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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공헌하는 대불련 만들겠다”

  • 인터뷰
  • 입력 2017.12.26 19:28
  • 수정 2017.12.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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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동 제56년차 대불련 회장

 
“참다운 구도자 되기, 생명가치 구현하기, 복지사회 건설하기라는 대불련 3대 강령에 따라 대학생 불자들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중앙회장선거에서 당선된 양희동 신임회장의 포부다. 대불련은 12월2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서 ‘제56년차 중앙회장 선거’를 실시하고 양희동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양 신임회장은 대학생 불자들의 대사회 활동을 강조했다. 그는 “불교라는 종교를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자기 수행에 그치지 않고 보시행을 행할 때 대학생 불자들의 역량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불련 구성원 간 멤버십을 다지기 위한 일에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신임회장은 ‘불교를 담다’라는 슬로건과 ‘붓다를 닮아가는 대불련’을 모토로 2018년 캠퍼스 전법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캠퍼스 주변 사찰 및 복지관 봉사 프로그램 마련 △대불련 홈페이지·페이스북·카카오톡을 이용한 온라인 소통 활성화 △전국 지회 방문 △지회별 지도법사 연결 △템플스테이 및 사진전을 통한 불교 친밀도 높이기 △우수 지회 사례 공유 등을 추진한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21호 / 2017년 12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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