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와 공익을 위해 헌신한 마을활동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서울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의 첫 인사에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이하 서마종) 직원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지난 11월21일 서울시로부터 서마종 수탁운영자로 선정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을 비롯해 이세용 종무실장, 최종현 기획차장, 김경석 포교사회팀장 등은 12월1일 오전 11시 서울 녹번동 서울혁신파크 내에 자리한 서마종을 찾아 종사자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30여명에 달하는 서마종 관계자들은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을 열렬히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가 서울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이하 서울마을센터) 운영주체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조계사는 한 달여의 협상을 거쳐 서울마을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고 11월12일 밝혔다. 2012년부터 운영이 시작된 서울마을센터는 이로써 10년 만에 사단법인 마을에서 조계사로 운영주체가 변경된다. 신규 위탁기간은 11월21일부터 내년 12월말까지 약 1년간이다.서울마을센터는 행정기관과 민간 사이에서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소통을 지원하는 중간조직이다. 2012년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가 하안거 해제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희망기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공덕을 회향했다.조계사는 8월29일 오전 ‘하안거 회향 생명살림 방생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사는 매년 하안거와 동안거 해제를 맞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그 공덕을 회향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이번 생명나눔 어린이 돕기 희망기금 전달식은 조계사 자문위원단과 종로구마을자치센터, 행복나눔가피봉사단,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이 뜻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조계사는 이날 김리오, 이수아, 이해옴 등 5명의 어린이에게 생명나눔 희
불교계의 코로나19 예방과 극복 활동에 기업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골드제이솔루션(회장 이원직)은 보령인더스(백승우 대표)와 함께 12월30일 조계사를 방문해 1억 5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5만장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부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해 이원직 골드 제이솔루션 회장, 백승우 보령인더스 대표, 정미령 신도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조계사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산하단체인 서울노인복지센터, 종로노인 종합복지관의 어르신들을 비롯해 종로구 마을자치센터, 선재·낙산·창일어린이집 교직원 및 조계사 참배 신도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가 종로구청과 함께 관내 불교문화재 보호활동을 진행한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8월9일 구청장실에서 문화재보호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불교문화유산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한 상호협조를 약속했다.업무협약식에는 조계사 주지 지현, 조계종총무원장 문화특별보좌관 혜일 스님을 비롯해 김영종 종로구청장, 남준현 종로구청 문화관광국장, 김우현 종로구청 문화과장, 정미령 조계사신도회부회장, 김문주 조계사신도회사무총장, 이세용 종무실장 등이 참석했다.지현 스님은 “문화재는 한 번 훼손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주민자치가 주목받는 가운데 마을공동체의 문제해결은 물론 자치를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불교’를 제시할 모델이 탄생했다.대한불교총본산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1월4일 종로구청과 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종로구 마을자치센터(센터장 박혜영)’ 운영을 시작했다. 마을자치센터는 주민자치회를 구성하는 한편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주민과 함께 마을공동체 사업을 개발·시행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특히 불교계에서 마을자치센터를 수탁한 것은 조계사가 처음이다.서울시 25개구는 직영으로 운영하던 마을공동체 지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