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범 스님은 통도사에서 벽안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통도사 승가대학 강주(1971∼1976)를 역임했으며, 지난 80년 3월부터는 중앙승가대에 강사 생활을 시작해 90년부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스님은 ‘교수들의 교수’, ‘학자들의 학자’라고 불릴 만큼 불교학에 대한 깊은 조예와 함께 열려 있는 학자란 평가를 받아왔다.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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