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명상, 자애명상, 마음챙김명상, 요가명상, MBSR명상, MBCT명상, 차명상, 자애명상, 절명상 등 다양한 명상이 심신을 단련하고 영혼을 맑힐 수 있는 현대인들의 달란트가 되어 가고 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간화선의 전통이 보존·전승되고 있는 한국에서 최근 조계종에서 공표한 K명상, K선명상은 어떤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을까?불교계와 학계에서 주로 이슈화했던 것은 현대화·대중화·세계화이다. 이에 대해 궁구하고 기획한 방법론과 수행 매뉴얼은 학회 논문과 컨텐츠 개발, 국제학술발표를 통해 거듭 밝힌 바가 있다. 간화선은 수행법
[1709호 / 2023년 12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1708호 / 2023년 12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1707호 / 2023년 12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인공지능과 관련한 인권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설명한 책이다. 인공지능은 어떻게 생겨났고 발전하고 있는지, 인공지능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더불어 인공지능이 인권과 사생활을 어떻게 침해하는지, 지구환경과 민주주의를 어떻게 위협하는지 등 27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인공지능에 대해 설명하고, 인공지능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논의한다. 배성호·정한결 지음/철수와 영희/1만5000원.[1708호 / 2023년 12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
12월호 특집은 ‘불교 성지순례길’이다. 불교 성지순례길은 불교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하는 불자뿐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일반인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 각지의 불교 성지순례를 소개하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조명했다. △불자에게 성지순례의 의미(김응철) △인도의 불교 성지순례길(각전 스님) △일본의 불교성지순례길(법장 스님) △한국의 불교성지순례길(권중서) △여러 종교에서 성지순례길의 의미(윤원철) 등이 담겼다. 대한불교진흥원.[1708호 / 2023년 12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뉴욕타임스 등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저자가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각, 감정, 느낌을 알아차리고 관찰하면서 내면을 정리하고 다질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신기한 투명 안경을 쓰고 털북숭이 모습의 가려움, 햇살이 사방으로 퍼지는 모습의 고마움 등의 느낌들과 마주한다. 그런 느낌을 접하다 문득 ‘내 느낌도 그림으로 표현해 볼까?’라는 마음이 들게 된다. 스스로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앤디 J.피자 등 지음/불광출판사/1만5000원.[1708호 / 2023년 12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
기후변화, 생태계 붕괴 등 지구 곳곳에서 인류를 위협하는 일들이 계속되면서 우리 삶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만큼 세계는 깊이 연결돼 있고, 개인은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다. 책은 지금 인류에게 닥친 위기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인식의 틀을 제공한다. 더불어 경쟁적이고 대립적인 생존 방식을 뛰어넘어 모든 생명이 공생하는 새로운 인류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실천적인 지침을 담고 있다. 이승헌 지음/한문화/1만2000원. [1708호 / 2023년 12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
① 부처님이 허락하신 다라니부처님이 말씀하셨다. “보타낙가산 관세음 영지의 관세음보살에게대비심다라니(大悲心陀羅尼)를 설하도록허락했노라.”그 다라니는, 일체 중생에게 자비심을 일으키며.일체 중생에게 안락을 갖게 하며,일체 중생에게 병고를 소멸시킨다 하셨지.모든 중생의 악업 일체를 여의게 하고. 모든 중생의 온갖 소원은 이루게 하고,모든 중생의 화목을 이루게 한다 하셨지.그 대비심다라니가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라고부처님 말씀이 끝나자,관세음보살이 나타나셨지.대중이 지극한 마음으로 설하시는 다라니를 받아 지니자,하늘에서 보배꽃
사경을 하다 보면 가끔 명상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그 순간에는 온전히 나와 종이 위에 글씨밖에 없다. 천천히 획을 그으며 움직이는 붓펜 잡은 손과 눈앞에 보이는 글자들에 집중하면, 마치 달마대사가 벽을 보고 마음을 통찰하는 ‘벽관수행’을 하는 것처럼 글자로 향하던 시선이 종이에 반사돼 내 마음 상태를 비추는 효과를 경험한다. 사경에 집중하다가도 잡다한 망념들이 올라오면 그 망념의 에너지를 피하지 않고, 글자를 쓰면서 그대로 보고 느낀다. 그렇게 마음을 관찰하다 보면 속으로 ‘내가 혼자 공부한다고 힘들었구나’ ‘그동안
나는 티베트 정부의 대표이며 불교의 수반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정신적 지도자로 추앙받고 있는 달라이라마를 독대해 보고 싶은 생각이 났다. 마침 뉴델리에 주재하고 있는 티베트 망명정부 총리와 친분이 있었기에, 그를 통해서 교섭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생각이 그에 미치자, 곧바로 그에게 나의 의사를 이메일로 보냈다. 그는 하루도 지체하지 않고 바로 답신을 보냈다. 달라이라마의 비서실장인 텐진 탁라(Tenjin Takla)에게 나의 희망을 알렸으니, 그로부터 연락이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로부터 약 2~3일
불교계 대표 의례 중 하나인 생전예수재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 문화재청 문화재분과위원회 전통지식분과는 12월7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생전예수재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지정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30일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이 최종 결정된다.생전예수재는 미리(豫) 닦는다(修)는 의미로 살아생전 자기의 삶을 돌아보며 공덕을 지어 죽음 뒤를 준비하는 자력 신행을 대표하는 의례다. 그러나 이번 생전예수재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이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불교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보고라는 말이 있듯이 무형의
이동선 조계종 교육원 교육팀장의 모친 최백순 여사가 별세했다. 향년 77세. 장례식장은 울산하늘공원, 발인은 12월11일이다.■유가족 및 장례식장 위치 확인https://funein.com/bugo/funeral/1434662/
박봉영 전 불교신문 편집국장의 빙모 최순란 여사가 12월8일 오후 별세했다.장례식장은 노원을지대학교병원장례식장 8호실(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68)이다. 발인은 11일이다.■유가족 및 장례식장 위치 안내https://funein.com/bugo/funeral/1433901/1144615/[1708호 / 2023년 12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고용석 한국채식문화원 공동대표가 12월6일 기고를 보내와 이를 전문 게재한다. 고 대표는 지구온난화 비상협의회 대표와 식생활교육 부산 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국제 채식연합회(IVU)를 대표해 세계 NGO대회와 유엔회의 활동에도 참여했다. 편집자.사실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수자원과 생물다양성 같은 문제들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그럼에도 현재의 제도들과 문제를 다루는 ‘틀’은 분리되고 전문화됐다. 그동안 개최됐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회의에서 식량문제가 제대로 다뤄지지 못한 것도 그 사례의 하나다. 유엔
“한국불교 변화 이끈 참다운 수행자”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한국불교의 중흥이라는 큰 화두를 제시하고, 특히 대학생 전법이라는 대작불사의 문을 여셨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어디에 계시든 부처님 법 전하는 일에 매진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제 회주스님이 열어놓은 한국불교 중흥의 길을 모든 불교도가 하나가 되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은 자승 스님의 전법에 대한 열정을 강조하며 스님의 유지를 받드는 데 사부대중이 하나가 돼야 함을 강조했다. 돈관 스님은 “한국불교가 처한 위기를 누구보다 안타까워했고, 한국불교를
의사이자 학자인 저자가 하버드 대학, 옥스퍼드 포럼,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모은 책이다. 수백 시간의 강의 가운데 의식수준, 치유, 영적 수행 등 10가지 핵심 주제를 엄선해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살려 정리했다. 진정한 깨달음을 추구하고자 하는 초심자가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영적 개념들부터 더 높은 수준의 깨달음을 위해 필요한 자질까지를 담아, 책을 읽으면 누구든 저자의 가르침에 다가갈 수 있다. 데이비스 호킨스 지음/박찬준 옮김/판미동/1만9000원. [1707호 / 2023년 12월 6일자 / 법보신문 ‘
때론 모든 것과 잠시 결별하고 물러서서 가만히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은거에 대한 열망이다. 책은 인간의 은거에 대한 열망과 집착을 탐색한다. 신경과학과 심리학, 역사 등의 영역을 파헤쳐 고독을 추구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고독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혼자일 때 뇌와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밝힌다. 또 위대한 사상가들에게 은거는 어떤 의미였으며, 이 시대에 은거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묻는다. 냇 세그니트 지음/김성환 옮김/한문화/2만5000원.[1707호 / 2023년 12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불교방송 보도국장을 지낸 저자가 재직 시절 자신이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돌아보며 쓴 책이다. 아침 생방송을 함께한 정치인, 법조인, 지방자치단체장 등 인터뷰이들과의 각별한 인연, 마음에 남은 인터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뉴스 등 대한민국 정치 이슈의 한가운데 있었던 순간들을 톱아본다. 정치구도의 변화에 따라 시련을 겪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언론인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도 전한다. 박경수 지음/읽고쓰기연구소/1만6800원.[1707호 / 2023년 12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월간 불광 12월호의 주제는 ‘반야용선’이다. 반야용선은 돌아가신 분들의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천도재 의례에 사용되곤 한다. 지혜를 의미하는 ‘반야’와 ‘용’이 만나 아미타불이 있는 서방정토에 왕생하기를 바라는 의식구로 정착됐다. 정토신앙의 의미와 불화 등에 나타난 반야용선을 소개한다. △사찰 속 용(김희진) △반야의 용선(구미래) △불화 속 반야용선(이승희) △신화·역사 속 배(유현주) △저승으로의 여행(이경덕) △탄생신화 속 용(조경철) 등이 담겼다. 1만2000원.[1707호 / 2023년 12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