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주윤식)이 주최하고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연우야(단장 이민아)가 주관한 국내거주 이주민 및 다문화가정 대상 ‘2023 독감예방 캠페인’이 10월12일~14일 서울 적십자 병원에서 실시됐다.3년 만에 실시된 독감예방 캠페인에는 베트남, 몽골,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접종을 마친 한 베트남 이주여성은 “생각보다 비용이 만만치 않아 매년 고민하다가 접종 시기를 놓치곤 했는데 이렇게 무료 접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해는 건강을 잘 챙길 수 있게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주윤식) 산하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연우야가 다문화가정 및 국내 이주민을 대상으로 3년 만에 ‘독감예방 캠페인’을 재개한다.독감예방 캠페인은 10월12~14일 서울 적십자병원에서 진행된다. 12일과 13일은 오후 1~5시, 14일은 오전 9시~11시30분에 운영되며, 1층 로비에서 문진표 작성 후 안내에 따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은 베트남, 미얀마, 몽골, 네팔 이주민 등 약 200여명이다.반갑다연우야는 2013년부터 독감백신 나눔 캠페인을 시행하며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들의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주윤식) 의료봉사단 반갑다연우야(단장 이민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봉사활동을 재개한다.반갑다연우야는 6월24일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반갑다 연우야 봉사단 재출범식’을 개최했다. 2006년 4월 출범한 반갑다연우야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날 재출범식을 통해 봉사 재개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황채운 전 단장, 이민아 신임 단장을 비롯해 오랜 시간 봉사단과 함께해온 기존 단원들과 호압사 신도회 등 신규 단원들이 함께했다.이민아 신임 단장은 “
“지금 같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불자대상 상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허재 전 농구감독이 9월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불기 2564(2020)년 불자대상 상금 500만원을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지정 기탁했다. 조계종 불자대상은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회 각계 및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불교를 널리 알리고 부처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불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허재 불자는 국가대표 농구선수와 감독을 거쳐 은퇴 후 불
불기 2564(2020)년 불자대상에 강창일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 허재 농구감독과 동국대 경주병원이 선정됐다.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총무원장 원행 스님)는 5월26일 올해 불자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열어 올해 불자대상으로 이같이 선정했다. 조계종은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회 각계 및 각층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불교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부처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불자를 선정해 불자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처음 시행된 이래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다.선정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불교계가 대중법회를 중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모범을 보였지만, 여기서 안주할 것이 아니라 재난의 현장을 찾아 고통 받는 이를 위로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은다.조계종 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 산하 화엄선재불교연구소(소장 허권)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에서 나타난 한국종교의 현실과 방향-사이비종교의 폐해와 한국불교의 나아갈 길’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큰 충격과 파장을 주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지도스님과 반갑다연우야 등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에 진력 중인 의료진들의 기운을 북돋아 줄 채개장을 담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3월 한달간 매일 100개의 ‘희망나눔 사찰음식 도시락’을 만들어 보건의료기관에 전달한다.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29호 / 2020년 3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보건의료기관 관계자 지원에 힘을 더한다. 3월 한달간 ‘사찰음식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기로 했다.문화사업단은 3월10~28일 화요일부터 토요일 15일간 매일 ‘희망나눔 사찰음식 도시락’ 100개씩 총 1500개를 만들어 보건의료기관에 전달한다. 도시락은 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직접 준비해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서울지역 일부 보건소와 동국대 일산병원 등에 보시한다.코로나19 방역과 치료의 최전방에 선 보건의료기관 관계자를 위한 음식인 만큼
“백만원력결집·사회공헌으로 위상 높일 것”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신심이 더해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 기해년은 감동과 환희를 줄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8년째 접어든 행복바라미 캠페인은 전국 20여개 지역문화제로 확대하여 불교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였습니다. 또 13년간 국내외 의료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펼쳐온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 반갑다연우야 봉사단은 무료진료 300회를 진행하는 동안 4만명과 인연의 끈을 이어가며 아직도 세상은 살만
동지를 일주일 앞두고 팥죽 한 그릇씩 나눠 먹으며 액운 쫓고 새해 희망을 채우자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2월14일 서울 인사동 북인사마당 일원에서 ‘2019 나눔과 베풂, 새 희망의 동지’를 실시했다. 중앙신도회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과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연우야(단장 황채운)가 주관한 이번 동지행사는 액운 쫓는다는 팥죽을 나눠먹던 세시풍속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과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아내 강난희 여사, 불자가수 주병선 등이 시민들에게 직
14년 동안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국내외 소외계층이 주연이자 부처님이었다. 오늘은 달랐다. 무료 자비인술로만 4만명과 불연을 맺어온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연우야가 주연이자 부처님이었다.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2월5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반갑다연우야 진료 300회 및 진료자수 4만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4만번의 인연’이라는 주제처럼 이날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한 반갑다연우야 봉사단의 의료봉사가 누적 진료횟수 300회와 진료자수 4만명을 넘어선 성과를 봉사자들과 함께 자축한 뜻깊은 자리였다.중앙신도회 부설 (사)날
14년째 묵묵히 자비인술 봉사로만 4만명과 선연을 맺어온 불교의료봉사단 소식이 연말연시 교계 안팎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2월5일 오후 7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반갑다연우야 진료 300회 및 진료자수 4만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2006년부터 시작된 반갑다연우야 의료봉사가 올해까지 누적 진료횟수 300회와 진료자수 4만명을 넘어선 성과를 봉사자들과 함께 자축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중앙신도회는 봉사단장을 비롯해 한의사불자연합회 역대회장, 전국병원불자연합회, 마하의료회와 후원기업, 이주민법
서울에 거주하는 미혼모, 여성장애인, 청소년쉼터 여학생을 위한 행복한 장터가 열린다.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와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는 11월3일 서울 전법회관에서 ‘제5회 행복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사회적 편견 속에 소외되기 쉬운 여성들과 정을 나누는 행복장터는 지난해 미혼모에서 여성장애인과 청소년쉼터 여학생까지 대상이 확대됐다.주최 측은 행복장터에 참가한 여성들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으로는 의류나 신발 등 잡화를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으며 커피나 음료를 마실 수도 있다. 이날 전법회관 2층
올해도 국내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과 이주민들이 독감 걱정 없이 환절기를 나게 됐다.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10월2일과 4, 5일 총 3일 동안 서울 서대문구 적십자병원에서 ‘다문화 및 이주민 독감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날마다좋은날 반갑다연우야 봉사단(단장 황채운)이 적십자병원 1층 로비에서 접수처를 마련, 문진표 작성과 접수부터 동선 등을 안내하면서 이주민들이 낯선 병원 환경에 당황하지 않도록 도왔다. 평일 오후에는 대부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방과 후 부모들과 함께 방문했고, 주말에는 이주노동자와 해외스님들도 접수처가
10여개 국가 출신의 재한이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저마다 국적은 제각각이지만 반갑게 만나 웃고 즐기는 가운데 마음은 하나로 통했다.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상임대표 호산 스님, 이하 마주협)가 9월22일 서울 동국대 부속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한 ‘제11회 이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은 차별없는 세상을 발원하는 화합의 법석으로 성료했다.이날 이주민 한마당은 ‘다양해서 좋아요’를 주제로 열렸으며 미얀마, 몽골, 네팔, 스리랑카 등 각국에서 온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 700여명이 참석했다. 일요일인 만큼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아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날마다좋은날이 수협은행과 어촌 지역 한방진료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9월21일 수협은행 ‘Sh사랑海봉사단’과 함께 전남 해남 산정리지역 어촌에서 한방진료와 해안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6월 수협불자회와 수협 봉사단 협조로 강원도 양양지역 어촌에서 실시한 첫 한방진료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한방진료는 고령화가 날로 심각해지는 어촌지역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에게 의료 혜택을 전하기 위해서 시작됐다. 날마다좋은날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연우야(봉사단장 황채운) 봉사자 7명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수협은행과 함께 어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진료봉사에 나선다.중앙신도회 부설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과 수협은행 ‘sh사랑海봉사단’은 6월15일 강원도 양양군 하광정리에서 한방진료봉사를 실시한다.지난해 출범한 수협불자회와 수협은행 봉사단 도움으로 마련된 이번 한방진료봉사에서는 고령화가 심각한 어촌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본다.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연우야(봉사단장 황채운) 봉사자 7명과 한의사불자연합회(회장 정주화) 한의사 2명이 동참, 어르신 80여명에게 건강 상담과 침, 뜸 등 한방진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신도가 희망”이라는 목표 아래 올 한해도 신도 역량·조직 강화는 물론 행복바라미 캠페인으로 사회공동선을 구현한다.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2월2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6-3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는 대의원 총 245명 가운데 위임 포함 206명이 참석해 성원됐다.이날 공개된 중앙신도회의 신년계획은 신도 역량과 종단 신도 조직 강화, 사회공동선 구현 등이다. 사찰신도회와 지역 신도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 신도등록 사업 확대를
“따듯한 팥죽 한 그릇 드시고 찬 기운과 액운을 쫓아내세요.”한파가 기승이던 12월15일 서울 인사동 북인사마당에 인파가 북적였다. 날마다좋은날과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동지팥죽을 나누고 있어서다. 이날 날마다좋은날과 중앙신도회는 새해를 맞아 액운을 쫓기 위해 팥죽을 이웃과 나눠 먹던 고유의 풍습을 공유하고, 2019년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고자 ‘2018 나눔과 베풂, 새 희망의 동지’ 행사를 개최했다.인사동을 찾은 시민들은 동지에 붉은 색 팥죽을 쑤어 먹으며 액운을 쫓던 세시풍속에 반색하며 팥죽을 건네받았다. 조계종 포교
국내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 등 이주민들이 불교계 지원으로 독감예방 접종을 마쳤다.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10월11~13일 서울 서대문구 적십자병원에서 ‘독감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날마다좋은날 봉사단 반갑다연우야(단장 황채운)가 병원 1층 로비에 접수처를 마련, 문진표 작성과 접수 그리고 동선을 안내했다. 평일 오후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방과 후 부모와 함께 방문했고, 주말에는 이주노동자들로 접수처가 붐볐다. 베트남, 미얀마, 네팔, 몽골 등지에서 온 이주민들 총 328명이 독감예방 주사를 맞았다. 지난해 235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