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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기는 문화공간 되도록 노력”

  • 인터뷰
  • 입력 2017.12.26 19:27
  • 수정 2017.12.26 19:28
  • 댓글 0

김흥국 불교중앙박물관 홍보대사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불교문화재에 대중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습니다”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오심 스님)은 12월20일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가수 김흥국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흥국 홍보대사는 위촉식에서 “우리나라 문화재의 많은 부분이 불교문화재로 알고 있다. 불교문화재를 친숙하게 접하는 것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중들이 쉽게 다가가고, 누구나 즐기는 공간이 되도록 불교문화재와 불교박물관 홍보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홍보대사는 또 “그동안 불자로서 실천해 왔던 자비행과 더불어 불교문화재 홍보라는 포교까지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대중과 함께 문화재를 공부해간다는 생각으로 소임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불교중앙박물관장 오심 스님은 “김흥국 홍보대사는 자비행을 실천하고 대중과 불교문화를 아우르는 활동을 해왔다”며 “연예인으로서 대중과 소통하는 능력이 탁월한 김흥국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면 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흥국 홍보대사는 불교중앙박물관 전시 등에 함께하며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21호 / 2017년 12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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