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대중수행처 건립불사 대중공사
송광사, 대중수행처 건립불사 대중공사
  • 광주지사=문영배 지사장
  • 승인 2017.10.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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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일 사자루서 진행
건립비용·운영방안 등 논의

조계종 21교구 본사 조계총림 순천 송광사(주지 진화 스님)는 10월21일 오후 1시부터 경내 사자루에서 대중수행처 건립불사를 위한 대중공사를 개최한다.

송광사는 그동안 소임을 살고 있는 대중스님들의 방사와 수행공간 부족으로 대중수행처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재원부족으로 실현되지 못했다. 그러다 진화 스님이 주지로 부임한 이후 불사추진이 본격화 됐다. 특히 송광사 인근에 위치한 오도암 부지에 스님들이 수행할 수 있는 복합수행 주거공간 건립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송광사는 대중수행처의 필요성과 재원 마련 등을 위해 교구재적 스님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대중공사를 마련했다.

대중공사는 1부 주제발표와 2부 조별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조계종 소속사찰의 대중수행처 현황과 타종교 성직자 시설 분석(한욱빈 불교문화재연구소 건축팀장) △종단 소속 사찰 대중수행처 운영 현황(박종학 조계종 승려복지회 사무국장) △송광사 대중수행처 시설 개요(구가도시건축) △송광사 재적승 현황 및 설문조사 결과 발표(주지 진화 스님) 등이 발표된다.

2부 조별토론에서는 송광사 재적비구 스님들이 직접 참여해 대중수행처의 필요성과 입방금, 시설에 대한 제안, 입방 의향 등을 논의한다. 또 조별로 토론된 결과를 발표한 뒤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송광사 주지 진화 스님은 “송광사는 산문 건립과 공양간 불사 등 사중불사가 있을 때마다 세미나와 대중공사를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며 “이번 대중수행처 건립을 위한 대중공사에서도 대중들의 지혜를 모아 불교계의 귀감이 되는 불사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주지사=문영배 지사장


[1411호 / 2017년 10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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