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산 스님과 명상순례단이 세계적인 명상 스승 아잔브람 스님의 수행처인 호주 보디냐나 승원에서 마음공부의 진면목을 체험했다.한국명상총협회장 각산 스님(참불선원장)과 명상순례단은 11월9~15일 7일 동안 호주 퍼스에 위치한 보디냐나 승원의 재가명상센터인 ‘자나 그로브’에서 초기불교 명상을 집중수행했다. 각산 스님과 명상순례단의 해외 수행처순례는 이번이 세 번째다. 아라한 아잔간하 스님을 친견했던 태국, 전 세계적으로 위빠사나 수행을 알린 파욱 스님의 미얀마 파욱센터를 체험한 순례단의 호평으로 마련됐다.명상순례단을 맞이한 호주 보디냐나
사단법인 한국명상총협회(협회장 각산 스님, 이하 한명총)가 7월26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명상의 현대적 접목과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총회에서 초대 협회장으로 선임된 각산 스님은 “한국의 대중문화가 한류라는 문화현상을 만들어 낸 것처럼 전통문화 속에 면면히 이어져온 참선 수행법과 국내외의 수행법을 아우르는 통섭명상을 통해 새로운 한류문화를 만들어 내자”며 “한명총이 그 중심에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각산 스님은 특히 제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AI 인공지능을 넘어 IT 초지능 명상에
선비고장 영주시의 지역적 특색과 한국명상수련원의 불교명상을 통한 탁월한 치유가 만나면 기대이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특히 ‘심신 건강’ 웰니스를 추구하며 각종 체험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이에 대한 전 세계적인 시장이 형성된 가운데 영주와 한국명상수련원이 ‘힐링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컸다.국회의원 주호영·최교일 의원실은 6월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한국 지역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연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명상수련원 추진위원회(위원장
한국적인 명상과 선비정신을 담은 테마파크 콘텐츠가 시너지를 창출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장이 열린다.한국명상총협회(경영대표 이용태)와 수원대 문화콘텐츠 디자인연구소(소장 우경진)는 6월4일 오후 2시 서울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명상과 테마파크의 융합을 토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 주제는 ‘한국 지역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연계방안’이다. 기조발제와 토론을 통해 한국형 문화콘텐츠 테마파크를 조성 중인 영주시와 한국명상 저변 확대와 세계화에 매진 중인 참불선원이 공동으로 건립하는 한국명상수련원을 위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부석사와 국내 첫 서원인 소수서원이 자리한 경북 영주에 한국명상수련원이 건립된다.참불선원(선원장 각산 스님)과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3월4일 영주시청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연계한 한국명상수련원 건립에 관한 협약이다.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수련원 건립에 필요한 부지와 기반시설 및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참불선원은 3만3057㎡(1만평) 부지에 1000명이 동시 수행 가능한 명상수련관, 수행과 강의 장소인 명상동, 운영본부동 등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