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철학회(회장 민황기)는 11월24일 충남대 인문대학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인문학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추계학술대회는 동서철학회와 충남대 철학과가 주최하고 태고종 대전교구, 안심정사가 후원으로 진행됐다. 민황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사회는 각 분야의 전문화와 고도화에 대응할 수 있는 성찰적 지식과 실천 능력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것이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의 당면 과제”라고 강조했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
자비나눔실천도량 천안 도광사(주지 도공)가 11월22일 ‘사랑나눔 자비실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류만상 청룡동장, 사할린동포와 천안불교자원봉사단 마이트리 회원 등 100여명이 동참하여 2500포기의 김장을 담궜다. 김치 300박스는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정에 전달됐으며, 1200kg은 소외계층 급식 지원을 위해 마이트리 봉사단에 보시됐다.도광사 주지 도공 스님은 “추운 날씨에도 동참하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훈훈
태고종 논산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가 설법전 불사를 회향하고, 이를 기념해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했다.안심정사는 10월29일 경내에서 ‘부처님 사리이운 및 설법전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종정 혜초, 원로의장 덕화, 총무원장 편백운, 종회의정 설운 스님을 비롯해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의원.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 홍성목 논산부시장 등 사부대중 1500여명이 동참했다. 법회는 사리 이운식과 점안식, 낙성법회,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에는 육군군악대의 연주와 안심정사합창단의 찬불가
서천 봉서사(주지 자암 스님)는 10월21일 ‘2017년 전통산사문화재·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봉서사 주지 자암, 덕조사 주지 태설 스님을 비롯해 노박래 서천군수, 조기연 서천경찰서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다. 탤런트 남현주씨의 사회로 막을 연 산사음악회는 서주경, 하동진 등 인기가수와 지역가수 임채희, 우설민 등의 축하무대로 꾸며졌다.자암 스님은 “봉서사가 마련한 흥겨운 무대로 지역이 하나가 되고,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도약하길 발원한다”며 “동참한 모든 분들과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이 사미 33명, 사미니 15명 등 총 48명의 출가자를 새로 배출했다.태고종은 10월18일 총본산 태고총림 선암사 중앙금강계단에서 ‘제42기 합동득도 수계산림’을 봉행했다. 이날 수계산림에는 종정 혜초 스님을 비롯해, 총무원장 편백운, 중앙종회의장 설운, 호법원장 지현 스님을 비롯해 50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수계산림은 7월20일부터 3개월간의 정수원 행자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수원에 입소한 행자들은 기본습의, ‘초발심자경문’를 비롯해 종지종풍, 종단사, 예경 및 의식습의 등의
불교문화 전승에 앞장서 온 송강범음범패 전승회(회장 관희 스님)가 1월8일 안성 시민문화회관에서 제10회 송강범음범패전승회 졸업시연회를 개최했다.전승회장 관희 스님의 도량석으로 시작된 이날 시연회는 예불과 홍고, 영산재 등 사찰에서 펼쳐지는 모든 의식을 전통방식으로 시연했다. 송강전승회는 올해 10기 졸업생 15명을 포함해 지난 10년간 2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안성 봉업사에서 이수자 문곡 스님의 지도로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3월10일 제11기 입학식에 앞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충청지사=이장권 지국장[1376호 / 201
해인사승가대학 총동문회(회장 동명 스님)가 11월21일 합천 해인사 관음전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동문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6기)을 ‘2016년 해인승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해인승가상은 한해 동안 각 분야에서 뚜렷한 업적을 세운 동문을 선정하고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은 “해인동문은 우리 한국불교의 대들보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우리 동문이 제 역할을 할 때 한국불교의 미래도 밝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총동문회는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권일)이 11월11일 공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공주노인복지관은 복지관내 평생교육지원사업 반장단, 리더스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 후원으로 연탄 600장을 지역 가정에 배달했다. 이권일 관장은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나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지역주민과 여러 단체가 십시일반 힘을 합쳐 사랑의 연탄나눔을 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함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충청지사=이장권 지국장[13
대전시사암연합회는 11월2일 오후 2시 ‘연합회 정상화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회장 에 보광사 주지 동화 스님을 추대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전회장 도암 스님을 비롯해 40명의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추대에 이어 연합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신임회장으로 추대된 동화 스님은 추대 수락인사말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으로 무진등을 밝혀 대전사암연합회를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존경하는 화쟁의 자세를 되찾아 단결과 화합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충청지사=이장권 지국장 [1366]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정묵 스님)는 7월1일 가야산 가야사지에서 ‘병신년 하안거 반결제 산행·우란분절 공승법회’를 봉행했다. 공승법회는 선방에서 수행정진하는 스님들을 위해 신도들이 공양을 올리는 법석으로 방장 설정 스님 등 수좌스님과 신도 300여명이 참석했다.설정 스님은 “보시하고자 마음을 내는 순간 넉넉한 자비심이 생긴다”며 “수행정진하는 스님들에게 공양을 올린 공덕은 무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51호 / 2016년 7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논산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는 6월11일 논산본찰에서 ‘육(六)지장보살 점안식’을 봉행했다. 점안식에는 회주 법안 스님을 비롯한 불자 200여명이 참석해 지장보살의 위신력으로 나와 다른 이들의 업장이 소멸되기를 기원했다. 법안 스님은 “지장보살님의 위신력을 믿고 정성으로 끊임없이 기도정진하면 삶의 변화까지 이끌 수 있다”고 당부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48호 / 2016년 6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는 6월14일 청주교도소에서 ‘불자답게’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사장 해광 스님은 “청주교도소를 시작으로 전국 53개 교도소를 대상으로 릴레이 선포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광 스님에 따르면 자비실천운동본부는 청주교도소를 시작으로 6월23일 공주 법무병원, 7월14일 청송교도소 직업훈련교도소에서 릴레이 선포식을 이어갈 계획이며, 수원구치소와 논산지소 등과 일정을 협의 중이다. 특히 스님은 전국 교도소의 교정교화 불교분과위원들과 교류를 통해 캠페인 확산을 이끌 방침이다. 해
서산 옥천암 주지 무구 스님은 6월6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무구 스님은 7년간 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와 전몰 군경 등 애국지사를 모신 서산시 충령각을 관리하고 추모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부춘산 일원 환경 지키미, 청소년 보호와 선도 등 공익을 실천해 왔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47호 / 2016년 6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권일)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서전 제작 지원에 나선다.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회 어르신 자서전 제작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어르신 자서전 제작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들의 지나온 인생을 책으로 발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을 정리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으로는 후손들에게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인생지침서로 활용한다는 취지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5~7명의 어르신의 인생을 책으로 제작한 뒤
“서천 불교 역사상 처음으로 봉행하는 점등식이라는 점에서 벅찬 감동을 느낍니다.”충남 서천군사암연합회장 본호(봉서사 주지) 스님은 5월4일 서천사거리에서 봉축점등식을 봉행하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서천군사암연합회가 창립된 후 가진 첫 공식행사인 동시에, 서천지역에서 처음으로 봉행된 봉축점등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봉축점등식에는 서천군사암연합회장 본호 스님과 천룡사 주지 지용 스님 등 지역스님들과 노박래 서천군수 등 사부대중 50여명이 동참했다. 본호 스님은 “봉서사 주지 소임을 맡아 서천에 온 후 이
사단법인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은 5월10일 청주교도소를 찾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1부 법요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펼처진 이날 봉축법회에는 이사장 해광 스님을 비롯해 청주 석문사 혜전 스님, 여여정사 지오 스님, 이장권 마이트리봉사단장, 자비실천운동어머니회 회원과 수용불자 150여명 등 총 200여명이 동참했다.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은 법어를 통해 “우리가 ‘부처님오신 날’ 이라고 봉축 법회를 갖고 하지만 여기 계신 여러분이이야 말로 참 부처님이므로 매주 이곳을 찾는다” 며 “우리가 종단과 법보신문에서 펼치
대전불교사암연합회 봉축위원회(위원장 도안 스님)가 5월7일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제8회 대전 시민문화 연등축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문화체험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불의식, 논산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의 봉축 법문, 제등행렬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중 관내 모범 학생 10명에게 ‘나눔과 배려의 장학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제등행렬에는 각 종단 지역 대표와 회원스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불련 불자와 보문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참해 서대전공원에서 대전역까지 이어졌다. 봉축위원장 도안 스님은 “이번 봉축행사는 대전불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환성스님)는 5월7일 세종특별자치시 호수공원에서 불기256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범패의식과 육법공양으로 시작된 이날 봉축 법요식은 전통봉축문화 재현으로 낙화, 남사당 공연에 이어 불교관현악단 니르바나공연, 국악인 남상일 공연 등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꾀하는 법석으로 봉행됐다.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장 환성 스님은 봉행사에서 “모든 이웃 생명은 서로 연결되어 한 몸”이라며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괴로움에 처한 모든 이웃을 찾아 부처님의 조건 없는 사랑, 동체대비로 보살펴 선진복지세종, 불국정토를
대전불교사암연합회 봉축위원회(위원장 도안 스님)가 5월7일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제8회 대전 시민문화 연등축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문화체험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불의식, 논산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의 봉축 법문, 제등행렬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중 관내 모범 학생 10명에게 ‘나눔과 배려의 장학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제등행렬에는 각 종단 지역 대표와 회원스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불련 불자와 보문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참해 서대전공원에서 대전역까지 이어졌다.봉축위원장 도안 스님은 “이번 봉축행사는 대전불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