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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신도들, 동안거 동안 신행 점검한다

  • 수행
  • 입력 2017.11.30 12:22
  • 수정 2017.11.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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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도회, 11월29일 수도권 교구신도회 동참 확인

▲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종단 신도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신행혁신 붓다로 살자-동안거 신행일지 공모전’을 실시한다. 수도권 교구신도회 임원진들은 11월29일 포교원서 발행한 ‘붓다로살자-행복여행 수행일지’를 들어 보이며 개인 신행점검을 약속했다.
조계종 신도들이 동안거 동안 신행을 점검한다.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종단 신도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신행혁신 붓다로 살자-동안거 신행일지 공모전’을 실시한다. 포교원이 추진 중인 ‘붓다로살자’ 신행혁신운동 일환으로 불자로서 신행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2017년 12월2일~2018년 3월2일
개인수행방법 선정 뒤 일지 작성
안거 해제 뒤 중앙신도회로 접수

중앙신도회는 최근 공모전을 위해 신행혁신안내서와 수행일지 1000세트를 새롭게 제작해 지난 11월14일부터 시작한 권역별 교구신도회 간담회에서 임원진들에게 배포 중이다. 11월2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는 수도권 교구신도회의 동참을 확인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수도권 교구신도회 임원진들은 포교원서 발행한 ‘붓다로살자-행복여행 수행일지’를 들어 보이며 개인 신행점검을 약속했다.

공모전 참여는 동안거 결제일인 12월2일부터 해제일인 내년 3월2일까지 스스로 정한 수행방법을 점검하는 게 우선이다. 정진하면서 ‘붓다로살자-행복여행 수행일지’를 작성한 뒤 동안거 해제 후 수행일지 표지에 이름과 법명, 재적사찰 등을 적어 중앙신도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수행일지는 포교원 스님들의 신행 점검 후 지도와 격려를 담은 엽서와 함께 다시 돌려 받는다. 접수기간은 2018년 3월3일부터 3월20일까지다.

이기흥 회장은 “신도들이 활발한 신행활동으로 불교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섰으면 한다”며 “동안거 기간 동안이라도 기도와 수행을 생활화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18호 / 2017년 12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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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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