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윤기중)은 11월24일 부산지역단을 끝으로 제10대 지역단장 선거를 마무리했다. 제주, 인천경기, 전북 등 13개 지역단은 10월21일 LA지역단을 시작으로 운영위원회를 거쳐 신임단장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단장들은 정분남 부산지역단장을 비롯해 방창덕(대구), 여갑동(대전충남), 윤중근(광주전남), 이정상(전북), 전상웅(강원), 김영석(충북), 신호승(인천경기), 김위영(경남), 강학수(울산), 김문홍(제주), 이희철(경북), 장준구(LA) 포교사다. 현 지역단장 6명이 재임됐고, 7명이 새로 선출됐다. 신임 지역단장들은 2018년 1월1일부터 2년간 지역 전법을 진두지휘한다.
한편 서울지역단은 후보자 자격 문제로 선거가 연기됐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17호 / 2017년 11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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