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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출신 채랭씨에 400만원

  • 상생
  • 입력 2017.12.20 13:31
  • 수정 2018.01.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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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화계사·법보신문
이주민돕기 공동캠페인
조계사·본지 12월 20일 전달

서울 조계사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12월20일 캄보디아 출신 채랭(38)씨에게 400만 원을 전달<사진>했다. 성금은 2017년 12월1~27일독자들과 전국 불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보내온 금액 중 일부다. 이날 전달식에는 채령씨의 사연을 접하고 물심양면 도와준 영광군청 복지과 직원이 함께했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한국행을 결심한 채령씨는 2009년 남편을 만나 한국에 왔다. 딸이 태어나자 채령씨는 떡집, 김밥공장, 김치공장 등을 다니며 생계를 책임졌다. 마음이 따뜻하고 정이 많은 남편이 딸아이를 돌보며 세 식구는 가난했지만 행복하게 지냈지만 지난 7월 불행이 닥쳐왔다. 채령씨는 김치공장에서 일을 하다 야채를 가는 칼에 오른손이 잘렸고 남편은 갑작스레 복통을 호소하다 10월 세상을 떠났다. 채령씨는 현재 한 손으로는 할 수 있는 일이 마땅치 않아 병원비는 커녕 생활비도 마련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어린 딸과 함께 이국땅에 남겨진 채령씨는 앞으로 살일이 막막하기만 하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72-01 (사)일일시호일. 02) 725-7010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2월 후원자

△손경연 10만원 △송진숙 1만원 △익명후원 15원 △익명후원금 151원 △박금호 2만원 △불영사 25만원 △남지심 3만원 △한은주 1만원 △이규대 1만원 △김정순 5만원 △김은영 1만원 △전이순 2만원 △한임련 1만원 △김혜경 1만원 △이주은 3만원 △강문식 1만원 △이진우 50만원 △김응영 5만원 △조미숙(채령기부) 50만원 △유재복 5만원 △후원금 1만원 △최재만 2만5000원 △심정섭 5만원 △조항덕 5000원 △효일 스님 3만원 △강영희 1만원 △라주청년 30만원 △문명호 3만원 △반야회 10만원 △박병준 3만원 △부암동성불사 100만원 △정석화 3만원 △김경순 1만원 △김정년 50만원 △김진희 3만원 △신학 2만원 △이홍근 3만원 △홍소영 3만원 △엄영섭 7만8000원 △김종배 10만원 △(주)파이런텍 10만원 △김성덕 5만원 △김평엽 1만원 △한석동 10만원 △조용희 2만원 △김재희 2만원 △홍서원현현 12만원 △홍서원천진 12만원 △양준민 3만원 △신용훈 1만원 △정재선 5만원 △김동진 2만원 △이봉례 2만원 △심연희 3만원 △창덕암 2만원 △화엄경보현행 5만원 △이영미 2만원 △정혜순 10만원 △김용조 2만원△최성은 5만원 △이성호 10만원 △박신준 1만4000원 △법왕정사미래불공덕회 3만원 △최승희 1만원 △장순자 10만원 △박만철 1만원 △강명자 1만원 △김승경 3만원 △방산 스님 1만원 △백명옥 1만원 △김영범 2만원 △임연자 2만원 △김두현 5만원 △홍순원 3만원 △최승희 1만원 △운람사 3만원 △정명석 1만원 △동산대이종현 2만원 △대륜 스님 2만원 △이영란 10만원 △김보삼 1만원 △이영란 100만원 △김건준 2만원 △서재량 1만5000원 △장영애 1만원 △대한불교조계종동인사 3만원 △고제선 1만원 △양해산 10만원 △이경애 1만원 △정수영 10만원 △임규태 5000원 △고미옥동산 2만원 △권대도행 2만원 △박병준 3만원 

CMS △박경남 1만원 △이필원 1만원 △김점옥 2만원 △유동성 1만원 △허정희 3만원 △윤인자 1만원 △윤태임 5000원 △법선 스님 5만원 △이재형 1만원 △이여진 1만원 △봉덕사 5만원 △김경규 1만원 △호압사 10만원 △김택근 1만원 △덕문 스님 10만원 △조재성 5000원 △남보람 5000원 △이세용 1만원 △장혜경 1만원 △이승철 1만원 △공승관 1만원 △송재일 1만원 △강병균 1만원 △이상효 1만원 △한명우 1만원 △김연희 1만원 △황은희 1만원 △김민정 1만원 △이연심 1만원 △이경선 1만원 △이수연 1만원 △이흠 1만원 △이정미 1만원 △김현우 1만원 △김안기 1만원 △양동민 1만원 △한정석 1만원 △주민정 1만원 △손상원 1만원 △김유민 1만원 △김준호 1만원 △정미자 2만원 △민정하 1만원 △지정학 1만원 △차진주 1만원 △이진희 5000원 △이승혜 5000원 △이봉숙 1만원 △윤승환 1만원 △최호진 1만원 △남배현 1만원 △박연희 1만원 △김정호 1만원 △장경미 1만원 △조일언 3만원 △김선근 1만원 △조기용 1만원 △이석심 1만원 △도심 스님 1만원 △윤재승(민족사) 3만원 △권오종 1만원 △정행 스님 2만원 △임석규 1만원 △제이엠커뮤니케이션 1만원 △김병주 1만원 △김나연 1만원 △박형봉 1만원 △황철기 1만원△윤찬목 1만원 △이형열 1만원 △박현식 1만원 △박민영 1만원 △김종선 1만원 △성진 스님 1만원 △김정아 3000원 △이욱호 5000원 △안소민 5000원 △자연장과사람들 1만원 △박경숙 5000원 △이선묵 5000원 △최효임 5000원 △모영자 5000원 △이혜정 5000원 △이은주 5000원 △방중혁 1만원 △김해덕 1만원 △김지수 5000원 △김태성 1만원 △김용석 1만원 △김성우 1만원 △김연구 5000원 △변재덕 1만원 △박춘자 1만원 △허정민 5000원 △허광무 5000원 △효신 스님 3만원 △황용호 1만원 △김용구 1만원 △김규태 3만원 △고인숙 1만원 △신성현 1만원 △이윤재 1만원 △김시열 1만원 △남궁정임 1만원 △유석근 1만원 △문영배 1만원 △김영각 1만원 △강태희 1만원 △변진환 1만원 △권진일 5000원 △황순일 1만원 △우준태 1만원 △송정언 3만원 △윤재룡 5만원 △이원석 1만원 △김정미 3만원 △이수임 1만원 △최윤영 2만원 △서금석 2만원 △보현정사 1만원 △이향화(해인심) 2만원 △신귀자 1만원 △구연선 1만원 △이형자 1만원 △지현 스님 2만원 △최진옥 2만원 △서지원 1만원 △전병룡 50만원 △김종훈 1만원 △정철진 1만원 △정소정 1만원 △남지심 1만원 △박용희 3만원 △김미정 1만원 △전상숙 1만원 △김민석 5000원 △유향옥 3만원 △유근자 1만원 △성관 스님 10만원 △묘장 스님 3만원 △이혜주 1만원 △권유나 1만원 △김형규 10만원 △서정희 1만원 △유종균 1만원 △윤부용 1만원 △유영임 2만원 △김선희 1만원 △정재헌 1만원 △엄성숙 5만원 △엄순녀 1만원 △박미숙 1만원 △김건우 3만원 △허성란 1만원 △조화숙 1만원 △박유진 1만원 △김영희 1만원 △김양옥 1만원 △황남채 1만원 △안윤정 3만원 △이경옥 1만원 △신숙영 1만원 △송혜령 2만원 △강병록 1만원 △조동선 1만원 △조남순 1만원 △우양숙 1만원 △서형순 1만원 △이현드림 1만원 △성순임 1만원 △지은미 1만원 △김정숙 1만원 △안수자 5000원 △성숙경 1만원 △이현승 2만원 △정규현 1만원 △김은성 1만원 △김순자 2만원 △안수명 1만원 △재마 스님 3만원 △이영림 1만원 △강아람 1만원 △이송재 1만원 △김차숙 3만원 △곽상길 1만원 △김태경 1만원 △유연숙 1만원 △이영숙 1만원 △이한정 1만원 △심상은 1만원 △임춘자 1만원 △권오문 1만원 △최대종 2만원 △이영자 1만원 △안성진(이인옥) 1만원 △정윤숙 1만원 △전금순 5000원 △노영철 1만원 △박래흥 7000원 △윤은숙 1만원 △박남주 5000원 △이순자 2만원 △노미자 5000원 △조선화 3만원 △김상식 1만원 △장성재 1만원 △윤해영 1만원 △도정옥 1만원 △김긍강심 1만원 △임덕영 2만원 △이혜운심 1만원 △김숙자 1만원 △김태순 1만원 △여래심 1만원 △무원 스님 30만원 △박기순 2만원 △지성 스님 5000원 △손용식 1만원 △정효운 5만원 △이원찬 5000원 △김호준 1만원 △이선애 1만원 △김차동 5000원 △전상삼 5000원 △이미혜 1만원 △김덕화 1만원 △박종찬 1만원 △전승진 5만원 △주순화 2만원 △김은혜 1만원 △최주현 1만원 △김지우 1만원 △강원모 1만원 △김영현 1만원 △주수완 1만원 △임은호 1만원 △박혜진 3만원 △최진승 1만원 △김현태 1만원 △송지희 1만원 △김규보 1만원 △조장희 5000원 △채한기 2만원 △뜨란출판사 1만원 △오순여 1만원 △노훈 1만원 △조윤영 1만원 △송종원 1만원 △낙산묘각사 5만원 △강설자 1만원 △이귀자 1만원 △김지순 1만원 △최진아 5000원 △해량 스님 10만원 △도명 스님 1만원 △보운 스님 5만원 △조성미 1만원 △김형규 1만원 △주영미 1만원 △남수연 3만원 △권오영 1만원 △심정섭 1만원 △최호승 1만원 △모지희 5000원 △이소영 3만원 △서명희 3만원 △오옥필 1만원 △깅경자 1만원 △김원중 5만원

[1421호 / 2017년 12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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