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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위, 위안부 문제 해결 위한 수요 기도회 주관

  • 사회
  • 입력 2017.11.30 16:49
  • 수정 2017.12.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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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 日대사관 소녀상 앞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12월6일 정오 12시 서울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제1312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기도회’를 봉행한다.

양한웅 사회노동위원회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사회노동위 실천위원 스님의 법고, 발언, 노래공연, 자유발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정기 수요시위는 1992년 1월8일 미야자와 전 일본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시작됐다.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이행 등 문제 해결 그리고 이를 통한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요구하고 있다. 26년이 지난 지금까지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피해자와 시민들이 연대하는 장소,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공간, 여성인권과 평화를 외치는 장, 국경을 넘어선 연대의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양한웅 집행위원장은 “시민사회, 종교계 등 일반 시민 참여로 우리의 소중한 역사로 자리매김한 수요시위에 불교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02)2011-1822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18호 / 2017년 12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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