는 이채순 회장이 법보시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회장은 “법보신문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뿐 아니라 불교계의 모든 소식이 담겨있어 오랜기간 구독하면서 늘 곁에 두고 꾸준히 읽어왔다”며 “마침 교도소와 군법당, 병원법당에 법보신문을 보내는 법보시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
4월 7일(수)▲부산 범어사 ‘2021학년도 승가대학 신입생 모집’=오늘까지. 051)508-3127 ▲고성 옥천사 ‘옥천사 근현대 역사사진전’=옥천사성보박물관 2층 전시실. 6월30일까지. 055)673-4951 4월 8일(목)▲경남 통도사 성보박물관 ‘제38회 괘불탱 특별전’=관내 1층 중앙홀 괘불전, 18일까지. 055)382-1001 ▲연등보존위원회 ‘연등회 유네스코 등재기념 특별전 사진자료 1차 공모’=30일까지. 02)2011-1744 4월 9일(금)▲도반유통 ‘불교 달력·사진·작품 공모전’=오늘까지. 02)720-067
3월 31일(수)▲합천 해인사 ‘2021년도 승가대학 신입생 모집’=오늘까지. 055)934-3081 ▲대행선연구원 ‘제4회 묘공학술상 공모’=오늘까지. 031)470-3276 ▲구례 화엄사 성보박물관 ‘이지연 작가 초대전-화엄계’=관내전시실, 오늘까지. 061-783-7600 4월 1일(목)▲고성 옥천사 ‘옥천사 근현대 역사사진전’=옥천사성보박물관 2층 전시실. 6월30일까지. 055)673-4951 ▲광주 무각사 ‘오채현 석불 조각가 특별전-돌에 새긴 희망이 염화미소’=경내 일원, 10월31일까지. 062)383-0108 4월
• 대상 : 대한불교조계종 신도(신도증 소유자), 전국교정기관 수용자• 원고분량 : 신행수기 :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 (A4용지 4매) 발 원 문 : 분량 제한 없음• 접수 : 2021년 3월 15일 ~ 4월 28일• 당선작 발표 : 2021년 5월 중• 접수처 : 03157 서울 종로구 종로 19, A동 1501호 법보신문사 02)725-7014, sugi@beopbo.com
“법보신문이 영어의 몸이 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재소자에게 마음의 등불이 되길 바랍니다.”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삼혜 스님이 교도소와 군법당, 병원법당, 공공기관 등에 법보신문을 보내는 법보시캠페인에 동참했다. 3월12일 법보시에 동참한 삼혜 스님은 “교도소의 많은 재소자들이 신문을 필요로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법보시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법보시는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전해 불자로서 새로운 삶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고 캠페인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그러면서 “불교를 통해 참회의 길을
이 시대의 신행지침서가 될 기도와 수행, 순례에서 경험한 절절한 이야기를 찾는다. 제8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전 운영위원회는 3월15일부터 부처님 가르침을 삶 속에 녹여낸 불자들의 생생한 신행담을 접수받는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주윤식)가 주최하고 법보신문(대표 김형규)과 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공동주관하는 ‘제8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및 제2회 발원문 공모전’이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진행된다. 신행수기 공모는 신심 고취와 바람직한 신행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지극한
영축총림 통도사가 한 달 동안 화엄의 바다를 항해한 여정을 회향하는 법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봉행했다.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1월12일 경내 일대에서 ‘화엄산림 대법회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전국 확대에 따라 스님들만 참석하는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전개됐다. 이 자리에는 방장 성파, 주지 현문 스님을 비롯한 사중 소임자, 승가대학, 율원, 염불원 스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노전 광우 스님의 집전을 맡았다. 법회는 위패단 관욕 의식, 상단불공, 방장 스님 회향 법어,
동안거 재가불자들의 정진을 독려하기 위해 한국 최대 규모의 법석으로 봉행되는 영축총림 통도사 화엄산림법회가 코로나19 극복을 발원하며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동안거 기간 중 한달 동안의 화엄경 대장정을 출발한다.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12월15일부터 2021년 1월12일 경내 설법전에서 ‘통도사 화엄산림 대법회’를 봉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기간 중 매일 오전에만 초청 법사 스님이 화엄경 각 품을 주제로 법문을 설한다. 매주 토요일 법성게 기도는 오후1시 진행되며 일요일에는 천도재가 봉행될 예정이다. 통도사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순례가 입재 3일째 대구를 벗어나 경북 칠곡에 도착했다. 결사대중은 10월9일 33km를 더해 총 79km의 거리를 순례했다. 회향지인 서울 봉은사까지는 채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 거리지만 벌써 발에 생긴 물집과 짓무름 등이 결사대중을 괴롭혔다.이날 결사대중의 공식일정은 조금 일찍 시작됐다. 전날 시작된 강풍이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자원봉사자들만으론 텐트를 걷고 담는 뒷정리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어려움과 부족함은 돕고 나누는 것으로 해결한다는 상월선원 결사정신에 따라 대중은 조금 일찍 하루를 시작해
‘1985년 7월 중순 처음으로 봉정암을 찾았다. 저녁을 해 먹고 양초로 불도 켰다. 밖에 나와 보니 겨울보다 더 추웠다. 씻으려고 물에 손을 넣으니 손이 오그라들 것처럼 시렸다. 화장실은 멀고 가는 길이 캄캄 절벽이었다. 저녁에 기도하려고 법당에서 준비를 하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스님은 겨울 추위에 기와가 동파돼 비가 오면 지붕도 새기 때문에 동기와로 교체해야 하는데 신도가 없어서 걱정이라고 했다. 이튿날 아침 사리탑에 올라 삼배를 올리고 주위를 돌아보는 순간 ‘아’ 소리가 절로 나왔다. 수려한 산과 장엄하고도 묘하게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