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집중 호우로 호남지역의 사찰들이 피해가 집중되는 가운데 수해를 피해 부처님의 품으로 찾아든 소들이 화제다.8월8일 오후 1시경 전남 구례 사성암(주지 대진 스님)에는 인근 축사를 탈출한 소 10여마리가 마애약사여래불이 모셔져 있는 유리광전 앞마당에 모여 들었다. 탈출을 한 소들을 찾던 주인은 사성암의 연락을 받고 소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송해 가며 1시간여의 탈출극은 막을 내렸다.사성암 주지 대진 스님은 “수해를 피해 부처님 품을 찾아온 소들이 부처님의 품에서 나가지 않으려고 버텼으나 연락을 받고 산으로 올라온 소 주인들이 안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는 전북 진안군 진안읍 상가막마을에서 ‘제7호 진안군 사랑의 집’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입주식에 앞서 ‘제7호 사랑의집’ 경과보고도 진행됐다.이날 입주식에는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 스님을 비롯해 쌍봉사 주지 보경 스님, 무명사 주지 무명 스님 등과 최성용 진안부군수, 진안군자원봉사센터 김용진 이사장, 최미자 센터장, 벚꽃마을 동상진 사장, 입주자 가족과 마을 주민 등 80여명이 함께하며 입주를 축하했다.‘제7호 사랑의 집’은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 스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